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의 치료 목적이나 상태 유지를 위한 목적의 치료제들 역시 이에 가로막히고 만다. 95%의 약물이 BBB를 통과하는 퍼센티지가 매우 낮고 뇌에서 효과적인 작용을 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다양한 뇌 질환 환자들이 약물 치료에서 가질 수 있는 선택권이 제한적이다.
뇌 질환의 치료를 위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중 한 가지는 지용성의 약물을 만드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재발이 잦고 뇌, 뼈로 전이가 잘 돼 아직 마땅한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
송 대표는 “유방암을 가진 동물에서 DNP004가 효과적으로 종양을 감소시킨 것을 확인했다”며 “DNP004는 인간, 마우스, 원숭이의 CA12에 모두 결합하는 장점이 있으며 10월말 본격적으로 항체를 생산해 원숭이에서 독성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유 대표는 "호주 임상에서 타니비루맵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봤다"라면서 "치료제가 없는 재발성 악성교모세포종에서 부종 완화를 위해 처방하는 아바스틴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재발성 교모세포종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악성 뇌종양으로 항암 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생존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하다....
한편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이외에도 현재 미국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신약 3개 Pipeline들을 임상 중인데, 그 적응증은 각각 수포성표피박리증 (3상 준비 중),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 (1b상 진행 중), 신경영양성각막염 (3상 진행 중)이다. 2017년도에는 이들 3개의 희귀질환에서도 글로벌 신약개발에 상당한 진척이 예상됨은 물론 사업의 가시적 성과까지...
단 PD-L1 발현율이 50% 이상 돼야 처방 가능하고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 받은 적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되는 2차 치료제다.
키트루다는 처방 전 PD-L1 발현의 사전진단을 채택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종양환자 샘플 중 66%에서 PD-L1 양성반응을 보였고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 중 28%가 PD-L1 발현률 50%이상을 나타냈다.
세계 최초로 PD-1 면역항암제 승인받은 옵디보는...
이뮨셀-엘씨의 뇌종양 적응증 추가 및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의 성과를 통해 세포치료제 시장의 마켓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 항암제로 약 2주간의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를 환자에 투여해 암을 치료한다.
지카바이러스는 치명적인 소두증을 유발하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치료제와 백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보유한 DNA 백신을 활용해 지카 바이러스 예방에 도전한다.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은 전염병에 맞서 인체 내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면역방어를 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초의 백신은 18세기 제너의 천연두 백신으로 미생물의 병원성을...
녹십자셀은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T세포)’ 개발을 통해 암환자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R-T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체외에서 조작하여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 항원을 인식하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를 면역세포 표면에서 생성하도록 만든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여, 일종의 유도탄처럼 암세포만을...
“뇌종양 논문발표와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6년에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CAR-T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과를 통해 세포치료제 시장의 Market Leader로 도약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약...
임상을 통해 확인한 유일한 약물인 ‘메디커튼’도 잘 나가고 있고, 유일한 뇌종양치료제 ‘테모달‘도 일부 대학병원 랜딩을 통과했다.
셀트리온, 슈넬생명과학, 동화약품, 영진약품등 바이오·제약주들의 신약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도 3개의 신약을 위한 최대주주의 과감한 투자로 분석되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은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인 질환으로서 일반적으로는 수술로 최대한 종양을 제거하고 난 뒤,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지만 그 예후가 다른 종양에 비해 상당히 좋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한 희귀질환이다.
미국 뇌암 재단 (American Brain Tumor Founda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해 약 1만2000명의...
배 연구원은 “녹십자셀의 이뮨셀-LC는 지난 2007년 간암 치료제로 첫 허가를 받고 뇌종양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이 추가 될 예정”이라며 “JW크레아젠은 신장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RCC가 임상 3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간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 HCC는 임상 3상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식은 다르지만 최근 바이러스 항암 요법을 활용해...
이번 발표에서 GSK가 소개한 내용은 △암 치료를 위한 후성유전학 및 면역종양학 분야의 첨단 분자물질 △흡입제 이외의 차세대 호흡기 치료제 △류마티스관절염, 자가면역질환, 골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체물질 포트폴리오 △HIV의 장기적인 조절 및 예방을 위한 새로운 옵션 △B형 및 C형 간염의 치료 또는 장기적인 완화를...
출생 시 한번뿐인 제대혈 이식은 뇌성마비, 발달지연 및 장애, 중증재생불량성빈혈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해 이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및 임상시험이 끊임없이 진행돼 분당차병원에서는 뇌졸중, 망막치료제(노인성 황반변성) 등 그 효용성을 증명하고 있다. 근래 임산부 커뮤니티에서 제대혈 보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특히 230명을 대상으로 한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 이뮨셀-엘씨를 투여 받은 환자는 재발 없는 생존기간이 1.5배 연장(대조군 30개월·치료군 44개월)됐다. 뿐만 아니라 대조군에 비해 재발률은 37%, 사망률은 79% 감소해 간암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의 처방 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 연구원은 이어 “CAR-T는 뛰어난 임상효과로 진정한 면역항암제로서의 기대가 높다”면서 “오는 2020년 상용화되면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령화에 따른 암 환자수 증가와 새로운 치료제의 등장으로 항암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세계적인 세포치료학회인 ‘ACTO(Asian Cellular Therapy Organization)’에서 항암면역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유경 녹십자셀 박사는 제6회 ACTO에서 이뮨셀-엘씨의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 등 녹십자 계열사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ACTO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를 통과해 행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 더 많은 상급 종합병원에서 처방되면 매출 성장세는 한층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뇌종양 적응증 추가 및 CAR-T 연구를 통해 차세대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폐암과 뇌 전이의 치료에 이용되는 대표적인 통합면역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진행속도가 다른 암에 비해 빠른 폐암이나 전이로 인한 뇌종양 환자들은 빠른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방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통합 면역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질들이 생성된다”면서 “그 중 ICAM-1은 원인 물질 제거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 근본적인 치료에 가까운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로 치매와 뇌종양 등 뇌신경계 분야에서만 14개국에서 총 21개의 특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