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를 위한 하나의 운명 공동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모든 갈라진 것은 다시 합해 진다’ 는 역사의 대명제가 우리 시대에 현실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같이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마음은 나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심들의 반대편에 자리 잡고 있는 보다 큰마음이다. 누군가를 적으로 삼고 이기고 넘어서야 한다는 마음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싫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어 보이는 것 같아 두렵기만 했다. 결국 A씨는 1년 1개월만에 휴직계를 내고, 혼자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또 다른 회사원 50대 B씨는 가족 몰래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하고 난 후에는 다소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며칠을 가지 못하고, 우울 증세가 B씨를...
그런 가운데 치킨 집에서 백호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희진은 촉을 발휘해 "무슨 전화를 그렇게 받냐"고 의심한다. 이어 백호를 미행하는 희진. 백호가 술집 앞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자 희진은 "운동 간다고 하더니 왜 술집 앞에 있는 거냐"며 갸우뚱한다.
바로 그때 한 여성이 백호를 향해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팔짱을 낀다....
이소라의 7집 앨범에 수록된 'Track 4'는 마치 누군가를 위로하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가 끝나자 이소라는 무대에서 내려왔지만 관객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하며 이소라의 노래에 화답했다.
그동안 수줍어하고 내성적이던 이소라도 이날 무대를 마친 뒤 "'또 하고 싶다. 재밌었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공연이나...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우리를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사회안전망 제공, 장애인 근로권 보장수준 향상, 장애인 건강권 향상 등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장애인에 대한 시대착오적, 비인간적인 인권침해 사건을 예방하고...
그러나 공격 대상이 바뀌었을 뿐 누군가를 비난함으로써 눈길을 끄는 트럼프의 공격성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일 트럼프는 돌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타워를 도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닉슨의 워터게이트나 다름없다”며 “이건 매카시즘이다”라고 트윗을 남겼다. ‘불법 도청’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면서도...
하지만 스노든은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이 벌어졌을 당시 자원입대를 했고, 누군가를 돕기보다 아랍인을 죽이도록 세뇌시키는 훈련을 겪으며 이런 생각을 무너뜨리게 된다. 국가 권력에 의해 개인의 자유가 침해된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를 모른 척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는 거리가 먼 행동이라고 생각해 내부고발에 나선 셈이다.
전 ‘가디언’의...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제재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러시아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면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려는 누군가를 왜 제재해야만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취임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뜻도 시사했다. 트럼프는 “푸틴 정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하며 그것은 나에게 절대적으로 좋은 것”...
이 씨는 “버려진 종이컵 같던 내가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종이컵을 줍기 시작하면서 사람 대접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를 사람답게 살게 만들어준 폐종이컵을 더욱 열심히 모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연이 끝나고 나서 참석했던 임직원들은 본사 로비에 설치된 리사이클 트리인 ‘인벤트리’로 이동해 직접 기부에...
이형준은 “기부라는 것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기부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다.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2일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상문(30)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해...
항상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았던 세계는 오랜 고민 끝에 병원에 사표를 던진 후 이제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정한 것.
한편 의사란 타이틀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위를 얻었건만 세계가 의사 포기 선언을 하자 분노가 폭발한 시내는 당장 갑순네 집으로 쳐들어간다. 사돈인 내심(고두심 분)에게 다짜고짜 "이 결혼은 사기 결혼이니 다시 물러달라"고 따질...
노인학대 발생 현황
2011년 3441건 2012년 3424건 2013년 3520 2014년 3532 2015년 3818건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 데이트폭력 현황
2011년 7292건 2012년 7584건 2013년 7237건 2014년 6675건 2015년 7692건
-경찰청
어린이나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소리 없는 외침…
손바닥에 찍힌 작은 점에 응답하는 것은 누군가를 살리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다양성을 위한 후보군 확대지만 이미 내정된 누군가를 위한 '길 터주기'라는 것이다. 유력한 사장 선임 후보였던 박 사장과 국내외 수주산업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알려진 이 전무를 놓고도 프리젠테이션 내용이 방대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룬 게 그 배경이다.
당초 건설업계에서는 사장 후보 선정기간에도 대우건설 사장 후보 등록을 원하는 외부...
나의 즐거움을 위해 누군가를 힘들게 한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 있는 여행이다. 여행자 자신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주민까지 행복한 것이 진정한 여행이다. 이 때문에 ‘공정 여행(公正旅行·fair tourism)’이 절실하다.
‘책임관광(responsible tourism)’ ‘착한 여행’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공정여행의 사전적 의미는 관광지에서의 관광객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특히, 누군가를 가슴 아프게 하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개그는 지양해야 한다. 장동민, 황제성, 조현민 등 개그맨과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그냥 웃기기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발상과 문제의식 결여로 인해 물의를 빚었다.
장동민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 개그 프로그램 특성상 이 모든 것을 장동민이 독단적으로 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장동민은...
교육의 기회마저 평등하지 않았던 시절 그들은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고자 안간힘을 써야 했지만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려 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가질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한다는 점이 매우 눈에 띈다. 그리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서로 손잡고 동행하자고 강조한다.
몇 가지 책에 나온 문장들을 전해본다.
“윗사람은 아랫사람보다 더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부하...
이어서 “내가 요즘 뭐했지?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음반을 냈다는 거다. 변한 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열은 “결혼에서 음반이란 결과물까지.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고 루시드폴을 응원했다.
한편 루시드폴은 새 앨범 ‘누군가를 위한’을 발매하면서 홈쇼핑에서 직접 농사지은 귤과 함께 음반을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의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루시드폴이 지난 15일에 발매한 정규 7집은 그가 직접 쓴 동화책 ‘푸른 연꽃’과 15곡이 수록된 음원 씨디로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형태. 총 15곡은 5곡의 ‘푸른 연꽃’ 사운드 트랙과 타이틀곡 ‘아직, 있다’를 비롯한 10곡의 음반 수록곡으로 짜여져 있어 보고 듣는 음악의 재미를...
루시드폴은 15일 정규 7집 앨범 ‘누군가를 위한,’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자신이 쓴 동화책과 이번 앨범, 직접 재배한 귤을 세트로 묶어 판매해 주목받았다.
이날 안테나 사옥에서 만난 루시드폴은 “듣고 읽고 먹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예전처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앨범을 제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