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당선 확정 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의원들과 취재진 앞에서 "모두 함께 애써주신 우리 국민의힘 당직자와 의원 여러분께 정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그런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이 후보 승복선언 기자회견을 위해 협조를 부탁하는 당직자들에게 욕설을 담은 고성을 지르며 위협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은 박빙인 출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신승을 거둔다는 내부 분석에 따라 ‘축제의 장’을 준비했었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 승리 퍼포먼스를 할 무대를 마련하는 한편 당사 기자실은 개방해 지지자들이 개표 중계방송을...
원 본부장은 더레프트 개인정보를 유출한 인물을 민주당 당직자로 추정 중이다. 그는 “개인 정보 유출자, 이동형 작가와의 공모 과정을 추적해 정치판 ‘학폭’(학교폭력)인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는 ‘집단 괴롭힘’을 퇴출하겠다”고 썼다.
더불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된 더레프트 신상 정보 등도 삭제하도록 하고, 협박·모욕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이에 대해 러시아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는 트위터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확대 국가안보회의는 소비에트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노멘클라투라(소비에트 연방 내에 존재했던 당직자 및 관료 선출 방식)’를 떠오르게 한다”고 말했다. 1979년 당시 소련 지도부는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결정했는데, 소련이 ‘아프간의 늪’으로 빠지는...
이 위원장은 "지난번에 국민의힘 당직자로부터 지방선거를 어떻게 할 건지 구상을 듣고 싶다고 알려와 이 대표 구상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 대표가 응해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의 취지는 안 후보가 빨리 사퇴를 하고 대선 후에 국민의당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조항을 만들어 최고위 공천심사에 참여를 보장하자는 제안을...
민주당 한 당직자는 "어퍼컷을 하는 걸 보면 벌써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보기 좀 민망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윤 후보는 대구 유세에서도 어퍼컷 세레머니를 펼쳤다. 달성군에선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어퍼컷을 진행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계속해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보이며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여기에 보건당국은 동네병원 당직의사가 야간에 재택치료자 모니터링을 자택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지침상 재택치료 관리기관이 되려면 24시간 운영돼야 하는데 영세 규모인 의원급에서는 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만큼 병원 외부에 있더라도 당직자가 환자의 연락을 상시 받을 수 있도록 호출 대기하는 시스템이 거론되고 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에 출마하면서 후보자의 경제 상황은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허위로 공표한 것을 가볍게 볼 수는 없다"면서 "피고인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했고, 이를 문제 삼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언론인들을 무고로 고소까지 한 점은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날 오후부터 주요 당직자 및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당 차원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동영 수석 대변인은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후보가 사퇴요청을 한 것은 아니다"며 "선대위도 어젯밤부터 심각한 상황에 대해 사퇴 의견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차, 2차 선대위를 개편하기로 출범하면서 계획...
이 대표 역시 윤 후보를 치켜세우며 "후보가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기로 한 이상 당 대표 이하 모든 당직자와 당원들도 남은 60일간 진정성 있고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여러 차례 갈등 때도 윤 후보는 지지율 하락을 경험한 후 이 대표를 찾아 극적 화합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당 안팎에서...
이어 "후보가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기로 한 이상 당 대표 이하 모든 당직자와 당원들도 남은 60일간 진정성 있고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광역 교통망 확대 공약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GTX 1기 연장과 2기 GTX 건설, GTX 노선을 따라 주택 30만 호 공급 등이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2호...
그러면서 "서운하신 점이 있다면 저에게 많은 질책을 가해달라"며 "당장 윤 후보부터 당 대표인 저까지 각자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에 비해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데에 대해 책임 있는 당직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문제처럼 안타까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0·30세대의 표심을 강조하며 의원들을 설득했다. 그는 "정권교체의...
대부분의 당직자들의 의사와 달리하시는 걸로 보인다"며 "그야말로 흔히 얘기하는 킹메이커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120% 드러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준석 대표가 직접 "사무총장 사퇴했느냐"고 공개질의했을 정도로 갈등이 극심한 권성동 사무총장은 자신의 당직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유결정할 것...
그는 "당무에 있어서 주요 당직자 요청에 대해선 응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제가 기획이나 지휘는 안 하지만, 혹시나 선대위 관계자가 혼란스러운 점에 있어 자문한다면 일대일로 대표실에서 자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선대위 내부의 역할보단 당 대표로서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특히 최근 잇단 논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