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광주시장 후보로 윤 당선인의 최측근인 주기환 전 광주지검 수사과장, 전북도지사는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 조배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전남과 경남,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부산을 방문해 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번 호남 방문을 '약속과 민생의 행보'라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이광재 의원에게 이번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권유키로 하고, 충북지사 후보로는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먼저 “이광재 의원에 강원지사 후보 출마를 권유키로 결정했다. 비대위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을까...
2020년 21대 총선 땐 인천 연수을에서 출마해 재선에 도전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민경욱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민주당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20∼21일 유정복·이학재·안상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지역 4파전…"경선 빠르게 진행하겠다"'부동산' 논란 노영민, 충북 단수공천…"충분히 해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충북 지역은 단수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태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강원지사 후보에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공천 한 안건보류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한 5.18 발언에 대한 김 전 의원의 대국민 사과를 김 전 의원이 받아들인 것이다.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김진태 후보가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다시 (공천을) 논의해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공천하기로 한 안건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김진태 후보가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다시 (공천을) 논의해볼 수도 있다는 일부 공관위원께서 말씀하셨다"며 "저희는...
강원도 지사로 황상무 후보를 단수추천했던 것을 보류한 것에 대해 "김진태 의원의 공천 배제 사유에 대해 여러 이견이 존재하는 상태"라며 "개인적으로 김진태 의원을 두 번 찾아가서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를 들었다"며 "재심 절차는 공관위에서 진행한다. 의견을 내지는 않지만 혼란이 길어지지 않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뿐만 아니라 단수공천 등이 검토되고 있다. 최근에선 '이낙연 추대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지금은 누구 하나를 초대한다는 거 자체가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뭔가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절대적 강자라는 게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방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움직일 수 있게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 전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송영길이든 김진애든 단수추천 가지고는 경쟁력도 없고 당원 지지도 받을 수 없다. (이 전 대표를 두고) 추대라는 말 자체가 나오는 게 구태다. 경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들의 반발 때문인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전략선거구도 경선을...
공관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이투데이의 질문에 “전략공관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 과정을 거칠 것이고, 모든 방식이 다 열려 있다”며 “단수추천을 할 수도 있고 다른 방식으로 결정할 수도 있다. 경선도 열려있다”고 답했다.
민주당 열세 지역이라 공천 신청이 적은 영남 지역은 단수추천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지역별 단수후보자는 부산은 변성환 후보, 대구는 서재헌 후보, 울산은 송철호 후보”라고 말했다. 이 중 현역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이다.
나머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심사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지사의 경우 새로운물결과 합당을 마친 뒤 김동연...
김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남은 강원지사 후보로 황상무 후보를 단수추천했다”고 밝혔다.
우선 황 후보 공천 이유로는 “정치신인이라는 점과 오랜 경선 경험에 따른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며 윤 당선인의 뜻이 작용했는지 묻는 질문에 “공관위가 그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TV토론에...
이후 올해 2월 민주당에 입당해 공천을 받았다. 지역의 최대 현안인 행신중앙로 역 신설 등 시민들의 불편 해결을 가장 우선으로 한 공약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 중이다.
통합당은 자유한국당 공보실장 출신 함경우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북한통일연구센터 객원연구원을 단수 추천했다. 한 후보와 동갑내기인 함 후보는 2000년 한나라당 중앙사무처 공채로 정당에...
통합당은 지난해 초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에서 선출된 청년창업가 김민수 후보를 단수공천하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보이는 중이다. 1978년생인 김 후보는 100만 원으로 계단 청소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100억 원대의 기업가가 된 창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창업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창업진흥협회장을 지냈다. 김 후보는 지난해부터...
애초 민현주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고,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됐지만, 최고위원회가 민경욱 의원을 살려준 셈이 된 것.
최고위 뒤 이진복 선거대책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공관위가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고발 건을 문제 삼았지만, 최고위는 법률적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려 공관위에서 올라온 것을 취소, 원위치했다"라고 밝혔다....
애초 연수을에선 민 의원이 공천 배제(컷오프)를 당하고 민 전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지만, 당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달서갑 경선에선 홍 전 국장이 72.3%(신인 가산점 7% 포함)를 얻어 이 전 의원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 지역은 현역인 곽대훈 의원이 컷오프되고 이 전 의원이 단수수천됐다. 이후 최고위의 재의 요구가 받아들여졌지만, 곽 의원은...
당초 이날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었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경선 후보였던 김명기 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등록하지 않아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검찰부이사관 단수 공천이 결정됐다.
민주당은 20일에는 10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로 경선을 치르는 6곳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사실상 공천 결과 발표를 마무리한다.
민병두 의원이...
미래통합당 4·15 총선 인천 연수을 지역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다시 경선 통보를 받게 된 민현주 전 의원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민현주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의로 민경욱 현 의원과 경선을 하게 됐다.
민현주 전 의원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도로친박당의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위원장은 공천번복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말했다....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사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된 서울 강남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출신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이 단수추천된 부산 북·강서을,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전략공천된 부산 진구갑,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단수추천된 경남 거제는 기존 결정 그대로다.
이에 민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