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0시(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의 작은 산골마을 딕스빌 노치와 하츠 로케이션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데 이어 이날 오전 6~7시부터 미국 동부 전역에서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딕스빌 노치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각각 5표를 얻으면서 첫 투표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다.
뒤이어 발표된 하츠 로케이션에서는...
미국에서 6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뉴햄프셔주 하츠 로케이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총 23표를 획득해 9표를 얻은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게리 존슨 자유당 후보는 1표를 얻었다.
하츠 로케이션은 딕스빌 노치보다 이전인 1948년부터 미국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는 곳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가 6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치러진 첫 투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0시(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미국 전역에서 처음으로 투표가 시작된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에서 두 후보는 각각 5표를 얻었다.
투표는 모두 10명이 참가해 5분 만에 끝났으며 즉각 개표가 마무리돼 공식 결과...
뉴햄프셔주 북부 시골마을 딕스빌 노치의 유권자들이 지난 1960년부터 이어진 관례에 따라 가장 먼저 투표권을 행사했고 동부지역에서도 투표가 이어졌다.
투표는 시차에 따라 이날 오후 7시 버지니아주 등 동부 지역부터 차례로 종료되며 알래스카주에서 7일 새벽 1시에 최종 마무리된다.
한국시간으로는 7일 오후 3시다.
당선자 윤곽은 경합주가 몰려 있는...
롬니는 마지막 날까지 플로리다주 버지니아주 오하이오주 뉴햄프셔주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롬니에게 우세하다고 판단하는 플로리다와 버지니아의 선거인을 확실히 잡는 한편 백악관 탈환에 꼭 필요한 오하이오와 뉴햄프셔주에서도 승기를 얻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롬니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연설에서 “오바마는 경제를 회생시키겠다고...
한편 미국 대선 투표는 6일 0시(한국시간 오후 2시) 뉴햄프셔주에서 시작한다.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뚜렷한 윤곽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대선 결과의 풍향계인 출구조사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7일 오전 9시)께 경합주인 버지니아에서 처음 나올 예정이다.
오후 7시30분에는 격전지인 오하이오와 노스캐롤라이나가 출구조사를 내놓는다.
전문가들은...
지난 2008년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일에 농구를 하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패배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오바마의 그림자’로 불리며 오랜 기간 오바마 대통령의 수행보좌관 역할을 하다가 지난해 말 백악관을 떠난 레지 러브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농구경기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롬니는 플로리다주 버지니아주 오하이오주 뉴햄프셔주를 도는 강행군을 한다.
롬니는 자신에게 유리한 것으로 판단한 플로리다와 버지니아의 선거인을 확실히 묶어놓고 백악관 탈환에 필요한 오하이오와 뉴햄프셔도 공화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바꿔놓는다는 방침이다.
오하이오주를 차지하지 못한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적은 없다는 점에서 이 주는...
오바마는 현재 경합주 10곳 가운데 오하이오 뉴햄프셔 위스콘신 펜실베니아 미시간 아이오와 네바다 등 7곳에서 롬니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롬니는 플로리다와 콜로라도 등 두 곳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같았다.
이에 따라 오바마는 선거인단 기준으로 322명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6명인 롬니에...
RCP의 조사에서는 11개 경합주 가운데 버지니아 오하이오 뉴햄프셔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 아이오와 네바다 등 8주에서 오바마가 롬니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등 3주에서 오바마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버지니아 뉴햄프셔 콜로라도 등에서 1%포인트를 밑돌고 오하이오...
7개 경합주는 콜로라도 플로리다 아이오와 네바다 뉴햄프셔 버지니아 위스콘신이다.
지난달 중순과 비교하면 WP는 오하이오를 오바마 우세 쪽에 포함했다.
RCP의 오하이오 지지율 조사에서 현재 오바마는 49%로 롬니를 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 237명, 롬니 191명, 경합 9개주 110명으로 추산했다.
NYT는 3주 전...
롬니가 판세를 엎으려면 아직 오차범위 안팎의 접전을 벌이는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인 플로리다주 콜로라도주 네바다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뉴햄프셔주 버지니아주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또 이들 6개 주를 모두 가져가더라도 롬니는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데 그치기 때문에 오바마에게서 오하이오주나 아이오와주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미국 경제에 대한...
콜로라도 플로리다 네바다 뉴햄프셔 오하이오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여전히 롬니보다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노스캐롤라이나에서 49.8%의 지지율을 기록해 45.0%에 그친 오바마 대통령에 유일하게 앞섰다.
현재 지지율이 대선 결과로 이어진다고 가정했을 경우 ‘승자독식’ 방식에 따라...
양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델라웨어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등 3개 주에서 열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마지막으로 총선 경선 일정을 마쳤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경선 승자들은 대선일과 같은 오는 11월6일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3분의1을 선출하는 총선에 출전하게 된다.
올초부터 시작된 당내 경선에서는 민주당 7명과 공화당...
오바마와 바이든이 샬럿으로 가는 길 도중에 방문하는 이들 7개 주는 네바다주, 뉴햄프셔주, 뉴멕시코주, 플로리다주와 함께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다.
오바마 진영과 공화당의 밋 롬니 대통령 후보 진영은 이곳 스윙스테이트를 집중 공략하며 표심몰이에 고심하고 있다.
오바마는 지난 2008년 대선 때 7곳에서 모두 승리, 대선에서 이겨...
하지만 여론조사기관 PPP 집계에서는 뉴멕시코 13%, 애리조나 9%, 콜로라도 7%, 뉴햄프셔 7%, 몬태나 8% 등 경합주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지지율을 보였다.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나 공화당 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이길 수 없지만 존슨의 득표율에 따라서 전체 및 경합주 선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자유당은 지난 13일...
재판부는 그러나 초대한 손님들과 회동하는 것은 공개회의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뉴욕 주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로써 뉴욕주는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버몬트 뉴햄프셔 아이오와에 이어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여섯 번째 주가 됐다.
이밖에 대표적 경합주(스윙스테이트)인 오하이오주 출신의 롭 포트먼 상원의원과 켈리 아요트 뉴햄프셔주 상원의원, 팀 폴렌티 전 미네소타 주지사 등도 오바마 대통령를 겨냥한 공격에 잇따라 가세하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부통령직을 원한다거나 롬니 전 주지사로부터 러닝메이트에 대한 언질을 받았다는 등의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부통령 ‘낙점’...
9개의 경합주는 콜로라도·플로리다·아이오와·네바다·뉴햄프셔·노스캐롤라이나·오하이오·위스콘신·버지니아주이다.
첫 예측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이들 9개주에는 110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다.
따라서 이 경합주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될 확률이 높다.
오바마는 2008년 대선 때 9개주 평균 7.6%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경합주 9곳은 플로리다 콜로라도 뉴햄프셔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네바다 아이오와 오하이오 버지니아주를 말한다.
엑설로드 전 선임고문은 “유력한 경쟁자인 공화당의 억만장자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이미 대선 광고전에 5500만달러 이상을 퍼부었다”며 “향후 민주당의 광고내용은 철저하게 오바마와 롬니의 차별성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