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가 운영 주인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try, KSR)이 뇌졸중 환자 등록 30만 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함께 국내 뇌졸중 임상 현장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환자는 15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한국뇌졸중등록사업은 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사업으로 2001년에 시작됐다. 학회는 2016년에는...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이사)는 “비만이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비만에 대해서 외형, 외모의 문제로 접근하거나 개인이 나태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결과라고 보는 경향이 많다. 질병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대한부정맥학회도 심전도검사가 국가검진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뇌졸중,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을 확인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빠져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려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활용 가능성도 크다. 권 대표는 “AI 활용 심전도 분석에 대한 가능성은 높다. ‘미국 1위 병원’...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 27.203)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스타틴과 로수젯 병용요법과 고용량 스타틴 단일요법을 3년 장기추적한 레이싱(RACING) 임상3상에서 75세이상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위분석 결과다. 임상은 심혈관계 사망, 뇌졸중 발생,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포함해 부작용, 불내성 등에 의해...
한편, 2021년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국민건강보험 리서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고지혈증,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확률이...
양쪽 환자군의 뇌졸중·주요 심장사건 및 사망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안정민·강도윤 교수가 공동 1저자, 심장내과 박승정·박덕우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은 피인용지수 39.918인 심장 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심장학회 공식학술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특히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김남윤 병원장은 “잇몸병(치주질환)은 실제로 당뇨병, 폐질환,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전신질환 발병율을 높이고, 건강한 식단 섭취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치조골은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뼈로,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데 치조골에 식립되는...
대한당뇨병학회지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13.8%다. 이는 30세 이상 성인 약 7명 중 1명꼴로 당뇨환자라는 의미다. 특히 당뇨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고 그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 비만까지 있으면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당 농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기존...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 주최로 지24일 열린 ‘건강한 잇몸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입니다’ 주제 행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행사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으로 대표되는 심혈관질환과 잇몸병 관련성을 알리고 칫솔질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기혁 교수는 유럽심장학회지...
이 결과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에페글레나타이드가 exendin-4 기반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는 최초로 3-point MACE(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구진은 GLP-1 계열 약물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추가 입증했으며, exendin-4 기반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는 최초로 3-point MACE(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를 감소시키는 점도 입증했다. 연구진은 GLP-1 수용체 작용제들이 당뇨 환자의 심부전(Heart Failure)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도 11%까지 감소시킨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p=0·013)...
또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센터장으로서 ‘뇌혈관수술 환우회’를 15차례 개최해 수술 환자의 건강을 지속해서 살피는 등 환자 치료에 헌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영문 신경외과 교과서 편찬위원장, 서울경인지회장,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등을...
범행으로 A씨가 정신적인 파멸에 이를 정도로 고통에 빠졌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8일 B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징역 10년을 구형했던 군 검찰은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할 방침이다.
한편 B씨는 1998년 대한뇌졸중학회를 창립하고 대통령 주치의도 여러 차례 역임했던 저명한 신경과 의사로 알려졌다.
국내 연구진이 수술 없이 뇌졸중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팀이 착용이 가능한 무선 저강도 집속초음파 뇌 자극기를 제작해 뇌졸중 동물 모델에 적용,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 신경의 무선 재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사망하지 않더라도 뇌에 혈액이...
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뇌졸중 환자의 보행 재활에 접목되는 웨어러블 외골격 로봇 ‘Healbot-G’를 공개한다. 최근 임상 실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보행재활로봇인 ‘Healbot-G’는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은 물론, 고령자의 근력 증강에까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로보틱스는 2019년 MOU를 체결한 스위스 MyoSwiss의...
환자의 뇌졸중, 심근경색, 저혈당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학 알고리즘이 이미 구축됐으며, △소아 천식 질환 예측 모델 △삼중음성유방암 재발 예측 모델 △응급제왕절개술 예측 모델 등을 개발 중이다.
행사장에서 만난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쿠비안 MD를 의료 관계자들을 위한 일종의 '유튜브'라고 표현했다. 알고리즘을 모아둔 라이브러리 형태로, 의사는 물론 학회...
당뇨병은 뇌졸중·관상동맥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무증상·무자각 환자들은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혈관이 막혀 중풍·심근경색 등 합병증으로 진행되고 나서야 뒤늦게 당뇨병을 진단받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40세가 넘으면 매년 공복에 혈당검사를 하고, 당뇨병 유병자는 1년에 한 번씩 합병증이 생겼는지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출시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영역에서 약물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 층 더 강화된 영업활동을 통해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더불어 3대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질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18년 기준 10만 5882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드스템-ST는 2018년 1월 국제뇌졸중학회, 2019년 11월 세계신경과학회 등에서 연구결과가 꾸준히 발표됐으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과제에도 선정됐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대한 일본시장 권리 확보로 코드스템-ST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면서 “혈전용해제 외에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 치료를 위해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를 비롯해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신 교수는 “부기가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1~2일 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이전방법으로 수술 후 안검내반이 재발한 때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이 수술법을 담은 논문으로 지난 2018년 제12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