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1000MW급 화력발전소인 당진화력 9호기가 18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당진화력 9호기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단위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비로 18일 기준 예비전력 1만6920MW의 약 6%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당진화력 9호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달하는 5000여억...
SK가스는 2014년 4월 경남 고성 민간화력발전소 사업에 지분참여(19%)와 같은 해 10월 당진에코파워 지분 45% 인수를 결정,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와 함께 석탄 트레이딩 사업도 구상했다. 회사는 해외 업체와도 석탄 트레이딩 합작법인(JV) 설립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4년 부동산 개발, 신재생 사업을 하는 SK D&D를 인수해...
발전소를 제외한 것으로, 그것을 합치면 손실액은 더욱 커지게 된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2년 보령화력 1호기 지하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해 90일가량 가동이 중단됐고 손실액이 84억2200만 원에 달했다. 2014년에는 보령화력 2호기의 주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14일간 가동이 중단돼 14억 원의 손실을 남겼다.
지난해 1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02% 보유
△유진테크, 24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케이피엠테크, 7억원 규모 채무면제 이익 발생
△삼기오토모티브, 현대기아차와 222억원 규모 판매공급 계약
△캔들미디어, 캔들미디어 북경에 10억원 규모 출자
△이그잭스, 10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일진파워, 39억원 규모 당진화력발전소 정비공사 수주
△디젠스, 이석우 단독...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는 온배수 활용 복합 영농단지 시범사업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방자치단체인 당진시와 함께 발전소 인근 간척지에 첨단온실, 비닐하우스, 부대시설 등을 조성한 뒤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온배수열로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쌈 채소 등 고온성 작물을 재배해 농가 수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내년 7월까지 약 185억 원이...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 호텔에서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처리방안 및 향후 석탄발전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발전의 비중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우선 현재 가동...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해 일·주·월 단위 교통시설 정액제 자유이용권을 도입하는 등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논의와 미세먼지 고농도 예보시에는 천연가스 발전소를 우선 가동하도록 하고,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에 대한 배출부과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올라왔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포항과 당진·보령 등에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을...
같은 시각 서울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각각 65㎍/㎥, 57~63㎍/㎥으로 서울 지역이 오히려 높은 편이었지만, 이같은 2차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봤을 때 정유 시설ㆍ화력발전 역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점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는 "정유 시설이나 화력발전소 부근에 미세먼지가 많이...
3일 오후 4시 43분께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1호기 전기실에서 고압차단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후 당진화력발전소 직원들이 자체 진화했지만, 현장에 있었던 박모(35)씨 등 근로자 3명이 감전돼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 감소 방안은 없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 등 실효성이 큰 대책이 빠져 허울뿐인 대책이라는 지적이다.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부는 경유에 붙는 세금을 인상해 경유값을 휘발유 수준으로 끌어...
또 아직 착공하지 않은 발전소 4기와 건설공정률이 10% 미만인 발전소 5기 등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선 영흥화력발전소 수준의 배출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는 운영비만 연간 640억원이 드는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를 구축해 배출농도와 총량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기존...
미세먼지의 진단과 대책에 있어 부처 간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경유 가격 인상 외에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화력발전소 문제 또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산업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감사원은 최근 감사결과에서 충남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4~28%의 미세먼지(PM2.5) 농도를 가중시키며 "에너지산업 연소 부문의 국내 배출총량 중 질소산화물(NOx)의 52%, 황산화물(SOx)의 4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산업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당장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K가스는 2014년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고성그린파워와 당진에코파워(옛 동부발전당진) 지분을 인수해 민자발전사업에 나섰다. SK가스는 지난해 당진에코파워 지분을 6% 추가 인수해 51%의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한 가운데 오는 25일 1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1160㎿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예정인 고성그린파워는 2020년 준공할...
한진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ㆍ삼성물산㈜이 발주한 강릉 안인화력 1,2호기 석탄취급설비 및 탈황설비 공사의 EPC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강릉안인화력 발전소(1,040MW x 2기)내에 석탄 취급설비와 탈황설비 시설을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석탄 취급설비는 시간당 약 2400t 규모의...
한진중공업은 2012년에 당진화력 9,10호기 석탄취급설비 공사와 하동하력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 수주에도 성공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ㆍ외 풍부한 발전시설 시공 경험과 노하우, 부산 영도조선소를 비롯해 인천 율도, 필리핀 수빅조선소 등 이미 준비된 플랜트 생산기지로서의 역량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 대상자가 될...
당진화력 9,10호기의 송전제약은 한전과 전력거래소, 동서발전이 지난 3월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유관기관 T/F를 갖은데 이어 계통운영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피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전력당국은 최근 준공된 당진9호기(100만㎾)와 내년 상반기 준공되는 당진 10호기(100만㎾)의 발전제약을 추진 중이다. 용역보고서는 2015년 발전제약이 최대...
한편, 1996년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로 설립된 GS EPS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총 1503M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3기와 2.4MW 연료전지 발전소 1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중국 산둥성(山東省) 더저우(德州)시 핑위안(平原)현 경제개발구에 나무껍질 등을 연료로 하는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어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과...
당진 9ㆍ10호기는 기존 화력발전소보다 발전 효율이 0.52% 향상돼 연간 약 10만톤의 연료 절감과 24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첨단 탈황ㆍ탈질 시스템과 옥내 저탄장을 설치ㆍ운영해 발전소 가동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치와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친화적 발전소의 면모를 갖췄다.
동서발전은 4일 오전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