륜현진(27ㆍLA 다저스), 다나카 마사히로(26ㆍ뉴욕 양키스),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 3명의 아시안 메이저리거가 미국 프로야구를 주름잡고 있다.
최다승은 다나카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다나카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8회말 두 번째 삼진을 기록하며 물러난 추신수는 결국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이날의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상승했다.
한편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6-4로 승리하며 시즌 31승(30패)째를 수확했다. 텍사스의 선발 다르빗슈 유(28)도 시즌 6승(2패)에 성공했다.
류현진(27ㆍLA 다저스)과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가 같은 날 메이저리그에서 각각 1승씩을 추가했다.
먼저 승리 소식은 전한 선수는 다르빗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7이닝 9피안타(2홈런) 8탈삼진 3볼넷...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 만에 6승에 성공했다.
다르빗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르빗슈 유는 7이닝 9피안타(2홈런) 8탈삼진 3볼넷 4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6승(2패)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은 2.08에서 2....
베이스를 잘못 밟아 왼쪽 발목을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계속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왔다.
추신수는 또 1일 워싱턴전에서 6회 2루타를 때린 후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또 다시 발목을 다쳤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8이닝 5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2-0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다.
추신수의 팀 동료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다.
올시즌 적지 않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가 목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전격 취소해 고민이 늘었다. 다르빗슈는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부상 여파로 스캇...
이밖에도 9회 2사후 퍼펙트가 깨진 사례는 적지 않다. 최근에만 해도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의 우완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2사 후 안타를 허용해 대기록이 깨졌고, 지난 해 4월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2사 후 역시 안타를 허용해 대기록이 좌절되기도 했던 바 있다.
네티즌은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필더가 돌아온다 해도 그냥 3번 치는게 훨씬 나을 듯",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의 홈런은 거의 플라이볼처럼 가다가 넘어가 버린네",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 홈런 다르빗슈 승리...아시아파워 제대로",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이러다 정말 팀내 홈런 1위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추신수가 공격을 이끌었다면 마운드는 다르빗슈 유가 주도했다. 다르빗슈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하루 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로서는 이틀 연속 홈런이었다. 앞선 5개의 홈런이 모두 솔로홈런이었던데 반해 디트로이트전에서의 홈런은 투런 홈런이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이로써 추신수는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과 선발 다르빗슈 유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9-2로 이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0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0.436로 올랐다.
같은 일본인 투수로 최근 노히터 달성까지 아웃 카운트 1개만을 남긴 시점에서 안타를 허용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던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성적도 비교했다.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2년 첫 8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같은 기간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다르빗슈가 58개의 삼진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동료 다르빗슈 유의 노히터 경기가 아쉽게 무산된 것에 대해 함께 아쉬움을 표현하는 한편 격려의 말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다르빗슈는 10일 오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9회 2사까지 노히터를 이어갔지만 이후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통한의 안타를 내주며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서 놓치고...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2사까지 노히터(일본식 노히트노런의 메이저리그 표현)를 기록했지만 이후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통한의 안타를 허용하며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팀은 다르빗슈의 역투 속에 8-0의 대승을 거뒀지만...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는 8.2이닝을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특히 다르빗슈는 8.2이닝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7회말 2사까지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을 이어갔다. 다르빗슈는 2사 상황에서 3번 지명타자 데이빗 오티즈를 우익수 앞 뜬공으로 유도했다. 그러나 수비수의 실책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10일 오전(한국시간)에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9회 2사까지 노히트를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다. 9회 2사 후 오티스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노히트가 깨져 아쉬움이 컸다.
특히 다르빗슈는 7회 2사까지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 혹은 실책 등도 없이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은...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의 노히트노런이 무산됐다.
다르빗슈 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7회말 2사까지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2사 상황에서 3번 지명타자 데이빗 오티즈를 우익수 앞 뜬공으로...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게임이 무산됐다.
다르빗슈 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8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2볼넷만 허용했다. 다르빗슈는 7회말 2사까지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2사 상황에서 3번...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ㆍ사진)가 삼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역투했다. 96마일을 빠른 직구에 타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5회초 1사 상황에서는...
이날 경기는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우완투수로 꼽히는 다르빗슈 유와 에르난데스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다. 다르빗슈는 7이닝 2실점했지만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하지만 에르난데스 역시 7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패전 투수가 되는 듯 보였다. 시애틀은 2회초 3루타와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주니노의 1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