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와 SWCC는 SWCC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에서 포집한 탄소를 해수 담수화 후처리 공정에 이용하는 CCUS 기술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업성 검토 및 기본설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상용 CCUS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CCUS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사우디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의 생물학적∙화학적 전환, 광물화 및 저장...
한 장관은 "극한 가뭄과 미래의 물 수요에 대비해 전국의 물 공급망을 촘촘히 연결하고
하수 재이용·해수 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도 확보해 민생과 산업에 끊임없이 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장관은 "올해 마련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계획은 과학기술에 기반해 실행가능하고 구체적이어야 할 것...
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 가소제 분해 효과가 탁월한 담수 미생물 5종을 발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구미 공단 근처 광평천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분해 능력이 우수한 담수 미생물 5종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가장 대표적인 프탈레이트 계열 플라스틱 가소제(플라스틱...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가축의 건강 기능성 개선을 위한 담수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육계의 장 건강 개선 효능이 뛰어난 자생 유산균 3종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부산대 김명후 교수 연구진, 경북대 공창수 교수 연구진과 함께 이들 유산균 3종을 첨가한 각각의 육계 사료를 10일간 급여 후 육계의 조직...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랑꽃창포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연구했다.
멜라닌은 피부세포에서 합성돼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며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기미나 주근깨를 생성하여...
정상철 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신규 펩타이드 개발은 국내 담수 미생물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유전체 연구가 반드시 확대돼야 하는 분야임을 명확히 보여 준다"라며 "앞으로도 미생물 유전체를 활용한 펩타이드의 소재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에서 벼 도열병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벼 도열병은 자낭균문에 속하는 식물 기생 진균으로 벼의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해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이다. 벼 도열병은 쌀 생산량의 주요 하락 원인으로 꼽히며 매년 도열병에 의한 벼 수확량의 감소는 10% 이상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하 생물자원관)은 '담수 균류자원 미발굴종 탐색' 연구를 통해 검룡소에서 희귀 수생균류 신종 2종을 찾아냈다고 2일 밝혔다.
신종 2종은 '테트라클라디움 프락시네움(Tetracladium fraxineum)', '레모니에라 프락시네아(Lemonniera fraxinea)'로 이름 지어졌다.
테트라클라디움 속(Species)은 전 세계적으로 11종, 레모니에라 속은 9종만...
자생 생물자원 표본, 국민과 함께 모은다
1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2022년도 동물 찻길사고 저감대책 수립
△멸종위기 야생식물전시회 ‘사라져가는식물들’ 개최
12일(수)
△염증 완화 및 피부염 개선 효능 지닌 담수식물 발견
13일(목)
△환경부 장관 09:30 제주 IUCN리더스포럼 개회식(제주), 13:30 제주도 대기환경연구소 및...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올해 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생물 다양성은 14% 감소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식량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구 기온은 이미 산업화 시대보다 1.1도 높아졌는데, 일반적으로 기온이 1도 오르면 식량 생산량은 3∼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세계 인구의 연평균...
우리는 기후변화, 사막화와 토양의 황폐화, 생물다양성 손실을 동시대의 가장 큰 세 가지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자연기반해결책(NBS)을 포함한 생태계 기반 접근방식과 같이 공동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권장한다. 우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될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포항시 장기면 일대는 하천(장기천)과 바다에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며 고속도로(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공항(포항공항 8km), 철도(KTX 포항역 20km, 신경주역 25km) 등 교통 및 물류 기반이 우수하다.
총 400억 원 규모로 4년간 추진될 예정인데,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내년...
이번 계약 체결로 광동제약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담수식물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원료 표준화 및 전임상시험 등을 수행해 뇌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2024년 내로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출시될 상용화 제품이 노인성 질환(뇌 건강)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