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욕심내지 않고 ‘강경남’다운 골프를 하겠다”고 발했다.
3일 동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최진호(32·현대제철)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코리안투어 상금왕에 도전하는 최진호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을 향한 끈을 놓지 않았다.
최진호는 “오랜만에 코오롱 한국오픈 선두권에 자리했다. 어렵게 잡은 우승 기회는...
이날 3라운드에서는 쟁쟁한 후보를 재치고 올라온 ‘꽃가마’와 ‘뫼비우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선공을 펼친 꽃가마는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선곡해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어 뫼비우스는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열창해 완벽한 절제미가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74표를 얻은 ‘뫼비우스’로...
이 코스가 업 다운이 심해서 웬만해서 캐디도 힘들다고 말 안 하는데 힘들다고 하더라. 나도 여자인지라 이번 코스는 꽤 많이 힘들었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목표인가.
희망사항이다. 매 라운드 집중해서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겠나.
-올림픽 박인비 금메달을 땄다. 어떤 생각이 드나.
멋지다고 생각했고. 나도 저...
1라운드 종료 3분을 앞두고 상대 카운트 펀치를 허용하고 마운트를 내줬다. 겨우 일어섰지만 우세를 점하진 못했다. 타격 교환에서도 임현규는 페리의 왼손 스트레이트에 안면을 맞고 또다시 쓰러졌다.
임현규(190cm)는 신장에서 페리(177cm)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에 승리에 더욱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페리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에 세 번째 다운을 허용하고...
1라운드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맥그리거는 강력한 펀치를 통해 다운을 빼앗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라운드 중반 이후부터 디아즈의 ‘좀비 복싱’에 고전하며 위기를 맞았다.
디아즈의 공격은 3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디아즈의 좀비스타일 압박이 계속된 가운데 맥그리거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3라운드 막판에는 디아즈가 오히려 맥그리거를 일방적으로...
결과는 좋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던 2라운드였다. 내일은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무엇이 아쉬웠나.
짧은 버디 퍼트를 3~4개 놓쳤다.
-지쳐 보인다.
제주 대회보다는 덜 더웠지만 생각보다 더웠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업다운이 심하다. 집중력 떨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몇 홀 안 남았는데 힘내자고 캐디오빠가...
박성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컨트리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게 15언더파 129타(64-65)를 쳐 이미향을 4타차로 따돌리고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미향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박성현의 이날 기록은 36홀 최소타 타이이다....
박성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컨트리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게 15언더파 129타를 쳤다.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이전까지 36홀 최소타 기록인 15언더파 129타는 이승현 등 4명이 수립했다. 이승현은 올 시즌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기록했다.
지난 7일...
이어 방어전에 나선 ‘로맨틱 흑기사’는 가왕 방어 곡으로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 가왕다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도전자 ‘휘발유’가 전 라운드 모두 70점대의 높은 점수로 승리하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무대를 펼쳐 감동을 전했다.
치열했던 35대 가왕 결정전의 승리는 ‘불광동 휘발유’에게 돌아갔고...
정규투어에 진출한 후에는 이정민 선수처럼 예의 바르고 항상 프로다운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허현주(18)가 7언더파 137타(70-67)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신안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한편 최두호는 이날 3경기를 모두 1라운드 KO승으로 장식했다. 타바레스가 경기 초반 테이크다운을 걸며 거세게 몰아붙임엗 불구하고 최두호는 모두 빠져나와 상대 얼굴을 가격했다. 쓰러진 타바레스 위에 올라타 다시 한 번 주먹을 날리자 심판은 곧바로 최두호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날 경기로 최두호는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1패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20승을...
그러나 뎀프시는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윌러드를 1라운드에 7차례나 다운시키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그가 프랑스의 1차 세계대전 영웅인 조르주 카펜티에와 3차 방어전을 치렀을 때 복싱 역사상 최초로 대전료가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돌파했으며 9만1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세계 최초로 전국적 라디오 스포츠 생중계가 이뤄진 것도 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최종라운드 경기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해 기아자동차 ‘모닝’ 차량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누가 맡아서 할까.
이노션이다.
여기에 골프전문 마케팅 대행사에서 잔뼈가 굵은 김정수(53) 크라우닝 대표가 돕는디.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기로 소문난 전문가다. 살림꾼이 따로 없다. 일을 맡으면 몇날 며칠 날밤을 세우서라도 반드시...
가수다운 특기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첫눈에 느낌이 오는, 그런 남자 없나요?"라며 낭만적인 이상형을 적어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보람을 느낄 때'나 '팬들에게' 등 다양한 이력이 담겨 있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바다는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헤 3라운드에 오른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램프의 요정’은 ‘어장관리 문어발’과 함께 노라조의 ‘슈퍼맨’을 열창하며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장식했다. 노래가 끝난 뒤 판정단은 ‘램프의 요정’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1라운드 승자로 꼽았다. 2라운드에 진출해 가면을 벗지는 못했지만 목소리만으로도 정체를 알 수 있었다. 특히 판정단 김현철은 “바이브레이션이 저음에서나 고음에서나 안정됐다....
이들 3명은 15일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최종 3라운드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9시 20분 1번홀(파5) 티오프를 진행한다.
14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이보미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김하늘(7언더파 137타)을 한 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11일 연습 라운드를 마친 김하늘은 “대포그린이 많고 딱딱하다. 업다운도 심해서 아이언샷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5개의 이글(홀인원 2개)을 기록할 만큼 아이언샷 감각이 좋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하늘, 이보미를 비롯해 안선주(29), 이지우(31), 이나리(28ㆍ골프5),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그러나 이보미는 지난해 이어 올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러나 이보미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지난 시즌 상금왕다운 기량을 이어갔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박성현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1라운드에서 이지희(37), 모기 히로미(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11시 42분 10번홀 티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관심사 중 하나는 한ㆍ미ㆍ일 3국 장타왕의 비거리 대결이다....
대회 1ㆍ2라운드에서 박성현은 대선배 이지희(37), 모기 히로미(39ㆍ일본)와 짝을 이뤘다. 대회 첫날은 오전 11시 42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하고, 둘째 날은 오전 7시 42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과 삼천리 투게더 오픈,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차례로 우승하며 상금순위와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각각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