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은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겨울의류,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이 담긴 구호 물품 박스를 차량에 실었다.
기부되는 구호 물품은 14일부터 전국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겨울의류와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주한 튀르키예...
한농연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말 농협중앙회장 연임 허용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지만 두 달여가 지나도록 상임위 전체 회의 상정 여부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권은 농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법 개정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현장경영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1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전북 김제시에 있는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찾았다. 유통·서비스 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선 것으로 지난 7일 제조 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 회장과 임직원은 계열사별...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등과 함께 한우 가격을 점검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와 홍보에 나선다.
정 장관은 "직간접 유통비용을 포함한 소비자가격 구조상 도매가격이 하락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바쁜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농협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농업인의 든든한 영농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NH오늘농사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농협중앙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농촌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범농협에서 긴급구호금 40만 달러를 모아 전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성희 한국 농협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는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기구로 1951년 창설돼 튀르키예를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 41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일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도 참여를 독려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농협은행 본점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을 가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폭설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농협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5일 전북 순창과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 차원의 조기 복구 지원 방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고 농협중앙회가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선 NH농협손해보험 대표, 관내 조합장...
차기 농협은행장에 이석용 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선임됐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실장이 내정되면서 은행장은 내부 인사를 발탁, 시너지를 내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임추위는 차기...
22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과거 헤퍼로부터 젖소를 기증받아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낙농가와 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이 열렸다.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은 "2년 전 작고하신 선친이 1969년 당시 성환 국립종축장에 재직하시며 독일에서 차관으로 도입한 젖소 사육을 담당하셨는데, 오늘...
차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예산과 금융 분야를 두루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경제정책의 기틀을 만든 인물로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는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난 이 후보자는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미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업계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장 연임건 외에도 농협중앙회나 농협금융의 각종 현안을 추진하는 데는 내부 출신보다는 과거 회장들처럼 관료 출신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장 연임을 위한 카드라는 시각도 있다. 2024년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연임을 노리고 현 정권과 끈이 닿는 관료 출신을 강하게...
손 회장은 본인이 직접 연임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연임이 어렵지 않겠냐는 뉘앙스를 측근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은 정치권과 중앙회 등 외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번 차기 회장 선임을 두고 농협중앙회가 정권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관료 출신 인사를 차기 회장으로 원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차기 회장 선임을 두고 농협중앙회가 정권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관료 출신 인사를 차기 회장으로 원했다는 후문이다.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 이후 주로 관료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전임 회장은 신동규(행정고시 14회), 임종룡(행시 24회), 김용환(행시 23회), 김광수(행시 27회) 등이다. 손 회장은 신충식 초대 회장 이후 처음으로 나온 내부 출신 CEO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차기 회장에 외부인사인 이 전 국무조정실장을 낙점하면서 손병환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 전 실장은 1959년생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에서 활동했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거쳤다....
농업계가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협중앙회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임제가 아닌 연임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선교, 이만희,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윤재갑 의원 등 여야 농해수위 위원들이...
중소기업 ESG 경영 우수 혁신 사례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백우성 셀코스 대표는 “표면처리 기술은 최종 공정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다량의 화학물질을 사용해 환경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친환경 무오염 기술’ 도입으로 30%의 원가 절감을 이루고 지난해 2000만 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백우성...
이외에도 중소기업계는 농협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식품제조업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등 총 14건의 현장과제와 4건의 서면 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식량자급률와 얽혀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저율 할당 관세 물량(TRQ) 관련 과제들이 많다”며 “최근 급등하는 수입물가와 식품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적정 수입물량에 대한...
당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임기가 다음 달 말 만료되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내년 1월까지가 임기다.
신한금융은 민간회사로 그나마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만 농협과 기업은행은 벌써 차기 인사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의 경우 역대 농협금융 회장들이 2+1년 임기를...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은 1964년 농촌계몽운동가 원홍기 선생이 처음으로 제안했고,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진 점에 착안해 매년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 됐다.
기념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소병훈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