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관계기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및 금융기관(농신보, 은행연합회, 농·수협·산림조합중앙회), 연구기관(금융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운영해 9월~10월 두 달 동안 협의를 거쳐 이르면 10월 말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선 창업지원 및 우대보증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농업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의 투자 계획이 윤곽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에 기여하는 100억원 규모의 경영체 대상 투자 전문펀드 세부내용을 공개하고, 향후 운용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앞서 농협은행이 유통구조 개선 방안으로 출시한 NH바로바로 앱은 우리 농·축산물 또는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간편하게 계좌이체(농협 스마트뱅킹 가입자만 해당)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은행 최초 지난해 12월에 출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NH바로바로 앱은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과학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해 농업분야에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농림식품 과학기술 육성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5년간의 농림식품 R&D 정책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개선한 것이다. 향후 10년간 농림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연평균 3%(2017년 67조원, 2022년 77조원)씩 높이고 수출 150억달러...
박근혜정부 농업정책의 3대 핵심 축은 농수축산인 소득증대, 농촌복지 확대, 그리고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농업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자 국가안전의 토대가 되는 안보산업이라는 것도 정부와 국회의 공통된 인식이다.
다만 농해수위와 정부는 정책 입법화의...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하 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하 노),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하 한)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장관들과의 일문일답
- 농협이 그동안 우리나라 유통구조 개선에 상당한 역할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계속 생겼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게 농협이 이런 큰...
이에 따라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용퇴한 임원 4명의 권한을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 측은 "농협 쇄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퇴했다"면서 "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업구조 개편의 원활한 마무리와 농업인 실익사업 추진 등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경영성과 부진과 전산사고 등으로 농업인과...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농협 쇄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퇴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용퇴한 임원 4명의 권한을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협 안밖에서는 이번 임원 사퇴는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 이후 악화된 여론을 일신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최 회장이 농협금융지주의 경영에 과도하게 간섭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금융지주사들은 이윤추구가 최우선이지만 농협은 농협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향 사항이 최대 목표”라며 농협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간섭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신 회장의 사퇴를 계기로 농협의 신경 분리로 인한 부작용이 전면에 부각됨에 따라 농협의 최고...
남상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 대표는 “축산물 산지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사육농가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우가격 안정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따스한 햇살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꽃축제와 주말 가족 모임에 우리 한우고기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한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모든 국민이 우리 한우고기를 부담 없이 맛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도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면서 "누가 됐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농협의 전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농협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란 지적이다.
지난해 3월 농협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신용사업과 유통·판매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업으로 분리했다. 하지만 농협중앙회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장 및 직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육두수 증가와 돼지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동 농가를 돕고자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소비촉진 운동 사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시장개방 확대로 국내 축산농가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농촌 성장산업으로서 축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발랄한 사고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논문중복 게재 의혹과 병역의무 회피, 과도한 겸직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황주홍 의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 농림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장 등 총 11차례 겸직을 하면서 농촌경제연구원에 허가를 요청한 사실이 없어 ‘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7조(임직원의 겸직 제한)’를 위반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