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2일 농업계 현안이었던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전환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26일 본회의 처리도 가능할 전망이다.
직선제 전환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부가의결권’에 대해서는 정부의 의견을 절충해 최대 2표까지 행사하도록 하고, 세부적인 의결권에 대해서는 시행령에서 위임하도록...
농협중앙회장 직선제를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대의원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간선제에서 현장 조합장들이 직접 뽑는 직선제로의 전환했다.
부가의결권은 최대 2표까지 행사하되 세부적인 의결권 행사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농기계센터가 없는 농협이나 수리낙후 지역의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2일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운영하는 충남 당진의 스마트팜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청년농업인들은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이자 미래"라고 강조했다.
'위풍당당 농장'은 당진시가 청년창업농...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28일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 내 NH AI Store를 방문해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기술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다음 달 1일 문을 여는 AI Store는 미국 아마존의 인공지능 무인매장인 '아마존 고' 기술을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것이다. 야간에 셀프 바코드 스캔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국내 하이브리드형...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정부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관련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230만 농업인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을 대신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해수부 장관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민주당 김현권 전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문체부 장관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 유력하게 거론되다 내각 내 여성 비율을 고려해 여성이 발탁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선물가액 인상을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면담에 함께 자리한 국민권익위원회 이건리 부위원장에게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조정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면남에서 정 총리는...
권 상무가 중앙회의 핵심부서인 기획종정부를 총괄하고 있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농협금융 사업전략 부사장과 은행 부행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형신 부사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부사장은 그룹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자산관리)WM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손 전 행장도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여기에 중국...
회의에는 KB국민·하나·신한·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장과 전국은행연합회장 등 은행권 관계자들과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은행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계속 호전되지 않을 경우 (내년 3월말) 대출 원금 만기 연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만...
농협금융은 22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손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당초 관료 출신 인사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조직을 잘 이해하면서 디지털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손 행장을 선택했다.
손 행장은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년간 농협 금융 일을 해왔다.
농협중앙회...
이후 제12~13대 농협중앙회장, 한국4H 연맹 위원장, 아시아태평양지역 식량유통기관협회(AFMA) 의장을 지냈고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9대 농림수산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1980년 농어촌 식량 증산 공로로 청조근정훈장, 1990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윤 전 장관은 장관 재임 중 농어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농어촌 지역의료보험을 시행하고 협동조합법...
농협중앙회가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1년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 광역방제기, 드론, 무인헬기 등 가용자원을 250대 이상 동원해 가금농장에 소독에 총력 지원한다.
농협은 14일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 지원을 위해 경영·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지원대책을 내놨다.
우선 전체 가금농가...
임추위는 그룹 내 리더십 공백을 막기위해 차기 회장 선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는 농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회장 선임에 중앙회의 의중이 절대적이다. 출범 초기 신충식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금융 관료 출신이 맡았다. 때문에 차기 회장도 관료 출신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김 전 회장은 부산정보고를 졸업한 뒤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대표적 부산 출신 금융인이다. 같은 해 12월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이던 김 전 회장은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과 경합을 벌였다. 당시 금융권에서는 거물들을 제치고 새로운 인물인 김 전 회장이 내정된 것에 ‘보이지 않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지역 외에도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공백 및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AI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농협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10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0일 충남 예산을 찾아 고령 농업인 농가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 힘 홍문표 의원과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함께했다.
농협의 '농가희망봉사단'은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이어 사랑의 PC, TV 등 가전제품과 생활·방역용품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남 해남군을 찾아 고령 농업인 농가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농협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봉사단원, 그리고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함께했다.
이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령 농업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