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닥터헬기' 인계점 2곳을 당진화력본부에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돼 운용되는 전담 헬기로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 불린다.
인계점은 닥터헬기가 출동할 때 응급환자를 인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해진...
이번에 동서발전이 개발하는 로봇은 지난해 당진화력에서 현장실증을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찌꺼기 준설 성능 향상 △취수로 벽면의 해조류 제거 기능 추가 △자율주행 센서 탑재 등을 통해 주요 성능이 향상되는 동시에 자동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발전소 취수로와 같이 철재가 아닌 콘크리트 재질의 벽면에 자생하는 미역, 따개비와 같은 해조류를...
당진에코파워는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법인이었지만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다.
이 대표는 이날 'K-뉴딜 에너지전환'을 위한 현장방문 차원에서 당진에코파워 태양광 발전소를 찾았다. 그는 "대한민국이 건너는 에너지 전환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당진에코파워를 추켜...
동서발전은 당진화력발전소 내 발전기 하부단자에 광IC 기반 전류측정시스템을 적용해 환경 적합성, 시스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평가한 뒤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광IC 적용기술은 산업계 전반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외산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
부두 접안 선박에 대한 예방조치로 호남화력 접안 선박은 지난 9일 피항을 완료했고, 당진화력 접안 선박도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와 경주풍력 등 SPC 사업장 8곳에 대해서도 점검을 마쳤다.
태양광발전 설비는 강풍 대비 모듈의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지반 침하 및 현장전기설비 우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점검과...
지난 7일 호남화력을 시작으로 동해화력, 울산화력, 본사(28일)까지 임직원 73명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내달 25일에도 당진화력에서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2004년부터 매년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연 1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인원 4000여 명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149회째 헌혈에 참여한 김병조 동서발전...
당초 해당 지역에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 선언에 따라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이 추진됐다.
2018년 4월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2차례의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태양광 발전소로 재탄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영향과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원을 최대한 저감할 수 있는 강화된 조건을 넣어 통합허가 검토를 진행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당진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등 통합허가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며 "공공발전시설의 과감한 환경투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그린뉴딜 정책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신형 촉매를 활용해 실험실 규모의 1KW급 이산화탄소 활용 수소생산시스템을 제작했다"면서 "내년 초 당진화력발전소에 10KW 전력 및 시간당 8000리터의 수소 생산이 가능한 10KW급 시스템을 설치해 안정성 및 경제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소 생산은 천연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당진화력본부 내 회매립장에 2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회매립장은 석탄 연소 시 발생하는 회 중 재활용하지 못한 일부를 매립하는 곳으로 장기간 매립이 진행된 부분은 일반 부지만큼 지반 강도가 단단하다.
동서발전은 회매립장이 최장 30년 이상 유휴부지 상태인 점에 착안해 처리장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은 5월 8~25일 동서발전 홈페이지(ewp.recruiter.co.kr)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13일부터 약 5개월간 동서발전 본사 및 당진화력 등 전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서류와 면접전형 모두 AI 전형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지원자와 면접관이 대면으로 진행했던 면접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으로...
선정 품목은 최근에 건설돼 국산화가 필요한 당진화력 및 울산화력발전소의 외국산 정비용 부품과 국내 기술 향상에 필요한 발전설비 핵심부품이다.
동서발전은 현장실증 후 해당 부품을 구매해 국내기업 판로를 확대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제정한 발전부품 테스트베드 지침 내 담당자 면책 기준에 따라 실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에 따라 당진화력에 구축 예정인 드론 탐지시스템의 공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납품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관련 상황 종료 시까지 지체상금을 면책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의결을 통해 협력사가 한 달 기준 약 1100만 원에 달하는 지체상금을 면책 받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고...
동서발전은 24일 제1차 계약업무 특별소위원회를 열어 당진화력발전소에 들어갈 드론탐지시스템 공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납품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상황 종료 시까지 지체상금을 물리지 않기로 의결했다.
지체(遲滯)상금은 계약 상대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상의 의무를 기한 내 이행하지 못했을 때 내는 배상금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동서발전은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MW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한 바 있다.
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의 수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인 조속기가 외국 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인해 설비개선이 어렵고 장기간의 정비 기간이 소요되는 등 국산화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구 개발 목표는 △조속기 제어(PLC) 시스템 국산화 개발 △유압...
삼표그룹 계열사로 충남 보령ㆍ당진과 전남 여수 3곳에서 플라이애시(Fly Ash) 공장을 가동 중인 에스피네이처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시멘트를 대체하는 혼합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충남 당진과 천안 2곳의 공장에서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슬래그(Slag)를 가공해 건설기초소재인 고로슬래그시멘트를 만들고 있다....
당진화력 1발전소에 시범 적용을 거쳐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완료 후 국내 50여개 발전소와 관련 산업체에 확대 적용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산화 연구개발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깨끗한 발전소 구현에 앞장설...
동서발전은 이 기간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 총 3개 발전기를 가동 정지하고 당진·호남·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각각 108톤(가동정지)과 186톤(상한제약)의 초미세먼지를 감축했다.
지역별로는 석탄화력이 집중된 충남지역 내 당진화력이 166톤(26%),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호남화력이 103톤(41%),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