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17명 중 12명이 인준 협조 의견을 전달하면서 찬성 쪽으로도 무게가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당론 결정을 끌어낸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날 의총 후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의 첫 총리라는 점과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순조롭게 출발해 국민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며 “한반도 안보 위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금의 국면이 유지된다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선거 승패의 척도로 여겨지는 17개 광역단체장 중 12~13곳에서 앞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해선 판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19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라온 서울 기초단체장 후보자 53명의 부동산 재산 내역을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후보 1인당 부동산재산은 평균 28억3000만 원이다. △50억 이상 5명 △ 30~50억 4명 △10~30억 22명 등 10억 원 이상의 부동산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31명(58%)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43억3000만 원...
이 자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 등이 초청을 받았다.
재계는 이 부회장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사법 리스크로 경영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가석방 상태로 다른 재판까지 받는 등 이 부회장이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많겠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고 이뤄내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여당을 만들어달라”며 윤석열 대통령 지역 발전 공약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17개 광역단체장 중 9곳 이상을 차지해 승리하겠다는 목표인 만큼 접전지역인 경기, 충남 표심 잡기부터 들어간 것이다. 당 지도부는 선거 이틀째인 내일도 경기도에서 총력전을 벌이며 표심을 공략할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6대 경제단체장도 모두 자리할 전망이다.
대기업 총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날 만찬은 민간 차원의 ‘경제 동맹’을 강화하는 자리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8개 이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 비위 의혹 속에 제명된 박완주 의원 사태 등 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현안이 곳곳에서 터져 초반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태다.
김 총괄본부장은 "마지막 일주일은 저희가 생각했던 목표를 8곳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현상 유지에 그친다면 취임식과...
노력, 기업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기업인의 의견을 경청·공감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는 기업의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대한상의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 6단체장을 포함한 기업 및 단체와의 릴레이 미팅을 통해 성장지향형 산업전략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광주 호남에서의 과오를 딛고 지난 대선 때부터 지역 일자리 산업 문제, 발전의 문제를 놓고 민주당과 당당히 경쟁하고 싶다”며 “이번에 저희가 광역단체장부터 시작해 경쟁력 있는 분들을 후보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민주당도 저희를 호남지역에서 경쟁자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데 대해선 “오늘은 당...
이날 기념식 헌화·분향에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장과 5·18민주화운동 참여 학교 후배 학생들이 동참해 희생 영령을 추모한다. 이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대학생 2명이 진행한다.
추모공연은‘오월의 진실’이라는 주제의 영상으로 시작해 기념식장 공연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본떠...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의뢰로 3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4∼15일 실시한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 후보는 49.1%, 송 후보는 29.5%를 각각 기록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0.9%였다.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유정복 후보 37.5%, 박남춘 후보 30.4%였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3.6%였다....
A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단체장 후보로 출마한 것에 대해서는 "A위원장의 지선 공천은 당규와 공천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했다"며 "정의당은 성범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한 기준을 적용했다. A위원장은 공천심사서류 작성과 관련해 해당 사건이 성폭력에 해당하는지 당 젠더인권특위원장에게 문의했는데 위원장은...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대기업에서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경제단체장,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등 스타트업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과거에 비해 기업의 역할이 달라졌다”며“기업들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지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은 ‘균형론’과 인물론을 내세워 광역단체장 17곳 중 8곳 이상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다. 국민의힘은 윤풍(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워 지방권력 탈환에 나선다.
◇민주당 "나라는 균형, 지역은 인물"
김민석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1차 목표는 (광역단체장) 17곳 중 8곳을 승리해 선거...
17곳 광역단체장 후보는 19억8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25억3184만 원으로 가장 많고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 81억556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평균 15억2000만 원으로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가 519억2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이번 선거 전체 후보 중에서도 가장 큰...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602명의 기초의원 등 총 4132명이 선출된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다. 7개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선거인명부작성일 5월10일 기준으로 출입국관리법 제10조에 따른 ‘영주의 체류 자격 취득일’이 후 3년이 경과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은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사 갔다면 사전투표 활용
갑자기 이사를 했거나 할 예정이라면 선거인명부 작성...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있다.
조 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이날 실·본부·국장 정례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집권 1년 만에 치러진 2018년 지선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4곳에서 승리를 거뒀고, 기초단체장도 226곳 중 148곳을 쓸어담으며 허니문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경기도 등 핵심지역 단체장을 모두 민주당에 내줬던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을 탈환해 새 정부 국정 동력에 보탠다는 계획이다.
국힘측에서 ‘윤풍(尹風)’에 큰...
재계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