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키 마야(34·두산 베어스)와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는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호성적의 주역이다.
마야는 9일 넥센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12번째다. 마야는 이번 시즌(이하 14일 오전 현재) 22이닝 동안 2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6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테임즈는 9일 KBO리그 통산 17번째 사이클링히트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매진행진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도 2만174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개막전을 가득 채웠던 관중은 점차 줄어들었다. 10일 열린 넥센과 KT의 목동경기에선 1768명만이 경기를 관람해 이번 시즌 최소관중을 기록했다. KBO가 야심차게 진행한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특정 경기만 일요일 야간경기...
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이재원(27)의 결승타로 3-2 승리를 거뒀다. SK 선발 윤희상(30)은 6.2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SK는 7승3패로 6연승을 이뤘다. NC는 최근 6연승을 끝내며 6승3패가 됐다.
양 팀 모두...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가 역대 17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다.
테임즈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테임즈는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고루 때려내며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사이클링 히트는 한국프로야구 통산 17번째다. 오대석(55ㆍ당시 삼성...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유니스키 마야(34·두산 베어스)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그 주인공.
마야의 '노히트노런' 기록은 국내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기록이며, 외국인선수로는 2번째 기록이다. 테임즈의 '사이클링 히트'는 통산 17번째이며, 외국인선수로는 2번째다.
출범 34년째를 맞은 한국프로야구에서 노히트노런과 사이클링...
외국인 투수로는 찰리 쉬렉(30ㆍNC 다이노스)이 지난해 6월 24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
한편 KBO리그에 아직 퍼펙트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게임은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메이저리그에선 1880년 이후 23번 밖에 기록되지 않았다.
지난해 6월 24일 찰리 쉬렉(30ㆍNC 다이노스)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외국인 투수로서 통산 2번째다.
한편 이날 에릭 테임즈(30ㆍNC 다이노스)는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17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1회와 3회 2루타를 때려내고, 5회에는 홈런, 7회에 안타, 9회에 3루타를 쳐내 사이클링 히트를...
김정행과 장호연, 이동석, 선동열, 이태일, 김원형, 김태원, 정민철, 송진우 등 당대 내노라는 투수들이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명원은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의 찰리는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날 마야는 두산 선수로는 지난 1988년 장호연 이후 두 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2년 연속 광주의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8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날렸다.
그는 1회초 1사 2루서 상대 선발 임기준의 3구인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해에도 고향인 광주에서...
김성근(73)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KT 위즈는 KIA 타이거즈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목동구장에서 승부를 가른다. 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와 잠실야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3)과 기성용...
현재 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과 KIA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가 공히 3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고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SK, 한화 등이 공히 1승 2패로 공동 5위권의 순위에 올라있다. 그 뒤를 1승 3패의 LG와 4패의 kt가 자리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프로야구 초반 순위 판도를 접한 야구팬들은 "프로야구 순위, 아직 초반이니까 좀 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경기를 대전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취소하기도 결정했다.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간의 마산 개막전 역시 경남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KBO'
그는 “(일본의) 인터넷/게임사들이 야구단 인수에 적극적이었던 것은 마케팅 및 잠재적 고객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라며 “20-30대 남성이 주 고객층인 온라인게임만을 영위하던 때에는 야구단 보유에 따른 시너지가 제한적이었으나, 모바일게임 진출에 따라 더 많아진 잠재 고객들에게 엔씨다이노스(엔씨소프트)라는 기업을...
이에 맞서는 두산은 28일ㆍ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에서 9-4, 4-1로 승리한 기세를 한화전까지 이어간다. 두산은 기대를 모았던 장원준(30)이 28일 개막전에서 7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쳤다.
두산은 강점이었던 기동력을 이번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간다. 김태형(48) 감독은...
두산은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4-9(28일), 1-4(29일)로 승리했다. 두산은 개막전에서 장원준(30)이 7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KT 위즈는 개막 후 원정 2연패를 기록했다. KT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9-12로 패했다. 이어 29일...
목동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는 MBC SPORTS+와 SPOTV2에서 중계한다. 사직에서 열리는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KBS N SPORTS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잠실에서 맞붙는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는 SPOTV+와 SPOTV에서 볼 수 있다.
잠실에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사직에선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광주에선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목동에서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대구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신생 구단 kt가 합세해 프로야구 10구단 시대를 맞은 올 시즌 프로야구는 하루 5경기씩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잠실에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사직에선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광주에선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목동에서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대구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TV 중계방송사도 늘었다.
SK와 삼성의 대구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하며, KBS 2TV에서 LG와 KIA의 광주 경기를...
김연정은 현재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로 활약 중으로 ‘야구계 전지현’으로 불린다. 늘씬한 키에서 나오는 안무와 힘이 넘치는 응원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172cm의 큰 키와 청순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연정은 2009년 프로야구 한화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할 당시 SBS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연정은 야구 이외에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이순철 해설위원이 올 시즌 프로야구 상위권을 견제할 팀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LG 트윈스를 꼽았다.
SBS 스포츠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설진과 중계진의 201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우리가 현역시절 네임벨류는 떨어진다. 그러나 하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다”며 “성실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