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면서 칼로리는 설탕의 1/10 수준이다.
이에 따라 탄산음료나 스포츠드링크 등 음료에 적용하면 풍부한 청량감과 질감을 주는 동시에 당 함량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잼이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사용하면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량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케이크나 빵과 같은 디저트에 첨가하면 향미를...
누룽지와 같이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함께 시럽 코팅이 부서질 때 느껴지는 진한 단맛과 버터가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도시락 케이크 인기는)합리적인 가격, 맛, 디자인 세박자가 맞았다”며 “냉장 디저트의 가격이 대체로 3000~4000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가격이 높지만 최근 물가가 치솟은 탓에 베이커리 케이크 가격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이 제품은 식감이 누룽지처럼 고소하고 바삭하며 시럽 코팅이 부서질 때 단맛과 버터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 디저트 상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6배(157%)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역시 지난해 대비 84%로 성장세다.
손주현...
아스파탐은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이다.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 2개(페닐알라닌, 아스파트산)가 결합한 감미료다. 아스파탐의 열량은 설탕과 같은 4㎉/g이지만 감미도는 설탕 보다 약 200배 높아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다.
Q. 아스파탐 1일 섭취 허용량, 뭘 얼마나 먹어야 도달할 수 있을까?
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내 막걸리 업체 중 서울장수, 지평주조, 국순당 등은 단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제품에 소량의 아스파탐을 사용해 왔다.
서울장수는 달빛유자 막걸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지평주조는 지평생쌀막걸리, 지평생밀막걸리 2종에, 국순당은 생막걸리, 대박 막걸리 2종에 아스파탐을 쓴다.
국내 막걸리 제품의 아스파탐 함량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세계보건기구(WHO)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체중 1kg당 40mg인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허용량은 유지하기로 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국내 아스파탐 사용 기준을 현행 유지한다고 밝혔다. 식품업계는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거나 사용을 검토하면서 아스파탐 사태가 급성장...
대한당뇨병학회는 13일 당뇨병환자에게 설탕처럼 단맛을 내는 데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이 적거나 매우 낮은 제품인 비영양감미료 섭취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영양감미료는 최근 논란이 된 아스파탐을 비롯해 스테비아, 수크랄로스 등이 해당한다.
당뇨병학회는 “당뇨병환자에서 설탕, 각종 시럽 등의 첨가당이 포함된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커피...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막걸리, 음료, 과자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다만 다수 전문가는 발암 물질로 분류돼도 유해성을 크게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2B군에는 김치와 같은 절임 채소나 알로에베라, 휴대전화 전자파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현재 아스파탐 권장량은 60㎏ 성인 기준 1일 최대 2....
문제는 두 음식이 맵고 짠 데다, 단맛까지 이어지는 위에는 좋지 못할 구성이라는 점인데요.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도 언제나 이겨내는 K 학생들의 탕후루와 마라탕 사랑은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
도무지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반중정서’를 이겨낸 판다와 탕후루, 마라탕. 결국은 조금씩 조금씩 한국색이 섞인 친절한 부분이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온 것이 아닐까요....
토마토에 스테비아가 스며들면서 고유의 단맛을 내게 된다. 특히 토망고는 일반 토마토 대비 1.5~2배가량 비쌈에도 사계절 같은 맛을 유지하는 데다 그 맛에 반한 소비자가 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듬지팜의 창업자인 김호연 회장은 2013년 부여군이 마련한 네덜란드 농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당시 네덜란드와 한국의 단위 면적당 토마토 생산량이...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 감미료로 최근 유행하는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와 무설탕 캔디, 과자 등에 쓰이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달 중순쯤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은 아스파탐 함유량이 적어 일일섭취허용량(ADI)만...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단맛을 내면서도 긴 유통과정에서도 김치의 아삭함을 유지하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중국업체들은 수입 과정에서 김치가 무르거나 너무 빨리 익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탕이나 물엿 대신 아스파탐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김치 제조·판매 업체인 종가집, CJ제일제당 비비고, 풀무원 등은...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 내…1985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막걸리·제로콜라·스낵 등 아스파탐 활용…일부 업체, 대체 결정업계, 식약처 대응 방안에 촉각…맛 바뀔 수 있어 변경 신중론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WHO 발표 이후...
롯데백화점이 국내에서 가장 달콤한 참외인 '베타카로틴 참외'를 오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 점포(일산, 김포 제외)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베타카로틴 참외는 메론과 참외를 접목한 신품종으로 16~20브릭스(Brix)의 고당도가 특징이다. 경북 성주군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참외의 신선함과 단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즉 설탕 200분의 1만큼만 사용해도 유사한 수준의 단맛을 낼 수 있다는 거죠. 197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정에서 설탕 대용으로 쓰고 기업들의 식품에도 쓸 수 있게 승인하면서 널리 활용돼왔습니다.
아스파탐은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부터 사탕, 젤리, 껌, 과자 등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는 이들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과테말라 최고등급인 SHB원두를 사용했다. 과테말라 원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에서 자라 산미가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라떼는 브라질 세하도 최고등급 NY2 원두를 사용한 싱글 오리진 라떼다. 주로 저지대에서 재배되는 브라질 커피는 전반적으로 산미가 적고 고소한 단맛을 자랑한다.
이마트가 장마철에도 높은 당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과일 물량을 크게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비가 와도 당도가 유지되는 ‘타이벡 자두’ 물량을 작년 200톤에서 올해 300톤으로 100톤가량 더 늘렸다. 타이벡 자두의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일반 자두보다 1~2브릭스 더 높다.
조생 품종 물량도 크게 확대했다. ‘신비 복숭아’ 물량을 작년보다 2배가량 늘렸다. 신비...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칠 하이볼 자몽 500mL는 자몽향과 위스키향의 적절한 비율로 단맛과 함께 자몽 특유의 약간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이볼 2종은 모두 알코올 도수 7%다.
김경선 이마트24 주류 MD는 “앞서 선보인 하이볼의 이달 매출이 전월 대비 54%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칠 하이볼 2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마트24가 홈술족을 위한...
‘무가당 한끼쉐이크’ 3종은 설탕대신 스테비아를 넣어 단맛은 유지하고 1병당 단백질은 7~8g으로 계란(소란) 약 1.5개 양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산 채소 10종과 비타민/미네랄 및 유산균 21종을 포함해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이라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소비 추세 확산에 발맞춰 지난 2월 삼육두유와 함께 손잡고 새로운...
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적당한 단맛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향긋한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품평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믹솔로지 성장세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향을 가진 하이볼 상품은 물론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인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