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전력피크 발생가능시간)에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사용량을 줄이면 kWh(킬로와트시)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절약제도다.
현재는 전기소비자가 총 14곳의 수요관리사업자를 직접 검색하고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등 이용이 어려워 지난해 기준 참여 가능 대상 고객 395만 호 중 2만3000호만...
또한 김 대변인은 “불철주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랑스러운 모든 국군장병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민의힘은 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제복 입은 모든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고, 그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은...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 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며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Opinet)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4주차(23일~27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 당 6.7원 오른 1655.4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보다 리터당 8.3원 상승한 1484.4원이었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3주차)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미국 유권자의 약 절반이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유거브가 미국 성인 2648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에서 ‘민주당이 대선 승리 가능성을 높이려면 누구를 후보로 지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9%가 바이든 대통령이 아닌...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이달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2597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0만원 오른 금액이다. 상승률로는 16.61%에 달한다. 오름폭도 가파르다. 지난해 5월에는 전년보다 10.76%, 2022년 5월에는 전년 대비 3.94% 올랐다. 매년 5%p 이상씩 상승 폭이...
여당은 사과를, 더불어민주당은 해명을 요구하며 공방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에서 2022년 12월5일 국가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독대를 했고,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장은 "'이상민 장관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다"고...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됐지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비롯해 야당이 각종 정쟁성 법안을 밀어붙이겠다고 예고하면서 대치 전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원 28일 만에 원 구성을 완료한 국회는 다음 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입법 및 의정활동에 시동을 건다. 내달 2~4일 정치·외교·경제·교육·사회 분야 대정부질문을...
더불어민주당의 8·18 전당대회가 명심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비전과 정책 제시, 다양성은 사라지고 친명계 일색의 '명비어천가'만 남았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28일 회의에서 권리당원 비중을 높인 경선룰을 발표했다. 전준위에 따르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은 각각 14%, 56%로 표의...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볶지 않은 1kg당 15만 원 정도 가격이라고 이 바리스타가 설명했다. 브라질 원두가 1kg에 9000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15배 이상 비싼 수준인 셈이다. 이날 맛을 보니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일품인 커피였다. 약간 식은 후에는 산미가 올라와 상쾌하게 즐길 수도 있는 원두였다.
이 바리스타는 "회차마다 예약이 가득 찰 정도로 커피 다이닝이 인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부가 9월 6일 결심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르면 10월 중 선고가 나올 전망이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한성진)는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에서 "9월 6일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단 정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2일 서증조사를 하고, 8월 23일엔 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28일 8·18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비중을 높인 경선룰을 발표했다. 다만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출마와 관련된 규정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정을호 전준위 대변인은 이날 2차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율을 각각 14%, 56%로 결정했다. 표의 가치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노란봉투법을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의사일정 강행에 반발해 회의 도중 퇴장해 “정상적인 법률안 심사를 마치지 않은 법안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국회 환노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단독으로 소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그런 다음 노란봉투법...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은 28일 야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규탄하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것이 뻔한데도, 문재인 정부 시절 방송장악 시나리오 등을 근거로 구성된 현재의 MBC 방문진 체제를 무한 연장하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방통위 2인 체제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할...
민주당 내에서는 대선후보 교체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이 이날 토론회를 시청한 등록 유권자 565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잘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토론회 시작 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나을 것이라는 응답이 55...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고의 큰 원인은 두 개다. 하나는 불법 파견이고, 또 하나는 부실한 관리감독”이라며 “불법 파견된 사람들 대부분 일용직 파견이었고 외국인 노동자였기 때문에 (안전 관련) 교육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제조사 아리셀이 외국인 고용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며 “결국은 값싼 노동력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를 중심으로 한 초선 의원 연구모임 '민생과 혁신을 위한 개혁행동포럼'이 28일 발족식을 가졌다. 민주당 김남근 의원과 김용만 의원이 각각 대표와 연구책임을 맡은 이 포럼은 새로운 친명계(친이재명계) 모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사에 나선 3선 김성환 의원은 "총선 때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전 대표가 직접 축하해야...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1%였다.
또 '채상병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63%는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 26%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반대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1%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이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한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통위는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전날 공지를 통해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KBS·MBC·EBS 등 공영방송 임원(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하겠다고 했다. 방통위 전체회의는 통상적으로 수요일에 열린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되면 김 위원장은 직무정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