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골목상점에서 매출 비중이 높은 담배, 주류, 종량제봉투, 유제품 등은 앞으로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450여개 가맹점도 소상공인들로, 가맹점주의 의사에 반하는 문구류나 식품 취급 제한을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가맹점주, 주변 상권과 윈윈하는 방안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장기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해 심사를 벌인 결과 백복인 사장을 최적임자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지난 3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리더십 측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코스피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관 +3383억 원 / 외국인 +2184억 원 / 개인 -5926억 원
[코스닥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관 +1450억 원 / 외국인 +1020억 원 / 개인 -2293억 원
[오늘의 상∙하한가]
상한가: SCI평가정보(+29.97%), 일진다이아(+29.91%)
[눈에 띄는 테마]
상승 테마: 바이오시밀러(+2.8%), 풍력에너지(+2.24%), 지주회사(+2.18%), 게임(+2.04...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글로’의 판매처를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 소매점으로 확대한다.
BAT코리아는 글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29일부터는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 6종의 판매를 전국 5만여 개 소매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판매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가상화폐와 관련된 소식만 전해도 주가가 폭등한 다른 회사들처럼 투자자들은 코닥의 코닥코인 출시 발표에 열광했다. 코닥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장중 최대 125%까지 뛰었으며 전일 대비 119% 폭등한 6.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CNN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화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가상화폐와 관련이 없던 기업들도 이런 투자 광풍을...
가상화폐와 관련된 소식만 전해도 주가가 폭등한 다른 회사들처럼 투자자들은 코닥의 발표에도 열광했다. 코닥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장중 최대 125%까지 뛰었으며 119% 폭등한 6.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화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가상화폐와 관련이 없던 기업들도 이런 투자 광풍을 이용하려 한다고 CNN은...
회사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이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 중 지난해 말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에 이어 올해 1월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가 각각 오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KT&G 관계자는 “1000원 이상의 제세부담금 인상폭에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물가 상승과 국가 경제 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
멜파스는 중국 합작회사 셀프라스(CELFRAS)를 통해 전력수신용 무선충전칩(Rx)의 Qi 인증 획득에 이어, 전력송출용 무선충전칩(Tx)까지 개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프라스는 지난 21일 심천에서 열린 2017년 동계 중국무선충전산업포럼에 참가해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애플이 전용 무선충전패드 서드파티(third partyㆍ다른 회사 제품에...
당시 제2의 아마존을 꿈꾸는 업체들은 사명에 ‘E’를 붙이는 게 유행이었고, E를 붙이겠다고 회사들이 발표하면 주가는 종종 급등하곤 했다. LTEA와 비슷한 사례는 최근에도 있었다. 지난 10월 바이오테크 기업인 바이옵틱스(Bioptyx)는 사명을 리오트블록체인(Riot Blockchain)으로 바꿨다. 그러면서 사업을 생명 공학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변경한다고 밝혔고...
롯데마트 측은 대형마트의 담배 매출 비중이 편의점과 달리 미미한 편이며, 이번 결정은 건강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는 상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마트는 ‘건강이 모든 것이다’라는 모토 아래 향후 건강식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한국인 식단에 맞춘...
그러나 지주회사 BGF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조선업 실적 부진 우려 속에 삼성중공업은 11.16%, 현대중공업은 7.33% 각각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181만 주, 거래대금은 5조32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1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614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SRI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때 ‘ESG 고려, 술·담배·도박 등 관련 회사 투자 제외 등 기본적인 조건을 제시할 뿐이다. 따라서 실제 사회책임투자와 거리가 먼 운용사들도 해당 자금을 받아 운용하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마이다스에셋의 경우 SRI 위탁 운용사에 지원하면서 서스틴베스트의 ESG 자문을 받는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위탁운용사 선정 1년 후 바로...
전 세계 담배시장에서 이처럼 자국시장을 수성하고 있는 로컬기업은 KT&G가 사실상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2002년 민영화 이후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내부 출신 전문경영인들이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독립된 사외이사가 운영하는 우수한 지배구조가 신속하고 합리적인 경영판단으로 이어져 수출 성장에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CU 바이셀프’ 앱을 실행해 점포 곳곳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 담배 제외)의 바코드를 고객이 직접 스캔하고 구매 수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상품을 고른 후에는 앱에서 결제까지 가능하다. ‘CU 바이셀프’는 신용카드와 PAYCO(페이코)를 통한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최초 1회만 등록하면 CU멤버십 포인트 적립...
필립모리스는 회사의 궁극적인 비전에 대해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고 메시지를 강조했다.
프란존 박사는 “담배 연기가 없는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하자는 것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의 목표”라면서 “담배산업 전체로 봤을때 큰 전환이며 필립모리스가 전환의 선도업체”라고 말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려면 합당한...
담배에 불을 붙이지 않고 디바이스를 이용해 잎을 쪄서 피우는 방법도 담배회사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디바이스가 전자기기인 탓에 온라인상에는 각종 불량 발생에 대한 글이 매일같이 올라온다. 초기 시장 확대를 위해 앞서 제품을 출시한 두 회사는 제품 불량 시 보증기간 1년 내에서는 무료로 교환해주고 있다.
한 소비자는 무려 다섯 번을 교환했다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아이코스를 출시한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코리아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국감에선 증인을 신청하는 의원 실명을 공개하는 ‘증인 신청 실명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묻지마 호출’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매년 250~350여 명에 이르렀던 일반 증인 수는 올해는...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담배들과 전혀 다른 방식인데다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다 보니 아이코스나 글로보다는 수익성 측면에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출시일이나 가격 등 결정된 바는 전혀 없으며 아무래도 경쟁사가 얼마나 인상할지를 지켜보고 이를 신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한 후진국형 인간인 필자는 얼마 전 길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돼 과태료 10만 원을 헌납한 억울한(!) 기억이 있다.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죄를 범하고도 감히 ‘억울하다’는 단어를 선택한 무모함은 ‘건수 올리기’에 당했다는 의심에서 나온다.
당시 주변에는 나와 같이 담배를 입에 문 범법자들이 족히 30여 명은 됐으니, ‘이 많은 사람 중 왜...
17일 기재위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해외 세율에 관한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는 이유에서 정 대표를 20일 국감 증인으로 합의 채택했다.
그러나 정 대표는 국감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기재위 관계자들은 “정 대표가 증인 출석 요구서를 받기 전인 11일에 미국 출장을 떠났다고 한다”며 “여차하면 종합감사 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