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메드팩토는 올해 5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를 시작으로 유럽종양학회(ESMO) 등 여러 학회에서 데스모이드종양, 위암,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 결과, 기존 치료제 단독요법 대비 고무적인 임상 성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본격적인 기술이전 논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하며 치명적인 형태의 악성 뇌종양의 한 종류로, 전체 뇌종양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은 자연 경과 생존기간은 4~6개월 미만이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합하는 치료에도 평균 생존기간이 12개월 미만이다. 그 중에서도 재발성 교모세포종은 가장 예후가 나쁜 뇌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제넥신은 MSD와 공동 임상 계약을...
노화 현상을 막고 각종 노인성 질환을 사전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널리 연구되고 있는 회춘...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안에서의 올린베시맵 호주 임상개발’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선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자사의 차세대 항암항체 치료제인 올린베시맵이 호주에서 악성뇌종양 환자를 위한 임상 2a를 성공리에 마친 덕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식약처에서 뇌종양 희귀의약품으로 등록됐다”며 한-호 바이오산업 협력 시너지 사례를 소개했다.
호주는...
얀센은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 투여 임상3상 시험인 마리포사(MARIPOSA) 시험을 개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NCT04487080).
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 뿐만 아니라...
올란바시맙은 2018년 재발성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ODD)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교모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치료 그리고 약물치료를 사용하는 것이 표준 치료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2년내 재발을 경험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3%이하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코넥스 상장기업 다이노나는 과거 면역 항암 항체 4종류(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 유방암 치료용 항체, 뇌종양 및 고형암 치료용 항체, 광범위 면역 항암 항체)에 대한 4000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아웃을 체결하기도 했던 항체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이다.
현재 다이노나 최대주주는 지분 24.4%를 보유한 에스맥이며 지분 18.74%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
1차 치료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월등한 효과(superior mPFS)를 보인 결과가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EGFR 엑손(exon)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EGFR 타깃인 이레사 병용요법과 이레사 단독요법을 비교했다. 그 결과 리보세라닙과 이레사의 병용요법은 mPFS...
병용치료제를 난소암과 자궁경부암에 비임상을 앞둔 동물 효력실험을 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험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임바이오는 최근 스타베닙 병용물질을 활용한 동물실험에서 치사율이 가장 높은 최악의 뇌암인 교모세포종 (GBM)에서 뛰어난 치료 효능을 발견한 바 있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일종으로 뇌에서 발생하는 치사율이 가장...
또한 이뮤노믹은 교모세포종 세포치료제, 치료백신 외에 코로나19 백신 개발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ARC(Analytical Research Cognizance)에서는 지난 8월 '글로벌 COVID-19 백신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이뮤노믹을 'Global Key vaccine player'로 선정했으며, 2018년에는 세계백신대회(World Vaccine Congress)에서 최고의 백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서울 사무실을 통해 이뮤노믹이 임상 진행중인 교모세포종(악성 뇌종양)파이프라인 'ITI-1000'을 아시아지역 환자들에게 확대 적용시킬 예정이다.
ITI-1000은 이뮤노믹의 핵심 플랫폼 기술 'UNITE'에 기반한 면역 세포치료제다. 현재 플로리다 대학, 듀크 대학의 연구자들과 임상 2상(ATTAC-III)을 진행 중이다.
이뮤노믹은 최근 미국 암학회(AACR) 학술지(Clinical...
현재 에이치엘비는 이미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난소암치료제 아필리아와 미국 FDA에 위암치료제로 NDA(신약허가신청)를 준비 중인 리보세라닙, 그리고 자회사인 이뮤노믹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GBM(뇌종양) 치료제 및 백신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COVID 19 백신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메디포럼제약이 글로벌 신약 후보군들의 생산기지가 될 경우 그 확장성은...
Large B-cell lymphoma)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CD19(악성 B세포 특이 항원)을 타깃하는 CAR-T 세포치료제인 킴리아를 병용투여해 GX-I7의 안전성, 내약성 그리고 항암효과 시너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전체 악성림프종의 25%~30%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완치율이...
C-005 병용투여 연구를 통해 더 안전하고 우수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8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전체생존기간(OS)은 치료 시작 시점에서 약 10개월에 불과하다.
이상은 뇌, 연수막 등 중추신경계 전이를 겪는 등 예후가 좋지 않은데, 특히 동일기전 약제의 공통 부작용 중 하나인 고혈압에서 우월한 안전성을 나타내는 올린베시맵을 C-005와 함께 투여해 우수한 시너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멥신의 올린베시맵은 종양의 신생혈관 형성을 유도하는 VEGFR2을 타깃해 억제하는 anti...
2차 치료제 후보로, 임상적으로나 시장성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며 “ILC(흡입형 지질 결합형 시스플라틴)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고, 광범위한 특허 취득으로 향후 7~10년간 복제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 자금은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 연구와 임상 2, 3상을 진행 중인 ‘ILC’, DBD(뇌종양 및 기타 암 치료를 위한...
작년 12월에는 뇌종양 등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 F-DOPA와 방사성의약품 자동 분배 장치를 신규로 출시했고, 전립선암 진단 신약과 유방암 진단 신약,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신약 등 다수의 신규 파이프라인이 2021~2022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품목 다변화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