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 제작자가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인 것으로 알려지자 조국혁신당은 “경찰의 선거 개입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허위 영상과 관련해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해당 남성에 대해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한 민주당 당직자는 "성 관련 막말은 2030 여성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제"라며 "후보가 바짝 엎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는 '불법 대출' 논란에 휩싸였다. 2020년 31억원대 서울 잠원동 아파트 매입을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 대출 11억원을 받아서다. 양 후보는 '당시 업계 관행'이라며...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 기자회견에서 “명예도 보수도 없이 고생했던 당직자 한민수 후보로 결정하는 것이 최고위원들의 압도적 다수 의견이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민수 후보는 아주 오래 전 영입된 언론인”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 헌신했는데,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 당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아주 컸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20일 "국민의미래 당직자 임명부터 공천 과정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하에 진행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비례대표 공천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했다.
당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의원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 발표 전 한 위원장과 통화한 내용도 일부...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20일 "국민의미래 당직자 임명부터 공천 과정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하에 진행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비례대표 공천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 발표 전 한 위원장과 통화한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공관위는 “이미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호남 및 당직자들을 배려했다”며 “직역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일부 순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13번에 호남 출신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재배치했다. 기존 명단에서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위원장은 “우리 당을 아끼는 당원 지지자 여러분, 특히 어려운 여건 속 우리 국민의힘 선거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뛰는 후보들이 우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과정 문제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자매정당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한...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은 앞서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가 나자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지고,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됐다”며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크다”는 글을 올렸다. 한동훈 비대위...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호남이라는 험지에서 보수의 기치를 들고 헌신해 온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와 뒷순위 배치도 실망의 크기가 작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호남 출신에,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기환...
민주당 한 당직자는 "당이 채상병 사건을 어떻게 다뤄왔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처신이었다. 주변에서 류 전 총경은 '류 총경 총경'이냐는 자조섞인 비아냥도 들린다"며 "이런 게 반복되면 본인 선거뿐 아니라 격전지 몇 석이 그대로 날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전략본부는 15일 당이 총선에서 지역구 130~140석, 자체 범야권...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이 진행 중인 6일, 여당 영입인재를 비롯해 전직 혁신위원, 당직자까지 많은 이들이 속속 비례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영입인재 중에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와 박충권 전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이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박 전 연구원은 “내일...
이른바 “이토 히로부미 인재” 논란에 한 위원장은 주요 당직자와 예비후보들에게 “총선을 앞두고,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더 주의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문자를 보내며 수습에 나섰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세월호 텐트” 등 막말 논란이 벌어져 총선에서 참패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됐다. 성 의원은 논란이 터진 뒤 하루 만에...
이 대표는 “제 아내는 권 후보와 아무런 개인적 인연이 없다”며 “권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대통령 후보 배우자실 부실장 중 1명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천) 증거를 하나라도 대보라”며 “부당하게 측근을 공천한 게 있는지, 부당하게 측근에게 이익을 준 게 있는지, 구체적인 예가 없으니 권 예비후보 얘기를 만든 것 아니냐”고...
민주당은 권 전 비서관과 관련해 "중앙당 여성국장, 디지털미디어국장 등 20년 이상 당직자로 활동했고 문재인 정부 균형인사비서관,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며 "이러한 경력을 무시하고 사천을 주장하는 것은 악의적 왜곡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지역은 여성 의원이 없었던 점, 이번 총선에서도 여성 후보의...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인 김 전 교수는 최근 경남 거제시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한 영입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이 그동안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으로 생각해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그렇게 인적자원이 충분하지는 않다”면서 “마침 김범준 박사가 영남 지역 출마를 목표로...
공모 분야는 ▲여성·복지·장애인 ▲외교·국방 ▲전략지역 ▲사무직당직자 ▲노동(한국노총 추천) ▲교육(교사노조연맹 추천) ▲경제(경제·산업·조세·농축산·기후에너지 등) ▲사회(보건복지·안전·문화 등) 등 총 8개 분야다.
전략지역 분야는 추천과 심사를 거쳐 후보자들이 선정되면 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후보자 추천...
당직자 중에서는 김철근 사무총장이 들어갔다.
이준석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3시 공관위 첫 회의가 열린다”며 “바로 (공천 일정을) 공고하고,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이번 공천을 전부 온라인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또 류호정 전 의원을 경기 성남 분당갑, 문병호 전 의원을 인천 부평갑 당협조직위원장으로 각각...
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에서 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이 대표직을 맡았으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둘러싸고 내홍이 나 한 달 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경험이 많은 당직자를 비례대표 위성정당의 대표로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내일(23일) 출범할 예정이다.
대표직을 맡을 인물로는 조철희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조 총무국장은 당 사무처 공채 6기로 국민의힘 공보실장, 정책국장, 조직국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이 대표는 SNS에 즉각 글을 올려 “한 위원장이 정당을 해산하고 재창당하라는 식의 궤변으로 일관한다”며 “위성정당 대표로 당직자를 임명하는 법무부 장관 출신 정치인이 얼마나 모순적인가”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정당은 목적과 조직,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헌법 제8조2항”이라며 “사무처 당직자를 마음대로 위성정당의 대표로 임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