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정청은 이르면 이달 내 국회에 제출될 추경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앞서 포항 지진 지원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포항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포항 지진 특별법 등 입법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당정청협의'를 열고 열고 개정안 주요 내용을 검토, 향후 입법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주민 참여 제도를 실질화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 발표한 바 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개정안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민주당 정책사령탑인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청와대에서 관련 TF(태스크포스)를 설치할 예정이고 당정청 간에도 잘 협의하겠다”며 “세종의사당에 대한 국회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국회법 개정과 세종시특별법 개정, 세종...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당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게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상반기 중 2~3곳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개념을 정립하고 패키지 지원 시스템을 완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 대변인은 "당정청은 경제 활력, 민생 안정, 개혁 완결을 위해 필요한 올해 중점 법안을 선정하고 시급한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조속히 개최하는 등 야당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저임금법 등 노동 문제 해결 법안, 미세먼지 해소, 체육계 폭력 근절, 저출산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에 합의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내년도 경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예산 70%를 배정하고,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 5조 5000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하는...
당·정·청 협의회에서 “저출산문제는 국가적인 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야당과 충분하게 논의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야당이 제기하는 합리적인 요구에 대해 정부나 우리 당이 충분하게 수렴해서 반영하는 예산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당정청은 또 고위급 협의회를 매월 1회 정례화하고 비공개 고위 당정 모임을 매주 갖기로 했다. 11월부터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 협의와 관련해서 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모든 분이 상시화 및 정례화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그런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효과는 분명히 없다”라며 “국내 소비 증가는 뚜렷하게 보인다”라고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말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광두 교수는 “현재 경기 상황은 경기 침체국면의 초입 단계”라고 또 다른 입장을 밝혔다.
경제 정책을 입안하는 인사들의 견해차는, 억지로라도 흥미로운...
앞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5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는 없었다”고 단언했다. 그 근거로 “고용감소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적어도 3월까지의 고용통계를 가지고 여러 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일부 음식료 업종을 제외할 경우 고용 감소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주재하고 “평화는 이제까지 만들어진 틀 안에서 차분하고 단단하게, 경제는 더 대담하고 속도감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민주당 측에선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국무총리는 “추경이 국회에서 처리되는 대로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 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 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 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추미애(오른쪽에서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팔장을 끼고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추 대표, 장 정책실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1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국무총리 훈령 제493호(당정협조업무 운영규정 일부개정령)에는 ‘여당이 없는 경우 국무총리는 행정부와 각 정당 간의 정책협의를 위한 정당정책협의회를 필요시 개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대통령 탈당이나 궐위 시 국회와 정책협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행정부와 여당 사이에 각종 법안과 정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