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며 “농협금융의 역할을 수익센터에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적기에 필요한 우산이 돼야 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며 “주주인 중앙회 및 지역 농축협에게는 안정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도 현재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에게 선물세트를 보낸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대의원제’는 전국의 새마을금고가 겪는 부침이다. 하지만 권력을 쥔 이사장들은 회원 선거를 하면 “선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논리로 방어하고 있다. 대의원제의 문제점에 대해 오랜 시간 투쟁한 결과가 ‘선택적으로 회원 선거가 가능하다’는 조항이다....
이에 농협은 11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농업인, 청년농업인,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농업인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넘어 지속가능 제주농업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가 농가소득(2017년, 통계청기준)이 전국 최초로 5000만 원을 넘은 것을 기념해 농업인들의...
저축은행중앙회와 디지털뱅킹 시스템 구축계약
△애니젠, 유방암 치료제 관련 일본 특허권 취득
△유비쿼스, LG유플러스와 942억원 규모 스위치·EPON 장비 계약
△자이글, 마우스피스 타입 칫솔 관련 특허권 취득
△엠플러스, 105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 계약
△[조회공시] KJ프리텍,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담보제공설 관련
△서울제약, 59억...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전문성 있는 인재를 인사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허인 국민은행장도 22일 ‘KB굿잡 박람회’에서 “새로운 시각을 가진 사람을 외부에서 모시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은행 업무가 점차 세분화·전문화하면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권 화두인 ‘디지털’의 경우 외부...
김광수 농협금융그룹 회장은 26일 IT부서에 회선 다변화, 이중망 구축 등 통신 장애 대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김 회장은 “2주 동안 이번 사고에 철처하게 분석하고, 계열사별로 문제 파악과 함께 개선할 내용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점포에서 KT 통신망을 단독으로 사용 중인 농협은행은 이중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주말 KT 아현지사...
◇“이사장은 선거로 뽑으니 문제없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선거 공약이었던 ‘비상근 이사장 연임제한 폐지’는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발의, 현재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안의 골자는 농협이나 산림조합의 조합장처럼 새마을금고 이사장도 비상임으로 근무하는 경우에는 연임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전문성을 가진 이사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파란을 일으켜라!'는 특강을 통해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범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구체적 혁신방안과 범농협간 소통활성화 및 수평경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경남 거창의 빙기실마을이 대상을 받았다.
농협은 16일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우수마을을 선정해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입김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도 관건이다. 농협금융의 지배구조상 경영상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최대 단일 주주인 농협중앙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 농협은행 CEO 인사에서도 김 회장의 측근이던 이대훈 당시 상호금융대표가 행장 자리에 선임된 것을 두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평이 나온 바 있다.
총 3개 세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40분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로 중앙일보빌딩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형진 농협은행 팀장, 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 최경진 가천대 교수, 소에지마 유타카 일본은행 핀테크 센터장, 민좌홍 한은 금융결제국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6일 대의원회를 열고 허식 전무이사 겸 부회장(60·사진 왼쪽)과 김원석(59)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각각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일부터 2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허 전무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경남 항공고와 경남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에서는 금융지주 상무와 농협은행...
농협 금융이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농업지원사업비를 포함하면 누적 순이익은 1조2804억 원이다.
농협 금융 관계자는 "부실채권에 대한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줄어든 반면 이자, 수수료 이익 등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신용손실충당금은 459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4% 감소한 반면 같은...
농협은 이외에도 쌀 기부 행사인 '기부(Give) 미(米) 전달식', 쌀 소비 염원을 담은 뮤지컬 공연, 전통주 및 전통 떡 빚기 등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마중물이 되어 대한민국 쌀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폴란드·노르웨이·우간다·말레이시아·터키·브라질·인도 등의 농업 및 비료, 산림협동조합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해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협의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주지역 농업협동조합연합회인 REDACOOP(미주농협네트워크)에 청년 및 여성농업인 교육연수 확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남아도는 밀을 전량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적정 쌀 목표가격은 최소한 80㎏ 가마당 20만원 이상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의 밀 전량 수매 제안에 "밥을 지을때...
현재 상호금융 업계에서 목표기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농협과 새마을금고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목표기금제가 없으면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기금이 쌓여도 조합에서는 필요 이상의 보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불합리하다”며 “이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상호금융 업계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 초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농협은 1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8 범농협 경영자포럼'을 개최했다. '창립 57주년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농업·농촌·농업인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범농협의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사장단, 지역·영업본부장, 부실장, 시ㆍ군지부장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원 회장 취임 이후 농협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연계하여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퇴직연금, 스마트인증 등 모바일 앱을 통합하는 한편 UI‧UX도 대폭 개선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8월말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농협금융 디지털금융 워크숍’에서 전 계열사가 고객 불편사항을 귀담아 들어 고객 중심의 쉽고 편리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