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4일 친딸을 인턴비서로 채용하는 등 논란을 일으킨 서영교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하기로 했다.
송옥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가 서 의원과 관련해 당무감사에서 사실 여부를 가려줄 것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당무감사가 끝나면 결과를 비대위에 보고한 뒤에 문제가 있다면 당내 윤리심판원에서...
서 의원이 친오빠를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등록하고 2013년과 2014년 인건비 명목으로 2760만원을 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 더민주는 서영교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더민주의 비공개 회의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직접 지시했으며,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도부들도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옥 당무 복귀…유승민 의원 등 복당 내홍 ‘봉합’
[카드뉴스] 연구비·해외연수 여비 횡령 등 한농대 교수 무더기 적발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연구비와 여비 등을 횡령한 교수들이 적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한달 동안 한농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는데요. 감사 결과 적발된 부적절한 사례에 대해 고발 3건(4명), 징계...
정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진심으로 사과를 다시 한 번 드렸고, 마음을 좀 풀어주십사 해서 정중하게 사과했고, 간곡하게 당무 복귀를 호소했다”면서 “사과를 수용해 주신다고 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했을 때 보수정당의 참담한 결과가 안타깝다고 해서 몇 번 고사하다가 맡으셨는데 좀 더 잘 모셔야 했는데 잘 못...
바면 8월 국정감사 준비, 9월 정기국회가 또다시 전당대회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4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선인·당무위원회 연석회의 인사말에서 "비대위 체제의 연장을 요청한 적도 없고, 바라지도 않았다. 저도 빨리 이 멍에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것이...
당의 혁신, 의원평가, 당무감사, 윤리심판, 이 모든 중차대한 일을 외부 인사에 의존했습니다.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습니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당은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래서는 당의 안정화, 강화는 공염불이 됩니다....
의원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상당 부분이 당무감사원에서 해명됐다”, “당사자들이 사과하고 국회직까지 내려놨는데 과하지 않은가”, “이미 여론재판을 받은 것도 큰 상처인데 이중, 삼중의 징계를 받아야 하는가”라는 취지의 동정성 글들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단적으로 탄원서까지 제출하는 것은 ‘혁신’을 위한...
신 의원은 작년말 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 로스쿨 원장을 만난 뒤 낙제를 막을 방법을 묻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노 의원과 함께 당무감사원의 조사를 각각 받았다.
노 의원은 문 대표의 최측근 인사이며, 신 의원도 범주류 중진으로 꼽힌다.
저는 당무감사원에 걸려서 권고조치를 받았다”고 말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조직감사에서 지역위원회 회의록 등 서류를 잘 정리하라는 가벼운 수준의 개선권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웃으면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문 대표는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새정치연합 ‘구당모임’ 멤버인 문병호 의원과 당무감사 거부로 징계 위기에 놓인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과도 접촉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러나 중도 정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야권 신당과 연대의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안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해 내년 총선에 대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칩거중인...
이 같은 논란에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이 신 의원에 대해 사실 조사에 착수했고, 검찰은 해당 건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장을 바탕으로 수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후덕 의원은 지난 8월 자신의 지역구 업체 대표에게 전화해서 로스쿨 출신으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국민을 대표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은 8일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결제기를 놓고 자신의 시집을 강매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노영민 의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엄중한 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조원 새정치연합 당무감사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노 의원에 대한 조치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예산 국회가 열리는 과정에...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은 6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신기남 의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엄중한 징계를 요구키로 했다.
당무감사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이 밝혔다.
김 원장은 “신 의원은 집권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내고 현역 4선 의원이라는 위치에서 볼 때 학교를...
실제로 문 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당무감사를 거부한 비주류 유성엽 황주홍 의원과 '부적절 처신' 논란에 휩싸인 신기남 노영민 의원 등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노 의원은 자신의 측근그룹으로 분류돼 읍참마속도 불사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여겨진다.
문 대표는 일부 인사들이 "명예로운 퇴진이 좋지 않겠느냐"고 묻자 "방법이 뭔지...
노 의원은 최근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두고 위원회 산하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해 비난받아왔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하고, 상임위원장직을 사퇴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으로,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무감사원에 엄정감사를 지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 측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신기남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원이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직무에 관해 독립적 지위를 갖고 있는 당무감사원은 신기남 의원과 관련한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자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의원, 안철수 전 대표와 가까운 송호창 의원 등이 제안을 받은 상태이며, 문 대표 쪽에서는 노영민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전 대표의 고사 이후 적임자 물색에 애를 먹어온 인재영입위원장과 관련해서는 문 대표가 직접 맡는 방안이 진지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혁신안에 따라 새로 마련된 당무감사원장 인선작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