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와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한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 다승 부문 1위 에릭 해커(32ㆍNC 다이노스),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27ㆍKIA 타이거즈)이 MVP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 후보로는 구자욱(22ㆍ삼성 라이온즈)과 김하성(20ㆍ넥센 히어로즈), 조무근(24ㆍKT 위즈)이 선정됐다.
MVP와...
2011년 넥센 데뷔… NC 합류
無勝 악몽 2군행… 제구력 매진
올 ‘사이드암 선발’ 최다승투수
◇NC다이노스 이태양= 이를 악물고 몸을 낮춰 오른팔을 채찍처럼 옆으로 휘두른다. 손을 떠난 공은 포수의 미트에 정확히 꽂히고, 타자의 방망이는 허공을 갈랐다. 심판의 삼진 콜이 불리며 긴장되던 1회가 끝나자 이태양(22)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이태양은 2011년...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 수상은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와 에릭 테임즈(29ㆍNC 다이노스)의 치열한 경쟁이 될 전망이다.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선수는 단연 테임즈와 박병호다. 두 선수는 타격 부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각종 KBO리그 기록을 새로 썼다.
테임즈는 올해 타율 0.380 (468타수ㆍ178안타) 47홈런 40도루...
40-40 테임즈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테임즈는 2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테임즈는 4-0으로 앞선 3회초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나성범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40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에 테임즈는 시즌 47홈런...
NC 테임즈, 삼성 상대로 40홈런·40도루 대기록 달성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테임즈가 40홈런·4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일 저녁 인천광역시 문학동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5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테임즈는 2루 도루에 성공하며 프로야구 최초 40홈런...
에릭 테임즈(29)가 다음 시즌에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NC는 2일 이투데이에 “테임즈가 내년에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시즌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다. NC는 “큰 틀에서 같이 뛰겠다고 밝힌 것”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협상 테이블에 앉아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재계약시 테임즈의 연봉은 오를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 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KIA 타이거즈, 가을야구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위를 지키는 SK 와이번스는 NC 다이노스와 2연전을 펼친다. 68승 2무 7패로 5위 확정이 가장 유력한 팀이다. 앞서 SK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오늘 할 일들, 이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그림을 공개해 팬을 설레게 했다.
5위를 지키는 SK역시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SK는 NC 다이노스와 2연전을 펼친다. NC 다이노스는 삼성을 1게임 차로 바짝 추격해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1위 탈환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이미 가을 야구를 준비하는 NC지만 김경문 감독은 “괜한 소리 듣고 싶지 않다”며 베스트멤버 기용을 예고했다.
NC 다이노스의 재크 스튜어트가 5표, 에릭 테임즈가 3표로 뒤를 이었다.
정의윤이 월간 MVP를 받은 것은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부산고를 나와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정의윤은 미래의 4번 타자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올해 7월 24일 트레이드를 거쳐 SK로 이적했다.
이적 후 정의윤은 57경기에 출전해 185타수 64안타, 타율...
NC다이노스. 한화이글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2015 KBO 리그'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마산야구장에서 싸인볼을 인증하고 있는 이향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진 속 이향 아나운서의 단아하고 청순한 꽃미모가 남성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10월1일 진행될 2015 KBO...
18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8안타로 6실점하고 7일만에 등판한 로저스는 이날 9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넥센 강타선을 묶었다. 이날 로저스는 완봉승을 거두며 자칫 가을야구를 접어야 했던 한화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8월 한화에 합류한 로저스는 9경기 중 3경기를 완봉승으로 거두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로저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남은 정규리그 경기 동안 삼성과 NC 다이노스의 1위 다툼도 기대할 만하다. 넥센 히어로즈는 두산 베어스와 3위를 두고 다투는 중이다.
긴장감 넘치기는 프로축구도 마찬가지다. FC 서울은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 FC를 상대한다. 12개 팀을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눠 5경기씩 더 치르는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다른 팀보다 한 경기씩 덜 치른 양...
더블헤더 경기가 열리기는 2012년 9월 14일 광주 KIA 타이거즈-롯데전 이후 3년 만이다.
롯데는 더블헤더 1차전 조쉬 린드블럼, 2차전에는 배장호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는 예비일로 편성한 28일에 다시 열린다.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0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이태양의 초구 134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광고판을 맞고...
130경기를 치른 넥센도 LG전 두 경기(16일19일)와 NC 다이노스전(20일ㆍ마산)까지 세 경기만을 소화하면 된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마지막 티켓인 5위권을 두고 가장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승차가 없는 롯데 자이언츠(5위)와 KIA 타이거즈(6위)는 이번 주 5경기씩 치른다. 롯데와 1.5경기 차이인 한화 이글스(7위)와 2경기 차이인 SK 와이번스(8위)는 각각...
NC 다이노스가 9회말 2사 이후 터진 지석훈의 끝내기 3점포를 앞세워 SK 와이번즈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NC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7회초까지 3대 11로 끌려갔다.
그러나 SK의 불펜을 두들겨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고 9회말 2사 1, 2루에서 상대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터뜨린 지석훈의 끝내기 3점포를...
박병호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선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NC 선발 손민한과 대결해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21㎞의 포크볼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박병호는 앞으로 두...
앞서 예정화는 지난달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예정화는 롯데의 유니폼 상하의에 모자까지 풀세트로 차려입고 등장해 야구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예정화는 롯데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도 완벽한 볼륨몸매와 애플힙까지 두드러지며...
5경기 동안 3승 1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다. 기세를 올리던 로저스는 지난달 2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화는 28일 로저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해 휴식을 줬다.
2군에서 몸을 푼 로저스는 이르면 8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시너지 원천이 있다”며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주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 후 김 회장은 창원시내 마산야구장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