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세계은행(World Bank)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와 1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발도상국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FC는 투자, 융자, 자문 제공 등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다자간 협력기구로 지난 7월 진용차이(Jin-Yong, Cai) IFC 사장이 한전과의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회의에는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범미주국세청장회의체(CIAT) 등 7개 국제기구와 프랑스,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7개 옵서버국 대표가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안정적인 재정 수입 확보와 공평과세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이 중요함을...
그동안 에너지효율 분야에서 아시아개발은행을 포함한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기업의 사업수주 비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는 기업 자체적으로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에 참여하거나 접근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 및...
그러면서 “인프라 확충에는 장기간 많은 투자가 소요되는데 공공재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투자를 촉진하는게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민간투자의 장벽을 제거하는 일과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국은 경제개발 과정에서 인프라가 경제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것을...
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오는 2014년 4월부터 5조 엔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징종목으로는 해외 매출이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캐논이 2% 이상 하락했다. 릭실은 6.3% 급락했다.
소니는 1.6% 하락했다.
중국증시에서는 금융주가 약세를 이끌었다.
핑안은행이 2.6% 내렸다.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가 2.99%, 폴리부동산은 3.63% 각각 떨어졌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의 또 하나 핵심 의제였던 역외 조세회피 방지와 다자간 조세정보 교환 등을 통한 공평 과세와 투명성 제고, 세원 확대에도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또 관련된 구체적 방안을 보고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승인한다고도 강조하고 다음 장관회의 때까지 내년 작업 완료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첫날인 29일엔 오전 개막식에 이어 오후에 △토목·건축 △수송 인프라 △에너지·플랜트 △다자개발은행 (MDB) 지원 프로젝트 및 중소형 프로젝트 등 4개 분야로 나눠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린다.
이튿날인 30일에는 발주처와 국내기업 간 일대일 매칭 상담회를 연 뒤, 31일 개별 비즈니스 상담회를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관섭 산업부...
수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실무역량을 배양시켜 EDCF의 해외원조사업이나 ABD(아시아개발은행) 등 MDB(다자개발은행)의 국제조달시장에 보다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은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EDCF 사업과 MDB 국제조달시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윤경SM포럼은 우리 사회의 윤리적 기업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2003년 국내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다자간 포럼이다. 그동안 윤경SM포럼은 범사회적 윤리 환경 조성의 기틀을 마련해 성과를 거뒀지만 갈 길이 멀다. 최근 국내 기업에서 협력업체와의 비윤리적 거래 관행 횡포가 이슈화되면서부터다.
현재 협력업체와의 비윤리적 거래 관행을...
박 대통령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접견하고 8일엔 오전(한국시간 8일 밤) 방미 일정의 ‘백미’인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나선다. ‘공식실무방문’ 자격인 박 대통령에 이례적으로 허용된 이번 연설에서는 한미간 대북공조를 재확인하고 동북아다자협력 방안인 ‘서울프로세스’ 제안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감자’인...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4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3일 막이 오른다.
ADB·기획재정부·한국은행에 따르면 ADB 연차총회는 이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한다. 한국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 총재는 3일부터 이틀간 인도 델리에서 개최하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4일 열리는 제 4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뒤 5일 귀국할 예정이다.
먼저 김 총재는 3일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금융경제 동향 및 정책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세계은행 부총재 면담은 통상기능 이전이후 첫 면담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산업부는 중요성이 높아지는 개도국과의 협력을 위해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협력을 확대, 해외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진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은 관계자는 “전대금융을 통하면 국외 현지은행을 수은의 지점처럼 활용해 한국기업의 수출촉진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번 계약은 코스타리카 등 중미지역 7개국으로의 수출확대와 현지 사업진출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고 말했다.
한편, CABEI는 중미지역 최대 다자개발은행으로 중미지역 경제개발과 역내 협력을 위해 1960년 설립됐다.
몽골 정부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세계은행에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방안과 지하자원 개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몽골 정부에 벤치마킹 대상으로 한국을 추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몽골은 2010년부터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재정제도를 도입, 운영 중에 있다. 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의 민간투자제도 경험을...
지역통화표시 채권시장(LCBM), 연기금과 기관투자자, 다자개발은행(MDB)을 활용한 장기투자 재원 조성방안과 인프라 투자 등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세번 째 세션은 업무오찬 형식으로 진행되며 2010년 서울에서 합의한 “IMF 쿼타·지배구조 개혁안”의 회원국별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회원국간 첨예한 이견대립으로 이행 시한(2013년...
지원을 많이 해서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면 일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지금 서민들이 압박 받는 게 하우스푸어, 렌트푸어다. 광범위한 대책을 내놓으셨는데, 일각에서 대책에 대해서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부족하다는 지적있다. 이에 대해 보완책이나 세부방안이 있는가.
- 이것이 새로운 방법이라 생소하게 느껴지실 것이다. 이게 이런 것이...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발전을 위해 앞으로 2년간 아프리카개발은행 신탁기금에 1500만 달러를 출연하고, 대외개발협력기금(EDCF)과 지식공유(KSP) 사업 등의 협력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ㆍ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개회사를 통해 “양자 또는 다자 경제협력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