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하나가 ‘다문화 가족캠프’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겐 맞춤형 휠체어를 제공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외국인ㆍ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외국인정책ㆍ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외국인정책위원회와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통합 이전 단계에서 외국인ㆍ다문화가족 정책의 기본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최초 연석회의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을 만들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이듬해엔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제정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증진’을 명기하는 등 다문화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인식 개선 작업을 꾸준히 벌여왔다. 하지만 차별과 편견은 견고한 벽처럼 그대로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2015년 전국...
또 고명숙 전국폭력피해이주여성보호시설협의회장, 강혜숙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신숙자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대표, 김민아 여성가족부 복지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이정심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인권증진을 위해 상담·의료지원 및 취·창업 연계 등 자립지원을 강화하고, 통·번역 기반이 잘 갖춰진...
새 정부에선 사회전반에 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해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성평등 정책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정책추진체계를 강화한다. 또,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살도록 지원서비스를 확대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나침반이 될...
한국사회도 가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 이사장은 가족 형태마다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족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급변하는...
당시 취지는 미래지향적이고 자생적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뉴스테이 정책사업 목적에 부합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재능기부자를 우대하는 방침은 특별공급의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별공급은 경제적인 여건이 넉넉지 못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혹은 사회적인 안전망이 제공돼야 하는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가족 등을...
두루뭉술한 획일적 대응 방식이 아니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입양가족, 노인가족, 빈곤가족, 폭력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기능별, 주기별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가족복지 정책과 제도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해 주기 바란다. 온가족이 자발적으로 가족봉사를 통해 가족복지 구현에 기여하는 것도 권할 만하지만 우리 가정을 정성 들여 가꾸어 가족문제를...
여성가족부는 21일 열린 제14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2017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 확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 등 6대 영역 799개 과제에 총 1506억원(중앙부처...
3층 서울자료실의 ‘새로운 가족의 패러다임과 정책’에서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발간한 가구형태 변화 양상과 대처방안에 관한 간행물들을 모아 소개한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정부기관과 학회의 논문도 함께 전시한다.
4층 세계자료실에는 ‘모두 결혼하고 있습니까’란 제목으로 결혼이나 남녀관계 등을 다룬 미국ㆍ일본ㆍ중국의 원서 42권을 선정해 전시할...
대상이 되는 취약계층은 차상위계층 이하나 6등급 이하인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이들은 최대 1200만 원(금리 연 3%)을 생계자금 명목으로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일수록 주거비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임차보증금도 지원한다.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는 최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희망 1순위인 한국어ㆍ문화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외국인이 밀집 지역인 대림동을 비롯한 동주민센터 등에서도 다문화가족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구민의 생활 속 깊숙한 곳에서 접근성을 높이겠다.
이밖에도 한국생활의 안착을 돕는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단체·학생단체 어촌방문 지원을 통해 직장인의 가족단위 재방문을 유도하고 학생들은 어촌생활 문화·이해를 높이게 한다. 올해는 1사 1촌 73회 1800명이 1교 1촌은 60회 7200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민·소외계층에도 도시민 단체여행, 장애인·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통해 힐링·휴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해 올해...
다문화 가족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살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희망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다문화 강사양성 과정 등을 추진했다. 또한 경력단절,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여성들을 위해 'k-뷰티 미용기능 취업교육'과 '여성취업교실' 등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성동구는 여성안전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지난 2014년 1월 ‘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유사ㆍ중복 사업을 조정해 한국어교육 등 4개 부처, 16개 사업에 대해 조정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와 협력해 신규로 3개 부처, 10개 사업에 대해 통ㆍ폐합하고 5개 부처 6개 사업 대상 연계ㆍ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농촌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농업관련...
이날 공청회에는 3개(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여성가족부)의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각 부처가 제안한 콘텐츠의 사업개요와 설립취지, 설계계획 등을 발표했는데, 여가부에서는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여성사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기능, 전시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 국장은 역사 교과서 내 여성사 서술 분량이 전체의 3~6%에 수준으로...
가구는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을 거쳐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아동의 학부모가 학교에 출석해 학업을 수행 중이면 재학증명서를 제출하고 종일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모가 이혼, 사망 등의 사유로 편부, 편모 및 조손가구인 경우에도 장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가정,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