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이준행 대표와 이제중 교수 등 연구진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박셀바이오는 진행성 간암을 비롯한 다수의 고형암에 적용 가능한 자가유래 NK세포(자연살해세포)치료제와 혈액암 및 다발성골수종에 적용 가능한 수지상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두 제품 모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각각 임상2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다발골수종 치료제 프로테조밉주 및 레날리드정 발매에 이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제 아자리드주 및 데시리드주 등 혈액암 치료제를 연이어 출시하며 용량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 얻은 다수의 항암 복합치료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천면역에서 적응면역까지’란 의학적 콘셉트 아래 고형암에 적용할 수 있는 자가유래 NK세포 치료제, 다발골수종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수지상세포 치료제 등을 개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차세대 면역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CAR-T 치료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ㆍ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5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2021년 137억달러(16조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셀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135억달러)를 앞서게 된다. 이후 성장세를 지속해 2023년에는 167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키트루다는 2014년 5500만달러 매출을...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존에 독일에서 급성골수아구성백혈병 및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던 MDG1011에 이은 두 번째 TCR-T세포 치료제 임상”이라며 “메디진은 2개의 임상 1상 TCR-T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백혈병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조혈모세포 이식이다. 다만 치료 효과를 못보거나 치료 후 암 재발은...
NK세포 기반 간암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인 박셀바이오도 2016년 Vax-NK/HCC의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다발성 골수종 적응증을 위한 1/2a상도 완료했다. 그 밖에 환자의 NK세포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인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도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폐암과 유방암, 흑색종 등 다른 고형암(덩어리암)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표된 바...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어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 빈혈, 신부전, 고칼슘혈증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초기 치료 후 대부분 호전되고, 많은 신약이 개발됨에 따라 생존율이 괄목하게 향상된다. 하지만 재발이 잦고, 재발 후 기존 치료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다발골수종...
현재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 중인 '투여경로 변경 신약'은 비호지킨 림프종(혈액암), 다발골수종,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을 적응증으로 한다. 이 가운데 악성림프종은 호지킨성, 비호지킨성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림프종이 비호지킨성 림프종에 속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의하면 2015년 현재 국내 비호지킨성 림프종 연간 환자 수는 약 6159명으로 추정되며, 전...
한류AI센터는 셀진이 개발 중인 다발골수종 신약과 관련해 공동개발 연구계약을 추진 중인 바이오벤처 온코펩의 최대주주다.
3일(현지시각) 글로벌 제약사 BMS가 세엘진을 83조4000억에 인수한다고 발표를 했으며, 한류AI센터 주가가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자회사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모양새다.
업계 최대 규모 인수가 진행된 만큼, 글로벌...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탈모치료제 CWL080061는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함께 전임상시험을 진행...
바이오케스트는 프리진의 다발성골수종 CAR-T 치료의 원천 특허 및 기술이전을 통해 난치 혈액암인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발성골수종을 대상으로 한 CAR-T 치료제의 임상 개발은 전무한 상태다. 이어 바이오케스트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라이센스 아웃 권리도 확보한다. 기술이전 후 국제가이드라인 기준에...
사전 미팅을 신청하는 등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를 개발 중인 연구자들이 백토서팁과의 병용 투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토서팁은 현재 국내에서 MSD ‘키트루다’(위암, 대장암) 및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비소세포폐암)와 각각 병용 투여하는 1b·2a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임상 1·2상도 진행하고 있다.
등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를 개발 중인 연구자들이 ‘백토서팁’과의 병용 투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토서팁’은 현재 국내에서 MSD ‘키트루다’(위암, 대장암) 및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비소세포폐암)와 각각 병용 투여하는 1b∙2a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임상 1∙2상도 진행하고 있다....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바이오닉스진이 인수한 온코펩 이 중국의학과학원 혈액연구소 교수 등 중국내 혈액암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중국 임상 추진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PVX-410은 현재 미국에서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내년 초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닉스진은 22일 다발골수종(혈액암) 치료를 위한 신약 항암제 PVX-410이 미국에서 완료한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중국에서는 임상 2상에 곧바로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에서의 신약 항암제 PVX-410 임상은 바이오닉스진이 독점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이 혁신 신약 개발 장려를 위해 해외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를 수용하기 시작해...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 대상으로 임상1b/2a상과 다발성골수종 대상 연구자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메드팩토는 MSD 외 아스트라제네카와도 ‘더발루맙(Durvalumab, 상품명: 임핀지)’과 국내 병용투여 임상시험 계약을 맺었다.
한편, 벡토서팁은 2008~2013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이화여대에서 발굴했고, 메드팩토는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전 세계적으로 관련 의약품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에서 우리나라의 항암신약 분야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토서팁은 현재 국내에서 위암에 대한 제1b상 임상과 췌장암에 대한 연구자임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제1b·2a상 임상과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연구자임상을 하고 있다.
바이오닉스진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항암백신 개발기업 온코펩의 다발골수종 백신 ‘PVX-410’의 임상 1상 결과가 미국 의학 협회지 JAMA(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닉스진에 따르면 2016년 미국에서 초기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이 완료된 해당 연구는, 2주 간격으로 총 6회 PVX-410의 단독 및 병용 투여로...
바이오닉스진이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확대, 글로벌 제약사들과 병용 임상 추진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닉스진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항암백신 개발기업 온코펩이 글로벌 제약회사 셀진(Celgene)의 다발골수종 신규 치료제와 병용투여 임상 1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셀진의 다발골수종 신규 치료제이자 임상 1상을 완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