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위성을 잘 두고, 발사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누리호 3차 발사가 약 3시간 남은 시각. 전라남도 고흥시에 위치한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를 찾은 10살 이윤슬 어린이와 8살 이고운 어린이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이야기했다.
이곳은 누리호가 발사되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직선 거리로 15㎞가량 떨어진 곳이다. 전망대...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앞두고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후 3시 30분 누리호발사 준비 과정 중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즉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이 세부 상황의 원인을 파악 중이며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대로...
누리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당일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 기술적인 준비 상황과 우주환경 및 우주물체와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일반적으로 온도,강수, 압력, 지상풍, 낙뢰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발사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발사 4일 전부터 기상청 예보관을 현장에 파견해 직접 관측과 자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후 6시 24분 누리호 3차 발사를 목표로 발사 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개최된 누리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누리호 3차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발사 당일인 오늘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날 나로우주센터 기상...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3차 발사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참모들과 함께 대통령실 안에서 생중계로 전해지는 발사 과정을 지켜본 뒤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나면 그동안 노고를 했던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격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한국형 발사체...
이번 3차 발사는 누리호에 탑재된 실제 위성이 우주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누리호가 발사체 본연의 역할을 최초로 맡게 된다. 여기에 민간 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 발사에 참여하면서 민간 기업의 우주개발시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이송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누리호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누리호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 발사대에 세워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누리호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작업 사항 및 점검 결과와 기상 상황,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을 종합 검토 후 누리호발사...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24일 오후 누리호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발사 윈도우,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누리호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 예정일을 하루 앞둔 오늘(23일) 발사대로 이동한다. 이번 발사는 실용위성이 처음 실리는 사실상 첫 번째 '실전 발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동한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24일 누리호 3차 발사 현장 직원들 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4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2023 누리호 엠블럼 2종과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 우주에 대한 한화의 도전 정신을 국민과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원형, 방패형 2종이다.
원형은 우주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순환을 상징한다. 가운데를 관통하는 누리호는 지구와...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준비를 성공리에 모두 마친다고 해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습니다. 이 원장의 말대로 2차 발사가 성공했다고 3차 발사도 당연히 성공하리라는 것은 아무도 담보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24일 오후 6시 24분께 발사될 예정이다. 3차 발사를 앞두고 총 조립 등 발사를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호는 지난 17일 위성을 실은 3단과 먼저 조립돼있던 1, 2단을 합치는 작업을 끝냈다. 이후 단분리장치 장착도 진행했다. 이후 위성 전력충전과 각종 점검을 위해...
3차 발사 앞두고 총조립 등 준비 진행 중조립 과정에서도 문제 발견되지 않아오는 24일 오후 6시 24분 발사 예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앞두고 총 조립 등 발사를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총 조립과 발사대로 이동 전 최종 점검을 마친 뒤 발사가 가능한 상태를...
“AI, 클라우드 등 역량 바탕으로 세계적 우주 강국 도약 함께할 것”
KT는 오는 24일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통신·방송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 성격이던 앞선 두 차례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실전이다. 누리호 발사...
누리호 3차발사에서 발사 고도(550㎞)와 발사시간(18시24분) 등이 바뀐 이유도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이들 위성은 발사 2주 전까지 누리호 3단부 위성보호 덮개인 페어링 내부에 장착될 예정이다. 발사 후 가장 먼저 궤도에서 분리되는 주 탑재위성은 3단의 맨 윗부분에 장착되며 그 아래 양 옆으로 부탑재위성(큐브위성 7기)이...
우리 정부는 우주 7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누리호, 다누리호발사 성공과 함께 정부 컨트롤 타워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첨단 우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우주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간 사업적 교류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지난해 발사된 ‘다누리’뿐만 아니라 내달 24일 3차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전자장비 우주환경시험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인공위성의 우주환경시험은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항우연 위성연구소 위성총조립시험센터에 소속된 연구원들은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시험일정이 계획되면 출근해서 교대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