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달 28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기로 인디애나주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4일 공시했다.
2028년 하반기 양산 예정이며 건설·설비 등 투자 비용으로 총 38억7000만 달러(약 한화 5조2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전 연도 말 자산 5000억 원 이상 혹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진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대형비상장사는 정기 주총 종료 후 14일 이내로 주기적 지정대상 여부 판단을 위한 소유주식 현황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임원해임 권고, 증권발행 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또 조회공시 의뢰에 대한 상장법인의 답변 중 ‘중요공시없음’은 73%(68건)를 차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시장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운영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겠다”며 “시장 상황을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통해 투자자 보호 및 불공정거래 사전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한국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가 국가간 패권 경쟁으로 위기인데 삼성전자의 대책은 무엇인가.”, “신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과 관련해 구체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주주를 물로 보느냐?”, “왜 모든 질문에 준비한 답변으로만 답하고 동문서답하는가.”
지난해 3월 1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인권경영”이라는 답변이 가장 흔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기업지배구조도 엄연히 ESG의 한 축임을 명심해야 한다. 환경이나 사회 정책 등 기업 경영의 온갖 제반이슈들도 결국 G, 즉 한 조직의 의사결정 체계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026년은 한국 ESG에 이정표인 해
최근 지속가능보고서 공시 의무화 화두로 전 세계가 뜨겁다. 한국은 2026년 이후부터...
특별한 호재성 이슈는 포착되지 않았고, 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SBW생명과학 측은 “중요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SBW생명과학은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남은 61.72% 오른 7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남 역시 초전도체 관련 종목으로...
SKC는 전날 홈페이지에 새롭게 ‘IR 페이지’ 코너를 신설하고 개인 주주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나 공시에 대한 해설 등 투자자를 위한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지금 SKC는 마라토너들이 반드시 겪는 격렬한 고비의 순간인 ‘데드 포인트’를 지나고 있다”며 “이 구간을 주력 사업의 수익 구조 강화와 신규 사업의 차질 없는 조기 안착, 재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한화그룹의 계열회사와 에너지저장장치 공급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의 '아틀라스 ESS 프로젝트'는 약 4기가와트시(GWh)의 ESS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금액만...
비플라이소프트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2억6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술특례 상장이래 첫 ‘흑자전환’이다.
같은 기간 비플라이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한 169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7억7000만 원을 기록해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시현하는 데 성공했다....
어보브반도체는 최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뉴프렉스는 55.04% 오른 1만760원에 마감했다. 내달 2일 출시 예정인 애플 '비전프로'가 판매 시작 3일 만에 20만 대 판매고를 올렸다는 소식에 증강현실(XR) 관련주로 꼽히는 뉴프렉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일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필름 관련 사업에 대해 가동률 조정부터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질문·답변 등으로 의견 수렴한 뒤 감사원 내부 검토를 거쳐 이달 14일 최종 확정했다.
감사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주의 1건(한국수자원공사), 통보 3건(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금융위원회)과 함께 국장 전결 3건 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먼저 주의는 수자원공사가 회계 기준에 맞지 않는 수탁사업 회계 처리와 주석 공시 누락 행위 등을 한 것에 따른...
HLB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인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상장안의 의결에 따라 HLB는 코스닥시장에 상장 폐지 신청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 절차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HLB는 코스피...
이화전기는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거짓 또는 중요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답변을 제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도 지정됐다.
앞서 5월 검찰이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거래소는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나, 이들 법인은 혐의를 부인하거나 혐의 발생 금액을 낮춰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거래 정지됐던 이화전기의 매매거래...
HLB생명과학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에 대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조건부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한다고 15일 공시했다.
HLB생명과학은 올해 2월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리보세라닙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품목명은 리보세라닙 메실레이트 100㎎과 200㎎다.
회사 측은 “식약처로부터 선양낭성암 임상만을...
HLB생명과학은 15일 재발성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에 대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조건부허가 신청을 자진철회한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은 희귀암인 선양낭성암에 대한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2월 국내 조건부품목허가를 신청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를 받아왔다.
HLB생명과학은 식약처로부터 선양낭성암 임상만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