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석에서의 대화가 녹취된 것을 바탕으로 징계를 논의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며 "윤리위에서 문제삼은 발언은 3월 25일 청년정치학교 입학식을 마치고 주변에서 라디오 방송을 마친 저에게 사무처 당직자 등이 청년정치학교 구성원 중 저를 만나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 입학식 뒤에 따로 뒷 풀이 하는 시간에 참석을 요청하여 배석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당의 습관성 장외집회는 당원과 당직자, 보좌진들을 강제동원해서 인증샷까지 요구하는 억지 집회"라고 지적했다. .
홍 수석대변인은 "민생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검찰개혁과 선거법 등 주요 법안 처리에 힘써야 하는 시간에 거리를 전전하며 지지율을 올려보려는 꼼수 정치에 국민들은 염증을...
그러나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 정부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은 현재 연기된 상태다.
협회는 이날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간은 2달가량으로 예정돼 있으며 정기섭 회장이 첫 번째 시위자로 나선다.
정 회장은 “심판 결정이 미뤄질수록 개성공단 기업과 종사자들에게 고통이 가중되고...
“당리당략 정치공세, 인신공격의 장으로 청문회가 전락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 “더 좋은 인재를 발탁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인사 검증이 아닌 개혁적 인사의 임명을 막기 위한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한 말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듣다 보면 이번 조국 사태가 결국...
그러면서 "정의당을 포함한 여러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을 드린다"며 "기회를 주신 만큼 그 기회를 소중히 사용해 검찰개혁을 포함해 대국민 법률서비스 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조 장관은 전날 심상정 대표를 만나서는 "정의당에서도 많은 우려와 비난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어 그는 “손 대표는 젊은 혁신위원들을 밟고 당권을 연장했으며, 퇴진을 요구하는 당직자를 무더기로 해임했고, 혁신위 안건상정을 요구하는 인사들을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 출신이지만 그간 손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 과정에서 전면에 나서는 편은 아니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그럼에도 참았다. 쓰디 쓴 침묵을 이어왔다....
그러나 검찰 당직자는 인근 경찰서에 자수하라며 A 씨를 돌려보냈다고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후 A 씨는 주변을 서성이다가 인근 둔산경찰서 당직실에 찾아가 재차 자수했다. 경찰은 하루 동안 그를 유치장에 가두고 다음 날 검찰에 신병을 넘겼다.
대전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해당 검찰 직원은 A 씨의 수배 벌금이 30만 원 수준으로 낮아 안일하게 대처한...
장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평화당에서 활동 중이나 바른미래당 소속이어서 탈당계가 아닌 당직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탈당계는 오는 16일에 접수되도록 제출했다. 15일을 기준으로 정당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이전 탈당하게 되면 평화당에 남아있는 당직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대안정치 소속 의원은 설명했다....
정 전 부대변인이 국회에 입성하면 20대 국회 민주당에서 가장 젊은 국회의원이 된다. 그는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2011년부터 민주당에서 부대변인, 문재인후보 선거캠프 청년정책단장직 등을 수행해온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대 낙선한 뒤로는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땄다.
보좌관과 당직자 등을 포함한 전체 피고발인 수는 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대상 의원들을 소속 정당별로 보면 자유한국당 의원이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민주당이 40명이며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이다.
무소속 의원 중에는 국회의장 신분으로 형식상 무소속인 문희상 의장이 수사 대상이다.
초안을 받아 본 공보실의 한 당직자도 "선언문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 놓고 이런 내용 뿐이라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함.
▲후임 기재부 1차관 차영환설
-이호승 기재부 1차관이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옮기면서 후임 1차관에 차영환 국무2차장이 거론되고 있음. 차영환은 김상조와 고등학교, 대학교 직속 선후배 사이라고. 김수현 정책실장은 차기...
한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 체제 출범 초인 지난 3월 사무총장에 취임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한 총장은 지난달 당직자를 향해 욕설을 한 뒤 사과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회의장 밖에서 취재진을 향해 “걸레질을 한다”고 말해 재차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한 사무총장은 지난 5월 당 사무처 당직자에게 비속어가 섞인 폭언을 해 대중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한 사무총장은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한 달 전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라" 등의 내용을 당 내부 공문을 통해 강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선교 사무총장은 이번 논란을 두고...
또한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우리 당 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저항하고 막았는데 여당은 의원 56명과 사무처 당직자, 보좌진을 고발해서 위협했다"며 "여당은 야당을 설득하고 회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야당의 분노를 자극하고 갈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재자 입장에 있는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과 한국당 양측을...
손 대표 역시 ‘당내 화합’을 이유로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다 해임된 당직자 13명을 이날 최고위에서 재임명했다.
공세 수위가 한 층 약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손학규 대표 측 당권파와 바른정당계는 날 센 공방을 이어갔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하태경ㆍ이준석ㆍ권은희 등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이 요구한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반대 의결’...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인사들은 손 대표의 인사권 행사 자체가 부당하다며 당직자 선임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손 대표가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이날 임명된 정책위의장 자리는 최고위원회 구성원 9명 중 1명이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손 대표를 옹호하는 ‘당권파’ 4명(손학규·주승용·채이배·문병호)과 손 대표 퇴진을...
아울러 현재 공석인 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수석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를 손 대표가 임명할 수 있도록 이해를 구하는 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은 손 대표의 혁신위 제안에 호응하지 않는 분위기다. 혁신위 작업에 물리적으로 수 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손 대표의 임기를 연장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이들은 손 대표가...
김 원내대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친다. 김 원내대표는 발언을 시작하기 전 “그간 아낌없는 격려를 해 준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들, 당직자 등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오늘 물러나지만 제가 어느 곳에 있든 바른미래당의 화합과 자강, 개혁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당의 비전과 혁신 방안을 보여달라는 정무직 당직자 13명을 면직했는데 인사에 있어 일방적인 모습이 문 대통령과 차이가 없다"며 "당 대표로서 여야 영수회담에 참석하려면 일단 우리 당 대표로서의 진정성을 회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도 "최근 손 대표의 당 인사에 대한 임명과 해촉 조치들이 과연 바른미래당...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사무처 당직자에게 섞인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총장은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7일 한 사무총장은 오전 당직자들과 회의에서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노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사무총장은 회의 도중 'XXXX야', 'X같은 XX야', '꺼져' 등의 욕설을 했고, 그 욕설의 주요 대상자는 사표를 내겠다며 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