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행정관이 단수 공천된 경북 경산은 현역인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관위는 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 방식으로 재배치했다. 이 전 비서관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이 양지만 찾는다’는 비판이 일자 당에 지역구를...
장 사무총장은 “현역 의원을 제외하고 공천을 신청한 사람들의 경쟁력까지 살펴서 새로운 분이 필요하면 우선추천(전략공천)이나 추가 공모를 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현재 있는 분을 단수추천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포기한 충남 홍성·예산의 경우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사실상 단수공천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호남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이 정책위의장이 단수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선 "단수를 신청할 땐 특별당규 16조에 따라 혼자 출마하는 경우와 상대 후보와 격차가 심사 총점 30% 이상 차이가 났을 경우 등"이라며 "이 의장은 이런 조건을 충족해서 단수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단수 공천 보류를 요청한 경기 고양정 김현아 후보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하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경기 고양정 공천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1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1차 회의 브리핑을 열고 “단수추천 3곳과 우선추천 4곳을 선정하고 13개 선거구는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대문을에 전략공천(단수추천)을 받은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요청으로 최근 서대문을...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새 대표에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임추위는 1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추위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거쳐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해왔다.
이날 최종 회의를 통해 이...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국을 당세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현역 교체지수 하위 10%는 컷오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컷오프가 결정된 현역의원은 비례대표인 최영희·서정숙 의원 2명이다.
공관위가 예고한 컷오프 대상은 현재까지 단수추천도, 우선추천도, 경선도 결정되지 않고 심사가 보류된 지역구 현역 중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는 앞서 서울 강남을에 공천 신청을 했던 박 의원을 서대문을 후보로 재배치해 단수나 우선추천(전략공천)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18일 박 의원을 만나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출마 철회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문을은 현재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지역구이지만, 17~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당선됐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서울 종로, 초선)·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이성심(관악을) 등을 비롯해 단수 추천자 13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기현·이철규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17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부산에서는 남구갑의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정성국(부산진갑) 전 한국교총 회장 등 3명이 공천을...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은 서울 은평을에 우선 추천(전략 공천)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단수 공천 지역은 서울 3명, 부산 3명, 경기 4명, 전남 2명, 경남 1명이다. 서울에는 최재형(종로) 의원, 윤희숙(중·성동갑) 전 의원, 이성심(관악을) 전 관악구의회 의장을 단수 공천했다. 부산에서는 정성국(진구갑) 전...
장 사무총장은 “두 분이 다른 곳으로 가니 우선 추천이든, 추가 공모든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울산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 의원의 경선 또는 단수 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는 “발표를 보류한 곳은 이런저런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다.
전날(18일) 김영선 의원이 경남 김해갑 출마를 선언한 것과...
국민의힘 4·10 총선 서울 동작을 지역구 단수 추천을 받은 나경원 전 의원이 4호 공약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 확대'를 내걸었다.
나 전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면 청소년기부터 건강에 대한 국민 안심을 제고할 수 있다"며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나 전 의원은 "현재...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고,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3개 선거구는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관위는 전날(17일) 면접을 진행한 부산·대구·울산·강원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 지역 추가 단수공천자까지 포함해 총 12명 규모다....
경기에선 5선에 도전하는 김학용(안성)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이천) 의원, 홍철호 전 의원(김포을), 정필재 전 시흥갑 당협위원장(시흥갑),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용인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용인정)가 단수 추천을 받았다.
충남에선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전 비대위원장과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신범철(천안갑) 전 국방부 차관...
한편,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이같은 지적에 대해 "기준대로 했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월등하게 경쟁력 있는 후보를 제외하고 다른 분을 단수 추천했다면 그런 비판이 가능하겠지만, 경쟁력 면에서 그런 비판이 가능하지 않다면 그건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서울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 추천한 것을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특정 라인이 우위에 섰다는 것”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서는 “그분이 얘기하는 것에 언급할 만한 게 있으면 언급하겠죠”라고 했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비판한 데 대해서도 한 위원장은 “그건 비판이 아니라 욕 아닌가요”라고...
3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24개 지역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개 지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5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24곳 중 단수 공천 지역은 10곳, 2인 경선 지역 13곳, 3인 경선 지역 1곳이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당대표실 앞에서 3차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단수추천 기준과 관련해 장 사무총장은 “단수추천을 할 수 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경선으로 갈 수 있고 요건에는 경선 요건이 되지만 여론조사 결과 경선 경쟁력이 현저히 차이가 날 경우 단수추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후보자들이 원치 않으면 지역구 인위적 재배치는 없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후보자 모두 그 지역을 지키겠단 의지가 강하고...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부산 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충남 아산갑에 복기왕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상자 명단을 밝혔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총 36개 선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