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은 6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줄었다. 영업이익은 7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도 9319억 원으로 6.7% 줄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 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3월 말 CSM은 1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신계약...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수출 부진 여파로 대기업집단의 당기순이익이 3년 만에 100조 원 아래로 뚝 떨어졌다. 대기업집단 중 SK의 순이익이 10조 원 넘게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삼성 등 상위 5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5% 가까이 확대돼 이들 집단의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이날 한화생명이 발표한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36.5% 감소한 3683억 원을 기록했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 부채를 인식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IBNR은 보험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에 청구되지 않아 미래에 지급할 추정 보험금이다. 제도 변경으로 인해 보험금 지급...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36.7% 감소했다.
전분기 당기순손실(133억 원), 영업손실(214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로 돌아섰다.
자산관리(WM) 부문 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29.2% 증가했다. 트레이딩 순이익 64억 원으로 166.7% 늘었다....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이 기간 당기순익(별도기준)은 4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129억 원, 66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21.5% 증가했다. 양질의 신 계약 확보와 장기 건전성 관리 전략에 집중한 결과라는게 메리츠화재의 설명이다....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5억 원,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셈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중소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했다....
한화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이 3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줄어든 것이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IBNR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보험 부채를 인식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IBNR은 보험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에 청구되지 않아 미래에 지급할 추정 보험금이다. 제도 변경으로 인해...
메리츠화재는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23.8% 증가한 49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21.5% 늘어난 2조9129억 원, 6606억 원을 시현했다.
투자손익도 42.2% 증가한 2027억 원을 기록했다.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 전략과 장기 건전성 관리 전략에 집중한...
한화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5%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09억 원으로 47.0% 감소했다.
이 중 보험 이익은 2325억 원, 투자 이익은 1684억 원으로, 1년 새 8.6%, 66.5%씩 쪼그라들었다.
DB손보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보다 30.4% 증가한 5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된 데 더해 투자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보험은 안정적 장기위험손해율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4484억 원을 시현했다....
현대해상은 1분기 당기순익이 477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4%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11억 원으로 52.3% 불어났다.
이 중 보험 손익은 5329억 원으로 1년 새 116.6% 폭증했다. 보험금 예실차 이익이 174억 원 늘어나고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334억 원 증가하면서 보험 이익이...
DB손해보험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조631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6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었다.
이날 삼성화재가 발표한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한 7020억 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은 7010억 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14.6% 늘었고 연결 세전 이익은 91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계약 CSM이 30.6% 성장하면서 CSM 총량은 지난해 말 대비 4092억 원 확대된 13조7120억 원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은 CSM 상각 이익 증가와...
삼성화재는 1분기 당기순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 보다 14.6% 증가한 7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010억 원으로 같은 기간 보다14.6% 늘었고 연결 세전 이익은 917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보험계약마진(CSM) 총량은 전년 말 대비 4092억 원 확대된 13조7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상품 및 채널 경쟁력...
케이뱅크는 올 1분기에 총 50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최대 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억 원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늘었다.
케이뱅크는 1분기에도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이 기간 고객은 1033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 명이 늘었다. 2021년 2분기 이후 단일 분기로는 가장 많은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