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한 616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2% 늘어난 8260억 원이다.
신계약 체결 시 보험료를 1년 단위의 연납으로 바꾼 개념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63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52...
지난해 5대 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7조2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 감소했다. 순익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쌓은 대규모 충당금 때문이다. 태영건설PF 사업장의 연쇄 부실에 대비해 지난해에만 12조 원에 육박하는 충당금을 쌓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들이 투자한 미국 등 주요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될 경우 투자...
삼성생명이 지난해 1조9000억 원에 달하는 순익을 거뒀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조5833억 원) 대비 19.7% 증가한 1조89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안정적 보험계약마진(CSM) 손익 창출 및 역마진 개선과 투자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다.
세부적으로 12월 말 CSM은 신계약 확대 및 보유계약 효율 관리를 통해 전년(10조7000억 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 원 규모의 역대급 충당금을 쌓고도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었다.
NH농협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23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손실 흡수 능력 제고에도 비이자이익이 급증하면서 전년 수준의 손익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익 29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7.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증권가 추정치는 3227억 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금리 장기화 등 업황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순이익 1563억 원으로 증권가 추정치인 1640억 원을 다소 밑돌았다. 전년 대비로는 18.7% 늘었다. 대신증권은 “위탁수수료 및...
BNK·JB·DGB 지난해 당기순익 1조6000억 원BNK-JB간 격차 1732억 원서 443억 원으로 ↓JBㆍDGB, 성장동력 발표에 BNK 1위 지킬까
3대 지방금융지주 모두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금융지주들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지난해 말 민생금융 지원을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JB금융과 DGB금융이 각각 핀테크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대구은행의...
그룹의 비은행 부문 당기순익은 1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하락했다. 하이투자증권은 -31억 원으로 적자를 냈고 DGB캐피탈의 당기순익은 5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2.5% 하락했다. DGB금융 측은 부동산 PF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충당금 적립과 조달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DGB금융의 비은행 부문은 부동산 PF 특별충당금으로 증권과...
DGB금융그룹이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387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수준이다. DGB금융 측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이...
KB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5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7%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CSM 확대를 위한 단기납종신 중심의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화한 가운데 금리 변동에 따른 FVPL 평가손익이 큰 폭으로 확대된데 주로 기인한다.
4분기는 24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846억 원 감소했다. 장래 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저금리...
K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5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1%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8.5조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7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25억 원 감소했다. 이는 실손보험 계리적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와 연말 최적가정 전입에 따른 기타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데...
당기순이익이 3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했고, 연체율은 1.03%로 전년말 대비 0.11%포인트(p)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악화로 인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편의점 부문 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한 덕분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PI첨단소재
1Q24 바닥 통과 중
4Q23 영업이익 11억 원, 예상치 하회
1Q24 영업이익 28억 원, 바닥 통과 중
속도는 아쉽지만, 점진적인 실적 및 주가 모멘텀 기대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시선은 주주환원으로
4Q23 분기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실적 리스크는 숫자로 확인...
순영업수익 9.8조…전년과 비슷그룹·은행 NPL 비율 역대 최대올해 연간 배당금 1000억 결정"포스증권 M&A 결정된 바 없어"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깝게 줄어들었다.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금융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은행 순익 10.3% 감소…충당금ㆍ상생금융 탓비은행 순익은 수수료 이익 감소에 34.2% 줄어주당 510원 현금배당…130억 자사주 매입ㆍ소각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742억 원) 대비 18.6%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 516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은 6일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 반영으로 전년 3조 1417억 원에서 1년 만에 2조 원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9조 8374억 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의 큰 폭 증가로 인해...
은행 연체율 악화에 "경기민감업종 선정해 관리 강화"토스뱅크, 광주은행 공동 상품 상반기 출시 노력 핀테크와 전략적 제휴 확대…신성장동력 확보할 것
JB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8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요 계열사인 전북ㆍ광주은행의 순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6일 JB금융은...
전북ㆍ광주은행 순이익 2045억ㆍ2407억 원JB우리캐피탈 1875억 원…전년 대비 5.1%↑
JB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8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20.5%, 129.1% 늘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익은 각각 2022년 대비 17.6%, 14.1%, 46.8%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자체사업 성장 및 비용 효율화 달성과 신규 인수법인 수익구조 개선의 영향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