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치료제는 2주 1회 투여형 신약으로 약물 지속방출 방식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난제인 혈뇌장벽(BBB) 통과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장점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였던 레보도파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어 파킨슨병 완치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다.
이 연구를 함께한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미국국립보건원)의 그렉 나이젤...
우리들휴브레인은 비비비와 중증 뇌 질환 치료기기 뉴로기어의 국내외 시장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뉴로기어의수요처 분석, 상품 경쟁력 확보,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추가적인 임상 연구 등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최신의 뇌 자극 기술에 대한 시장 반응을 조기에 탐색하고 치료 효과를 입증해 뉴로기어의...
GC녹십자랩셀은 특허청으로부터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
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뇌신경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매우...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기반 5개의 임상 전문 자회사와 함께 퇴행성 뇌질환, 섬유화 질환 및 대사성 질환 등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14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내 기업 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다른 바이오벤처사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은 싱가포르 타우알엑스(TauRx)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LMTX’에 대한 한국에서의 판권, 제조권, 지적재산권을 인수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매 환자의 60% 이상이 앓고 있다.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는 세계 치매인구가...
현재는 PML과 JC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다.
네오이뮨텍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의학책임자인 NgocDiep Le 박사는 "PML 환자의 회복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약해진 면역체계"라며 "NT-I7은 T세포의 수를 늘리고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입증했다.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PML 환자들에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8일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뇌질환 치료제(CNS Drug) 개발 작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코스닥 상장을 맞아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서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카이노스메드의 상장 기념식은 개최되지...
한국거래소는 카이노스메드와 하나금융11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의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일이며 합병 법인인 하나금융11호스펙의 상장 직전 거래일 종가는 4750원이다.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79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뇌세포의 재생불가능성과 직접 치료제의 개발 실패로 인해 경증 단계에서 조기발견해 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식의 치료 중대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주로 임상소견을 통해 진단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밀검사로 뇌척수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 인산화 타우, 총 타우 등의 측정, 아밀로이드 PET 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런 검사법은 침습적인...
SDF01은 최초의 국소피질이형성증에 의한 난치성 뇌전증 치료제로 수술을 대체할 수 있어 높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소바젠 관계자는 “난치성 뇌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소바젠과 제제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경험을 가진 지엘팜텍이 각사의 강점을 살린 공동개발을 통해 보다...
또 지난해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최근 파킨슨치료제 및 알츠하이머치료제에 있어 국내 기업 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파마텍도 연내 코스닥 상장이 예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련의 성공적인 투자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 성장...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카이노스메드는 그동안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오면서 관련 초기임상 개발에 성공했고,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등의 해외 기술이전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신규시장 개척 및 혁신 신약 개발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메디포럼제약은 최근 이스라엘 제약사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치료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하며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유일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의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위해 자체 개발한 'S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연구 중이다.
지놈앤컴퍼니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GEN-001)는 지난해 독일의 머크, 화이자, 국내 LG화학 등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이라는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총 550여 억원(기관ㆍ개인)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창업 3년 만에 입성한 코넥스 시장에서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속도를 내며 성장기를...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HX106은 작업기억력을 개선하는 것이 이미 증명된 바 있고, 얼마 전 임상시험에서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와 함께 사용될 때, 메틸페니데이트의 주의집중력 개선 효과를 더욱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며 “기억력 개선, 주의집중력 향상, 나아가 알츠하이머병 예방 및 치료에도...
이날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AAT-AD/PD는 치매(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치료관련 전문 학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진행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공식 초청을 받아 ABL301의 연구성과와 효능에 대한 포스터 발표와 구두발표에 나선다.
기존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는 혈액뇌관문(BBB·Blood Brain Barrier)에 막혀 뇌 안으로 제대로...
지난 20여년 간 기대를 모았던 200개 이상의 뇌세포 보호약물들이 뇌졸중 임상연구에서 모두 실패해 대다수 다국적 제약사들은 뇌졸중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 이는 2015년 혈전제거수술이 도입, 혈전용해제와 함께 뇌졸중 환자의 표준 치료법이 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대부분의 뇌세포보호약물은 재개통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약효가 입증됐는데 혈전제거수술의...
유스바이오팜은 신약 재창출 전략(Drug Repositioning)으로 S-UDCA의 염증억제 효과와 앞서 실시된 루게릭병 임상2상에서 폐기능 개선 경향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러스 및 만성 폐 염증 등에 의한 폐기능 저하 치료제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유스바이오팜은 핵심기술인 ‘S-UDCA기술’을 이용해 난치성 뇌질환, 안과질환 및 간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4-1BB 기반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T와 PD-L1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I에서 발굴한 ABL501, ABL503, ABL111 세가지 과제도 내년초 임상1상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 투과 플랫폼인 Grabody™-B 기반의 ABL301과 같은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