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하나로마트, 서울 우유 및 백암농협을 견학하고 범농협 조직체계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농협중앙회는 투그룹이 농업 관련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제안할 경우 농협경제지주 및 관련 자회사와 긴밀히 협조해 종자 등 협력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금융과 실물을 연계한 농협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논 타작물 재배 5만 헥타르(ha) 달성을 위해 범 농협 차원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지 농협과 농업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무이자...
하노이에서 이번 MOU를 체결한 김병원 농협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의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농협은 지난해 중국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중국 공소합작총사의 온라인쇼핑몰과 2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한국산 농산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일각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4월 중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첫 항소심 공판을 앞두고 운신의 폭이 적다는 점을 들어 현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온다. 농협중앙회는 금융지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금감원장 공석 사태를 맞아 농협금융 회장 후보에 거론되는 인사들이 하마평에 언급되고 있는 점도 변수로 적용할...
농협금융의 경우 5명의 임추위원 중 3명의 찬성표를 받아야 최종 회장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2016년 빅배스를 통해 대규모 부실을 털어내고 지난해 지주 출범 최대 이익을 내는 등 경영 성과도 좋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의 관계도.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목우촌 외식 프랜차이즈 확대 등을 통해 2000여 명의 지역일자리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회장은“신성장동력이 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업분야 창업과 일자리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실업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남은 임기 동안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달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김 회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고 “2016년 약 3700만 원 수준의 농가소득이 농협의 잠정통계로 보면 지난해 약 39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농협이 지난해...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포스트 차이나’로 통하는 인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2일 농협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6~28일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 장관 등과 만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 농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모디 총리와 자이틀리 재무장관 등 인도 정부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한국 농협의...
지난해 5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농협 계열사 524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농협 노사는 농협 내 별정직으로 구분돼 있는 1600여명의 정규직화도 협상중이다. 농협의 별정직은 구분상 정규직에 포함돼 있으나 무기계약직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전환 과정에서 경력 인정에 따른...
주요 인사로는 추진연대 공동대표인 박행덕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지식 한국농업 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5인과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재경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을 주축으로 한 추진연대는...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은행, 한국증권금융 등 MG손해보험 대주단은 매각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제안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주관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주단은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는 계속 진행하면서 매각 절차도 함께 밟기로 했다.
매각 대상은 자베즈제2호유한회사(93.93%)와 새마을금고중앙회(6.05%)가 소유한 MG손해보험...
농협 관계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016년 취임 첫 해 전폭적인 가격인하로 1500억 원 이상의 영농비를 절감했다”며 “이어 지난해 692억 원, 올해 367억 원을 절감해 총 2600억 원의 농업인 실익지원에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7월 여론조사기관 나이스알앤씨에서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0%가 ‘농협이 농업인에...
서울역과 광화문, 서대문, 충정로 일대에서 실시한 서울지역 캠페인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이 앞장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을 호소했다.
같은 달 17일 김 회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서 전 세계 협동조합대표 1000여명에게 서명 동참을 당부했다. 1895년 설립돼 전 세계 10억 명의...
농협중앙회장 임기는 4년이다.
더불어 상급심에서 감형될 경우 유죄가 나오더라도 벌금 100만 원 미만이면 당선이 유지된다. 하지만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민선제로 바꾼 후 역대 회장들이 전부 비리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는 등 구설수에 오른 점은 유무죄와 상관 없이 비판의 여지가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지난달 23일...
이 내정자는 본부장 시절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눈에 띄어 지난해 말 인사에서 농협은행 부행장(상무급)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대표이사(상호금융대표)로 초고속 승진해 이를 두고도 파격 행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 내정자가 최종 선임되면 1960년생(만 57세)으로 젊은 행장 계열에 동참하게 된다. 이 내정자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동남종합고와 농협대를...
재판부는 "각 후보자 진영에서는 종래의 느슨한 규제 하에 이뤄졌던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있었던 선거운동 관행에 따라 선거운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김 회장이 이 사건 범행의 정점에 있고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모두 관여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 회장이 법 위반 여부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는 등 나름대로 법...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최덕규(67)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데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 조합장 등은 선거 1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해 결선 투표에 오르지 못하자 대의원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함께 '김병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최덕규(67)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데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 조합장 등은 선거 1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해 결선 투표에 오르지 못하자 대의원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함께 '김병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MOU 갱신은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농협 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공소합작총사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16년 1월 5일 1차 MOU를 체결해 임직원 교류 및 상호연수, 공소융자리스 증자 참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갱신으로 MOU 효력기간은 2년 더 연장됐다.
농협금융은 공소그룹이 올해 초 설립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의 중국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농협중앙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농식품 및 농자재 수출, 금융사업 협력 등 양국 협동조합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MOU를 계기로 △농식품 및 종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