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건전성 지표인 단기외채 비율이 27.8%로 2004년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외채는 올해 1분기말 기준으로 3858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말 대비 96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이중 계약만기 1년 이하인 단기외채는 1028억 달러로 작년말 대비 43억 달러 감소했고 1년 초과하는 장기외채는 2830억 달러로 작년말 대비...
아울러 총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도 2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 비율도 11년3개월만에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6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순국제투자 잔액은 2158억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말 1953억달러에 비해...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2008년말 74.0%에서 지난해 9월말 32.5%로 낮아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은은 금융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지난해 투자운용과정에서 신용부도스왑(CDS) 거래를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CDS는 금융거래에 있어 보험과 같은 성격을 갖는 상품이다.
반면 한은 외환보유액 중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4.1...
또 한국의 대외건전성 강화가 정책당국의 거시건전성 조치 및 개별은행들의 개선된 위험관리 능력에 기인한다면서 은행 대외채무 및 전체 단기외채 감소도 높게 평가했다.
은행 대외채무는 2008년 9월 2208억 달러에서 1754억 달러로, 전체 단기외채는 같은 시기 1896억 달러에서 1087억 달러로 크게 줄었다.
무디스는 강화된 순국제투자 포지션이...
이 중 1조 달러 이상이 해외자원 개발이나 국부펀드 등에 묶여 있어 중국의 수출입 규모나 단기외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넉넉지 않다는 것이다. 셋째는 중국 은행들의 자산 규모가 GDP의 3.4배 수준으로 과도하게 커졌고, 부동산 거품과 기업의 실적 악화로 부실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투자신탁 등 그림자금융의 위험성은 더 크다는...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외채 상환 능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외채무 잔액은 3966억 달러로 1년 새 278억 달러 줄었다.
이 가운데 단기외채는 1089억 달러로 전체 대외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말과 같은 27.4%를...
특히 외환보유고로 외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갚아야 할 빚인 금융부채 보다 받아야할 돈인 금융자산이 더 많은 순채권국 지위도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투자 감소가 2년째 이어지면서 자금유출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해 보인다. 특히 환율 변동이 아닌...
한국의 외채 가운데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과 같은 27%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금융위기가 발생해 외국 자본이 급격히 빠져나가더라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15년 말 외채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외채무 잔액은 3966억...
유 부총리는 "주요 국가 대비 양호한 성장률을 달성했고 국가부채가 주요국 대비 양호하며 국제기구들도 재정 건전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세계 7위의 외환보유액, 단기외채 비중 감소, 경상수지 흑자 건전성이 탁월해 외부 충격에 대응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가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고...
이어 “우리나라는 대외건전성 측면에서 세계 6위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있고, 단기외채 비중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대외 여건이 어려워지더라도 우리 경제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튼튼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 연휴를 맞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홍콩이 춘절을 맞아 각각 7∼13일, 8∼10일 쉬는 등 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이...
반면 총대외채무에서 차지하는 단기외채비중은 29.2%에 그치고 있다.
다만 환율 변동성 확대는 국제투기꾼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핫머니가 유입될 경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다시 맞을 수 있다는 우려다. 벌써부터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외환건전성 부담금, 선물환포지션 한도, 외국인채권투자과세 등...
반면 총대외채무에서 차지하는 단기외채비중은 29.2%에 그치고 있다.
다만 환율 변동성 확대는 국제투기꾼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핫머니가 유입될 경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다시 맞을수 있다는 우려다. 벌써부터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외환건전성 부담금, 선물환포지션한도, 외국인채권투자과세 등...
무디스는 우리의 성장률이 선진국보다 높고
국가채무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낮으며
단기외채 비중도 과거 50%에서 30%로 감소한 것에 주목했고,
무엇보다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개혁에 착수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우호적인 평가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분명한 경고도 우리에게 보냈습니다.
현재 추진...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외부채도 30% 수준에 불과하고, 단기외채비중이 과거 50% 수준에서 30% 이하로 감소하는 등 대외건전성 개선 역시 이번 신용등급 인상에 영향을 줬다.
이와함께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신흥국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의 금융시장은 차분하다는 것도 경제 펀더멘탈이 건전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실제로 한국은 2014년부터 순국제투자 잔액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GDP대비 대외부채도 30%수준에 불과하고, 단기외채 비중이 과거 50% 수준에서 30%이하로 감소하는 등 대외건전성이 계속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무디스는 한국이 향후 구조개혁을 실행하고 경제․재정 회복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상향조정 요인으로...
이 총재는 "외환건전성, 외채구조 등을 보면 숫자도 나아졌지만 구조를 보면 단기보다 중장기로 간다든가, 차입보다 채권발행쪽으로 이뤄지는 등 구조 자체도 안정적"이라며 "내부의 문제로 불안해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총재는 "미국의 금리 인상 자체보다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인가에 문제를...
미국 금리인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한국 내 단기자금(3개월간 수입대금+1년 미만 단기외채)은 2700억달러로 추정되지만 이는 외환보유고(3747억달러)에 3개월간 경상수지 흑자(289억달러)를 더한 외환대응력(4036억달러)으로 방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또 국가부도위험 가늠자인 CDS(신용부도스와프) 가산금리(프리미엄)는 12월 0.54%로 안정적인 편이다.
CDS...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0% 초반으로 양호한 편이다. 또 올 10월까지 경상수지도 4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는 등 기초여건이 다른 신흥국과 비교해 튼튼한 편이다.
미국 등 주요 국가와의 통화 스와프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외환위기 방지 시스템이 예전보다 상당히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때 52%나 됐던 단기외채 비율이 현재 29%로 낮아지면서 외채의 구조적 취약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서다.3696억 달러(10월 말 기준)의 외환보유액과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로 외환 방어벽도 튼튼하다는 것이다.
또 국내 채권시장에서 단기간에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로 이탈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