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40억 개 SNK를 본격투여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뇌질환 정복을 한국 토종기업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발병 기전을 타깃 하는 근원적 치료제는 없었기 때문에 뇌에서 면역세포로 작용하는 SNK가 혁신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퇴행성뇌질환 이외의 다른 질환으로 확장 및 적용가능한 혁신신약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플랫폼기술은 유전자치료제와 융합될 경우 치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다양한 불·난치성 유전병에 적용되어 공동개발은 물론 연속적인 플랫폼기술 라이센싱...
과학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원활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이브는 고려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아직 B7-H3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는 승인된 바 없으며, 글로벌에서는 젠코(Xenco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이 B7-H3 타깃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B7-H3 단독항체의 동물 모델내 항암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지난달 30일(미국 동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진제약과 온코빅스는 이번 연구개발 MOU를 통해 상호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6년 10월 설립된 온코빅스는 최근 국내 다수의 기업들과 면역항암제,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로부터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단기 마일스톤 4500만 달러(약 626억 원) 중 2000만 달러(약 278억 원)를 수령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사노피로부터 4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1월 사노피와 계약금 7500만 달러 및 단기 마일스톤 4500만...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 증여는 인재 영입, 임직원 보상을 통한 조직 활성화 등 회사 성장의 발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상장 추진은 지난 24년간 개발에 매진해온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 측에 따르면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는 중국과 한국에서...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가시권에 진입한 글로벌 치매 신약 개발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퇴행성 뇌질환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역량과 기틀을 확보했다”면서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다음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에 참가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602’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Congress 2022)는 종양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권위있는 학회 중 하나다. 매년 열리는 연례학술회의에는 전 세계에서...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뇌질환은 근원적인 치료제가 없어 질환 진행 속도를 완화하는 정도에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뇌질환 치료용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은 오성첨단소재가 50.85%, 화일약품이 49.15% 보유하고 있다.
함께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주기를 포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추진에도 적극적이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혁신 신약 개발과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5월 투자전문회사 SK㈜와 미국 디지털치료제 기업...
더불어 뇌질환의 예방·진단·치료 전주기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도 확장 중이다. 최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으며,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20여 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ABL001(VEGF/DLL4), ABL301(IGF1R/α-Synuclein), ABL111(CLDN18.2/4-1BB) 등이 있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ABL001은 Compass(일부 아시아지역 외...
하지만 발병 후 2~5년 사이에 증상이 악화하면서 사망하는 루게릭병은 치명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리서치앤드마켓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루게릭병 치료제 시장은 매년 13.9% 증가해 2029년 1조35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엔티파마의 크리스데살라진은 염증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도록 고안한 다중표적...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병리학적 특징은 알파시누클레인이 신경계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단백질 집합체가 과도하게 쌓인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의 기술이전을 포함한 파트너링을 목적으로 6월 ‘바이오 USA 2022’에 참석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온 글로벌 톱 제약사들과는 물론, 파킨슨 치료제 약물에 관심을 가진 새로운...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뇌신경세포, 암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세포 내에서의 지질대사 항상성 조절을 통한 희귀 고도비만 질환인 프레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약제 내성 극복 전립선암 치료제,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다. 경기도 성남시 연구개발(R&D)센터 외에 미국 퍼듀대학, 다트무스대학...
뇌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인 ‘2022 바이오 USA(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에 협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 USA’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16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3000여개...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는 물론 그랩바디-T,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퇴행성뇌질환과 면역항암 분야에서 또 다른 빅딜을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행사 마지막 날 '기업발표 무대 3'에서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13분 가량의 대면 기업 소개 발표가 확정됐다. 차세대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인 BBT-176과 BBT-207...
이단 FS리서치 연구원은 "이 회사는 2015년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이라며 "인체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인산화효소(Kinase)에 작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임상~전기임상 중인 물질을 조기 기술이전 (License-out)해 수익성은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