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일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철회를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합수단 관계자는 "국회의 요청도 있었고 박 원내대표를 어제 조사했기 때문에 48시간 체포 상태에서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성이 없어져 체포영장을 철회키로 했다"고 말했다. 단 혐의와 관련,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검찰에 출석한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조사실에서 9시간 이상 조사를 받고 다소 지친 모습으로 1일 새벽 1시10분께 귀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7년 서울 여의도 음식점과 2008년 전남 목포의 한 호텔에서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명목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건네받은...
한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박 원내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간 세 번의 소환통보(지난 19일, 23일, 27일)에 모두 응하지 않았는데,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법원은 이르면 31일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이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게 지난 19일과 23일, 27일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다. 검찰은 지난 3차 소환통보를 ‘최후통첩’으로 못박은 바 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 수사팀은 휴일인 29일에도 출근해 그동안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박 원내대표의 혐의에 대한 최종적인 법리검토와 함께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가기 위한...
2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금품 수수 혐의로 속기소했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기소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 10월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 원내대표에게 23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서초동 대검 조사실로 나오라고 통보했지만 박 원내대표는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1차 소환 통보에도 불응했다. 합수단은 박 원내대표가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3차 소환 통보를 할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3일 한국저축은행 윤현수(59·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57)씨를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9년 한국저축은행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며 세금추징액을 감면해 준 대가로 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 원내대표에게 23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서초동 대검 조사실로 나오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박 원내대표는 같은 시간 국회에 머물면서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잇달아 참석하는 등 통상일정을 소화했다.
합수단은 박 원내대표가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3차 소환 통보를 할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22일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58) 전 청와대 총무기획실 선임행정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각각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5)과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54)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0일 구속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속실장은 이날 오전 9시54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 출두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임 회장과 오랜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며 용돈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았지만...
*檢, 김희중 前청와대 부속실장 20일 소환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20일 오전 소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수단은 김 전 실장의 정확한 출석 시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통상 주요 인사들의 검찰 소환 시간대인...
*검찰, 이상득 전 의원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10일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3일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또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오전 10시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정 의원의 신분을 참고인성 혐의자라고 전했다.
합수단은 이 전 의원도 참고인성 혐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조사 개시 직후 피의자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이 돈이 해당 저축은행에 대해 각종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의 ‘보험금’형식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지만...
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초운식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이 돈이 해당 저축은행에 대해 각종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의‘보험금’형식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가 '미국 부동산 구입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서면답변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는 미국 고급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원소유주인 경연희씨(43)가 아파트 구입자금 13억 원을 불법 송금 받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노 씨가 우편으로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25일 보도했다.
검찰이 지난 12일 보낸...
블로그에 올린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진행하고 대표이사직 사임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공모한 혐의를 확인하고 조만간 추가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차관은 이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로부터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정연씨가 2009년 1월 미국 뉴저지 고급 아파트 구입 당시 경씨에게 지급한 100만달러(13억원)의 출처를 놓고 집중 조사하고 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이 돈의 출처를 놓고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라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미국 시민권자로 변호사로 활동하는 경씨는 검찰 조사를 받으려고 최근 귀국했다.
검찰은 정연씨가 매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부장검사)는 18일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강철원(48)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최 전 위원장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브로커 이동율(61)씨를 알선수재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