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민의 정권, 민생을 가장 우선시하는 정권이어야 한다"며 "권력은 누군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민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거를 향해서 복수하는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나아가 “이번 사례에서 그랬듯, 이민법 위반으로 인한 구금은 누군가를 부당하게 대우해도 되는 면허가 아니다”라며 국제규약에 대한 당국의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법무부는 전날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보호 외국인에 대해 법령에 근거 없는 방식의 보호장비 사용 행위, 법령에 근거 없는 종류의 장비 사용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가 확인됐다”고...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하면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한 부분도 있지만, 직접 얼굴을 확인하지 않기에 누군가를 속여 이득을 얻는 방법 또한 쉬워졌다.
그 대표적인 행위가 바로 불법 스팸,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에서 나타나는 ‘사칭’이다. 내가 거래하는 은행을 비롯해 국세청, 건강검진기관, 그리고 입사지원서를 낸 기업까지 사칭한다. 생활과 밀접한 모든 것을...
우리의 공간에 기왕이면 누구나 문턱 없이 누릴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구현해 내는 일,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일, 내가 하는 일에서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기울여 보람을 얻어 가는 일. 우리가 몸담은 마을과 직장 곳곳에서 ‘설레는 프로젝트’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한편 허이재는 해당 폭로 후 댓글을 통해 “오랜 시간 은퇴 계기가 된 일이 저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 괴로웠다. 두려운 마음으로 댓글을 다 확인했는데 오히려 힐링이 됐다”라며 “다만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제작 의도가 아니므로 마녀사냥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인 가구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혼자 먹기 위한 밥상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드물다.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담긴 밥 한 끼의 의미가 사라진 탓이다.
우리들에게 밥은 그냥 밥이 아니다. 밥은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고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의미도 있다. 밥에는 가족들의 따뜻함과 그리움 등 정서적인 느낌이 담겨 있다. 우리가 반찬 나눔을 지속해...
윤석열 후보와의 결혼으로 한 가족이 된 사람이 결혼 전과 백팔십도 달라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면, 결정적인 순간마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선택을 했을지도 모를 그녀들이 앞으로도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 어떻게 자신할 수 있겠는가. ‘법 앞에 누구나 모두 평등해야 한다’ 정도로 대처할 게 아니라 혹시 허물이 있다면 그런 ‘그녀들을 받아들인 순간’...
이어 “누군가를 왕따를 시킬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 본인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했기 때문”이라며 “너무나도 어리고 여린아이다. 조금만 억측과 편견을 내려놔달라”고 호소했다.
이나은도 11일 팬카페에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많은 분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믿으셔서 더 이상의 억측을 막아야 하는 것도 팬들을 위한 제 역할”이라며 “정말 그런...
이 ‘농담’은 누군가를 웃게 해야 했다. 적어도 제작진의 의도는 그것이었고, 영상에서는 방청객들의 웃음소리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머스크가 이 ‘농담’을 던지는 동안 도지코인의 가격은 30%나 급락했다. 도지코인 투자자들에게는 이 코미디쇼가 호러쇼가 되어 버린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최근 암호화폐의 가격이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아니다”며 “이해 상충 부분이 있다면 오늘 실무협의에서 자연스럽게 논의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벌주거나 징계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수사 관행을 바로잡는 것인 만큼 보안을 지키며 객관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며 “일부 언론에서 이번 건을 한 전 총리 사건과 연결 짓는데 그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의 처벌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살리기 위한 사실 확인을 통해 사회 혼란을 잠재워달라고 촉구하며 "인권위 결정을 앞두고 위원님들이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판단을 해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말했다.
A 씨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제가 사건 당시 각각의 상황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이...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는 이달 초 인권위에 의견서를 보내 "내 마지막 희망은 인권위의 직권조사 결과 발표"라며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한 사실확인이 아닌, 누군가의 삶을 살리기 위한 사실확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잠재워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A씨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와 여성단체들은 지난해 7월 인권위에 박 전...
어느 날 문득 무너져 버린 성수대교를 한강변에서 지켜보면서 자신의 멘토였던 학원 선생님이 들려줬던 이야기를 은희는 기억해 낸다.
“어떻게 사는 것이 맞을까? 어느 날 알 것 같다가도 정말 모르겠어. 다만 나쁜 일들이 닥치면서도 기쁜 일들이 함께한다는 것.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 세상은 참 아름답고 신기하다.”박준영 크로스컬처 대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강조하는가 하면, “그는 대통령직을 리얼리티쇼 이상의 것으로 취급하는 데에도, 자신과 친구 이외의 누군가를 돕고 일을 하는 데에도 어떠한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다. 불행하게도 그 결과는 나머지 사람들이 감수하며 살아야 한다”고 맹공을 펼쳤다. 그러면서 “바이든 후보는 당신들과 당신들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우리는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한 사고로 누군가를 잃은 아픈 기억이 많다. 설령 현실적으로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많지 않았다 한들, 국가가 손을 놓고 있었다는 사실은 상실감을 줬다.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우리 국민을 구할 방법도 제한돼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구하려 했다면 국민은 이처럼 분노하지 않았을 것이다. 청와대의 정보·지시...
경계를 사이에 두고 있으면 이쪽도 저쪽도 편안하지 않다. 경계를 지으면 기쁘기보단 되레 괴롭다.
저자는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는 경계들 앞에서 누구도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하는 사이, 막히고 닫히고 멈춰선 곳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을 절감한다. 용기를 내서 각종 장벽 앞에서 한 발 앞으로 발을 내디딜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다.
브랜딩은 고유성을 지닌 내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고 나의 원칙과 기준을 만들어 여러 관계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스스로를 객관화하고 내 안의 나를 컨설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역량과 지향가치를 지녔는지, 나를 중심으로 한 여러 이해관계그룹에서 그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를 어떤 과정의...
이재명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은 전쟁에 준하는 긴박한 중대사안이고, 누군가를 처벌하는 사법절차가 아니라 국민과 본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방역행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 등 방역당국은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를 찾아 강제 행정조사를...
포털업계 관계자는 “댓글 서비스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군가를 응원하며,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댓글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인 만큼, 선한 이용자들의 참여와 영향력을 확산시켜 건강한 온라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 인권위원회·한국언론법학회와 진행 중인 온라인 혐오 표현 연구를 기반으로, 악성 댓글을 정밀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댓글 서비스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군가를 응원하며,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댓글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인 만큼,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