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직비용 증가로 경기변동에 대한 은행의 대응력을 저하시키고 임금이 개인의 능력과 성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능력개발과 성과달성 의욕을 저하시키며 조직 내 무사안일, 무임승차자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하 회장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합리적 성과평가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체계의 혁신을 통해 시장과 산업의 수요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고성과·고품질 훈련 중심의 훈련시장으로 개편키로 했다"며 "특히 청년층이 선호하는 신산업 분야 훈련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시작으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도입 등
공공개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크라우드펀딩과 계좌이동제 도입, 기술금융과 핀테크 등을 통해
금융개혁의 물꼬도 텄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한 일・학습 병행제 확산 등,
교육개혁도 하나 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역대...
임금이 근속연수에 의해 결정되는 호봉급과 달리, ‘직무급’은 직무 특성(난이도ㆍ업무 강도ㆍ책임 정도ㆍ요구되는 기술)에 따라 ‘직능급’은 근로자의 직무 능력이나 숙련 정도에 따라, ‘역할급’은 조직 내에서 해당 직위 또는 직무를 담당하는 근로자가 수행해야 할 책임, 미션 등에 따라 임금이 결정된다.
다만 연공 중심의 임금체계가 일자리 부족, 고용 불안...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설해 중소기업 근속 근로자에 대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상위 10%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여력 확보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상담ㆍ진단, 직업능력개발, 취업알선 등 단계별로 고용서비스를...
SK하이닉스는 19일 직무·역량·성과 중심의 임금·직급체계 개편 및 반도체 명장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마련 등을 골자로 한 ‘생산직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금·직급체계를 적용 중인 SK하이닉스는 앞으로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인사제도 개편안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지난해 노사 공동으로 ‘임금체계개편위원회’를...
SK하이닉스가 생산직에도 직무ㆍ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도입한다. 치열한 기술경쟁과 전문화된 생산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생산직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는데 노사가 뜻을 함께한 데 따른 것이다.
SK하이닉스는 19일 직무ㆍ역량ㆍ성과 중심의 임금 및 직급체계 개편, ‘반도체 명장’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마련 등을 골자로 한 생산직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있는 이들 8개 주요 지방관서에 우선적으로 노사상생지원과를 설치해 운영해 보고 효과를 지켜본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노사상생지원과가 노동개혁 현장실천 촉매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 중 집중적 현장실천을 위한 지도ㆍ감독 활동을 통해 능력중심 인사관리 구현, 연공급 임금체계 개편 등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모든 현장직의 △임금 △평가 △진급 △교육 체계를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새롭게 바꿨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년여간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과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세부 기준까지 최종 합의했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기존의 연공적인 호봉제 체제로는 변화된 제조 환경과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것에 회사측과 노조측이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또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2년간 8000여 명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에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게 되었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과연봉제는 120개 전체 대상 기관이 정부가 권고한 기한에 앞서 6월 10일 도입을 완료하였다. 남은 과제는 성과연봉제를 성공적으로...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정부가 고민해야 하는데 결국 임금의 성과와 보상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연공서열식 체계였던 일본은 성과와 직무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부연했다.
이 장관은 “노사정 대타협의 중심이 중소기업과 대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스스로 노력한다는 것”이라면서 “당론으로 제출한 노동개혁 입법 등이 금년에 이뤄져야 한다”고...
먼저, 직영 인력을 2020년까지 20% 이상 감축하고 임직원 임금 20% 반납을 실시함으로써 직영인건비도 30% 이상 절감한다.
아울러 조선업 최초로 성과연봉제(사무기술직)와 직무급제(생산직)를 도입함으로써, 성과와 직무난이도 중심의 보상체계를 수립하여 이익이 날 경우에만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자회사 14개를...
이어 “주요 선진국은 기술진보, 글로벌 경쟁, 고령화 등에 따라 직무·능력·성과 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노조가 기업의 경쟁력과 함께 근로자 간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직무급 도입을 요구해 온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덧붙였다.
송 차관은 "업무능력 성과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호봉제 임금형태가 청년채용 기피와 비정규직 양산의 핵심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성과연봉제는 지난 2013년 여야 합의로 통과된 고령자 고용촉진법에서 의무화한 임금체계 개편의 일환"이라며 "청년고용 문제해결, 장년층 고용안정 등을 위해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구체적인 임금체계는 개별 기업 실정에 따라 다르지만, 근로자의 직무능력과 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임금을 다르게 결정하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사무관리직 중심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사례는 적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생산직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등 산업 현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그 배경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생산성·지불능력의 차이도 있지만,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노동운동이 강한 교섭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이상의 임금수준을 확보해 온 관행이 주효했다고 고용부는 평가했다. 특히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임금연공성은 대기업 정규직의 임금인상에는 기여해 왔지만 중소기업 비정규직과의 격차 확대, 신규고용 축소 등 부정적...
정부는 이 자리에서 공정인사지침이 현장에 빨리 확산ㆍ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은 중소ㆍ중견기업 대상으로 상담, 컨설팅, 설명회 등을 통해 공정인사 지침 확산을 돕고, 우수 사례를 발굴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지난달 착수한 중소기업을 위한 공정인사 평가모델 개발을 늦어도 5월까지 마무리해 하반기 중...
노동개혁 현장실천을 위한 핵심과제로 꼽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기관, 기업인, 근로자,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내 경제 5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은 경영계 임금체계 지침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임금체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울러 상습체불, 폭행, 정당한 이유 없이 노동위원회의 구제명령을 장기간 불이행한 사업장, 취업규칙 변경절차 위반, 단체협약에 의한 세습고용 등 불공정 인사 관행이 만연한 사업장에 대해서도 감독을 벌여 능력중심 인력 운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부는 올해부터 스마트 근로감독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우선 과거 감독결과와 고용ㆍ산재보험 DB 등...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가 제시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0% 대기업 정규직이 과도하게 가져가는 과실이 90%의 중소기업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청년고용 확대에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10%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능력중심의 인사운영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