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 감소, 순익 52% 급감기업 지출 감소 등에 따른 디지털 광고 부진이 주요인발표 후 시간 외 거래서 주가 20% 가까이 폭락4분기 전망도 전문가 예상보다 소극적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3분기 극도로 부진한 실적을 보고하면서 디지털 광고사업 부진과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으로 휘청거리는 빅테크 그룹에 대한 불안을 한층...
4%, 순익 52% 감소페이스북 월간 이용자 늘었지만기업 지출 축소 등에 인터넷 광고 매출 줄어주가 시간외거래서 18%대 급락 중
메타가 자회사인 페이스북 광고 매출 부진에 3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77억1400만 달러(약 39조 원), 당기순...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946억 원에 달한다. 역대 가장 많은 분기 이익 규모다.
지난 3년간 신한금융을 앞서며 '리딩뱅크'를 지켜왔던 KB금융그룹은 3분기까지 4조279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금융보다 2800억 원가량 더 적다.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27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실적을 가른 것은 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신한 9.1% 우리 2.7% 누적 당기순익 증가…카드 사용량 ↑하나 –16.8% KB국민 –5.8%…금리상승 따른 조달 비용 증가 탓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민간소비가 회복되며 카드 사용량이 늘었지만,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 등이 악재로 작용한 영향이다.
25일...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594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20.8% 증가한 규모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가 증가한 4조3154억 원을 시현했다.
이번 실적은 이자이익이 이끌었다. 3분기 이자이익은 2조716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2.7%(719억 원) 증가한 수치다. 비은행 부문 조달비용...
98%로 배당금은 51억 원이다. 오뚜기라면 역시 배당성향은 90.24%로 지난해 당기순익 32억 원의 대부분인 29억 원을 배당했다. 내부투자보다는 대부분의 이익을 오너인 최대주주에 배당해왔다는 얘기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배 구조 개선에 따라 수직화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다, 일감 몰아 주기 논란에서도 일부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보험개발원은 보험업계에 IFRS17이 도입되면 실손보험이 보험사의 당기순익과 재무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IFRS17 도입에 따른 상품별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실손보험이 현재의 손해율이 유지된다면 IFRS17 도입 시 손실부담계약이 돼 보험사의 당기손익과 재무건전성에...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88억2200만 달러(약 38조 원), 당기순이익은 36% 감소한 66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감소한 건 2012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실적 발표 당시에도 저커버그 CEO는 “지금은 더 큰 노력을 요구하는 시기이고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환경 변화의 필요성을...
흥국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7억 원) 대비 153.5%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 등 전 종목의 손해율 개선으로 인한 보험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투자영업이익 확보로 안정성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상품라인업 강화로 영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증시 하락의 여파로 자산운용사들의 2분기 당기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7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회사 비율은 62%로 급증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자산운용사 380곳이 거둔 당기 순이익은 17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4373억 원) 감소한 수치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금융지주사 경영실적을 보면 10개 금융지주사의 연결당기순익은 전년 동기(11조4961억 원)보다 9040억 원(7.9%) 증가한 12조4001억 원으로 집계됐다.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9652억 원 증가했다. 이어...
CNBC, 내부 문서 인용해 보도매출 10억 달러 돌파, 순익도 4억 달러 육박올해 매출은 11억 달러 전망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지난해 가상자산 열풍에 힘입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FTX 내부 문서를 인용해 FTX가 지난해 10억2000만 달러(약 1조362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 기록한 8900만...
미래산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0%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259%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38% 감소한 250억 원, 영업이익은 9.69% 줄어든 4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매출원가 부담이 같은 기간 16% 가까이 줄면서 매출총이익은 17% 증가한 98억 원을 기록했다.
달러...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9%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 282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6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7.1%, 61.6%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사업비 절감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11일 이마트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신장한 7조147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한 별도사업 부문 영업이익 감소로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9억 원 줄어 12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분을...
2011~2020년 국내 전체 법인의 평균 당기순익 금액은 116조2000억 원으로 4대 그룹(47조 원)의 영향력은 40% 수준이었다.
국내 법인들의 전체 당기순익 규모는 2011년 87조 원이었다가 2013년에는 69조 원으로 감소했다. 2015년에 119조 원으로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 2017년에는 188조 원 수준을 보이며 최근 10년 중 국내 전체 법인들의 순익...
당기순익 475억,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장기보장성보험 성장 영향 하반기부터 IFRS17·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본격 내달에 1400억 규모 후순위채 신규 발행 예정
롯데손해보험은 상반기에 1조1269억 원의 원수보험료를 통해 영업이익 660억 원, 당기순이익 475억 원의 경영실적을 실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본사 사옥 매각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빅솔론이 2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세다.
빅솔론은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94% 오른 73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9.8% 늘어난 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억 원으로 52.6% 늘었고, 당기 순익은 59억 원으로 30.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