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달 22일부터 '담쟁이펀드'라는 이름으로 200억원을 거둔 데 이어 2차 펀드(목표액 200억원)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자는 박 후보와 비슷한 연 3.09%다.
두 후보 모두 이자를 하루 단위로 계산해 선거비용보전분을 받아 2월28일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약속펀드는 출시 사흘만인 28일 목표액을 달성했다. 1차 문재인 담쟁이...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 실적을 압도하는 기록이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문재인 펀드는 3만4800여명이 평균 57만여원씩 모금,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채운 바 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후 1시44분 현재 1만18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액인 250억원을 달성해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문재인 펀드는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채웠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 속도라면 오늘 안에 무난히 목표액을 채울 것 같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펀드 성공요인으로 열성 지지자가 많다는 점과 문재인 펀드보다 금리를 0.01% 높인 점을 꼽았다.
서 총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선거비용 모금을 위한 ‘담쟁이 선거펀드 시즌2’를 28일 낮 12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목표 모금액은 당초 200억원에서 절반인 100억원으로 낮춰 정했다”며 “선거비용 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그 정도 수준에서도 충분히 선거를 치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국민연대’ 방안에 대해서도 “기존의 (문 후보 측)담쟁이캠프를 넘어서 안 후보님의 진심캠프와 함께하겠다”며 “후보 단일화를 기다려왔던 시민사회 분들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염원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합의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교체 이후의 세력통합과 연대, 개혁의 저변 세력 확대까지 이어지는...
단일화 경쟁자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달 담쟁이펀드를 출시한 지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모은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안철수펀드의 실패는 지난주 입길에 오른 ‘안철수 양보론’이 주요원인이라는 것이 캠프 측 분석이다. 안 후보 측은 지난 14일 민주당 측에서 흘러나온 양보론에 강력 반발, 닷새간 단일화협상을 중단하면서 하향곡선이...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차 담쟁이펀드를 내놓은 지 56시간만에 200억원을 달성한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출시한 안철수 국민펀드는 낮 12시께 모금액 20억3097만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는 1977명이며 1인당 금액은 약 100만원이다.
안철수 국민펀드의 총 모금 목표액은 280억원이며 금리는 연 3.09...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는 13일 오전 10시 펀드 모금을 시작했다.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향후 연금리 3.09%의 이자를 포함해 돌려주는 방식이다.
펀드 모금 목표액은 ‘반값 선거비용’ 제안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18대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인 약 560억원의 절반인 280억원으로 정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변인실...
금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와 같은 연 3.09%이며 모금기간은 목표액을 달성할 때까지다. 최소 1만원부터 가능하며 최대 상한액은 제한이 없다.
펀드 참여를 원하는 이는 ‘안철수 펀드’ 홈페이지(ahnfund.kr) 또는 진심캠프 홈페이지(jinsimcamp.kr)에서 인적사항을 입력한 뒤 은행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펀드는 안 후보와의 개인 대 개인의 채권채무...
우리나라에선 모금 시작 56시간 만에 200억원을 모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담쟁이 펀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위원은 크라우드 펀딩 중 투자자가 주기적으로 고정된 수익을 받으며 일정 시점 원금을 상환받는 대출방식이 미소금융에 이용될 수 있다고 봤다.
펀드를 모금하는 매개기관(플랫폼)이 현재의 은행과 같이 투자자들의 예금으로 소외계층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4일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가진 ‘시험과 스펙 대신 꿈을 말하다’ 간식토크 자리에서 “청년들이 스펙 경쟁으로 고통받는 원인은 일자리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앞서 후보 수락연설에서도 ‘일자리 창출 대통령’이...
“검찰은 이제 한국을 지배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사회는 검찰에 주눅 든 사회가 돼 버렸습니다. 검찰은 정치권력의 사병이 되어 국민 위에 군림했습니다. 모든 권력은 분산돼야 합니다. 한 국가기관이 모든 권한을 독점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모든 권한은 견제 받아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3일 대검 중수부 폐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3일 ‘문재인담쟁이펀드’가 출시 첫날 모금액 55억원 모았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 브리핑에서 “5000여 명이 넘어갔고, 모금액은 55억원이 넘어섰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과거 박원순 펀드, 유시민 펀드가 있었는데 그 때의 속도와 모금액에 비교할 수 없도록 굉장히 빠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문재인담쟁이펀드’ 출시와 관련해 “국민에게만 빚을 지겠다”며 깨끗한 선거를 약속했다.
문 후보는 2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카페꼼마에서 펀드 약정자 10여명과 만나 “펀드에 참여하신 분들의 뜻도 정권교체 뿐만 아니고 ‘이렇게 깨끗한 돈으로 깨끗한 정치 이루어달라’ ‘깨끗한 선거 치러달라’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이겨 끝까지 가겠다’는 발언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문 후보는 20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안 후보의 발언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언론에서 그렇게 민감하게 다룰 일은 아니다”라고...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여정부 당시 관계자와 사실을 확인한 결과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관련 어떤 자료에 대해 폐기를 지시한 적이 없었고, 모든 기록물은 이관됐다”고 말했다.
또 “남북정상회담 가짜대화록에 이어 근거 없는 내용의 흑색선전과 색깔논쟁에 대해서는 문재인 담쟁이캠프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7일 대선에 필요한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문재인 담쟁이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펀드는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국민펀드로, 조성 금액이나 참여인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서 이날 오전 시민캠프 김민영 선대위원장은 중앙당사에서 열린 담쟁이선거캠프 회의에서 “최근 들어 민주당 안에서 정치개혁과 민주당 혁신의 목소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민주당은 혁신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민주당의 과제”라며 “당 밖의 인사들에게 민주당 혁신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캠프의 전국 시·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서울에는 노웅래 의원이 부산에는 조경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상임고문을 맡았다.
문 후보 캠프 측은 12일 이 같은 인선을 담은 전국 시·도 선대위원장 선임현황을 발표했다. 시도당위원장인 당내 인사로 임명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은 시민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