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소매가격에 있어서는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농협의 축산물 가격 선도 역할을 강화해 유통채널 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가 한우를 판매하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도매가격 변화 폭을 주 단위로 반영해 권장 판매가격을 제시하는 방안이다. 할인행사가 없는 경우에도 전국 평균 가격에 비해 20% 낮은 가격에...
라이블리는 이번 행사 이후 시장 상황 등의 여건을 고려해 할인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한우농가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추진해 국가 경제 선진화를 추진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어젠다’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위상을 높여야 한다. 이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융복합과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농식품부 업무의 주요 내용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굳건한 식량안보...
16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기·수소차 충전소 사업 승인을 획득, 본격적으로 농촌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그간 주유소 내 부대시설로만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었으나, 이번 승인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과 수소연료 공급시설 설치’ 사업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의 경우 특판은 아니었지만 유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들을 중앙회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비슷한 사고를 여럿 일어났다. 지난달 제주 사라신협, 경남 합천농협·남해축산농협, 경북 동경주농협 등에서는 고객들에게 적금을 해지해 달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가 5일 발간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직접고용만 허용됐으나, 올해부터 1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고용·관리하면서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고용 분야 달라지는...
농협 축산경제는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500원(20원/kg)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변동성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고, 최근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농협사료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총 1만 톤의 배추를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aT를 통해 '2022년 겨울배추 긴급 정부수매비축 구매' 공고를 내고 7000톤 규모의 긴급 수매 계획을 밝혔다. 이 물량은 이달 6일 입찰을 거쳐 입고작업에 들어갔다. 나머지 3000톤은 농협을 통해 농가물량을 직접 수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산지에서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이 외에도 김종우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제주지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안경구 조은종묘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철탑산업훈장은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태환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은 김시복 한미종묘 대표, 이순선 전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이 각각 받을 예정이다.
개최
△산업부-독일 경제사절단 면담
◇농림축산식품부
31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국장회의(세종) 15:30 리투아니아 농업장관 면담(서울)
△농식품부 차관 09:30 국장회의(세종)
△'식품안전' 관련 공익신고 대상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농관원, 하반기 불량비료 집중단속 실시
△제15회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최
△농식품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올해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 늘어나고 생육도 양호해 120만70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114만7000톤에서 10.4%가 늘었다. 다만 9월 강수가 부족해 생육이 지연되면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아울러 한우데이 당일에는 전국한우협회와 농협 축산경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한우데이에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 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2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한우 숯불구이축제와 함께 한우 최대 50% 할인, 한우...
한우 개량 홍보관이 설치돼 개량된 암소의 가시적인 성과와 한우 개량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열리는 한우경진대회 본선평가로 한우 농가들의 기대가 크다"며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한우 암소의 개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인 모두 어울리는 참여의 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축산경제에 따르면 한우는 축산농가의 80%, 축산업 생산액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한우를 단순히 먹거리로서의 소비에서 벗어나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한우문화로 승화시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한우를 주제로 한 웹툰 '소소한이야기'를 제작해...
전국한우협회와 농협 축산경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해 11월 1일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그리고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큰 폭의 할인과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29일...
7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범농협 전체에서 임직원에 의해 발생한 횡령 등 사고는 총 245건이었다.
농축협에서 212건의 횡령ㆍ배임 등 범죄가 발생했고, 금융지주와 경제지주에서는 각각 22건과 11건 발생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608억 원으로, 이 중 274억 원은 아직 회수되지 못했다.
범죄의...
이번 채용은 상반기 1100여 명 신규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한다.
계열사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분야별 인재를 선발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농식품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농협의 쌀 재고는 31만 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5~16만 톤가량이 많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과잉생산되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쌀값정상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앞서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7대 민생 법안'으로 선정했고,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