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 농가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자재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지난 5일 산불현장 방문에 이어 9일 강원도 고성군 및 인근 관내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오는 10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농상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농업 활성화(5개 사업) △도농상생 추진(6개 사업) △서울 농업인 지원(3개 사업) 등 크게 3개 분야 14개 사업에서 협력을 시작한다.
우선 서울시가 저소득 어르신을...
안정호 김앤장 변호사(전 대전고법 판사)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은 가결됐다. 박해철 전 중기중앙회 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전날 박 전 본부장의 사임계 제출로 자동 철회됐다.
박 전 본부장은 퇴직공직자 재취업제한 제도에 어긋날 수 있다는 점에 부담을 느껴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29일 JB금융은 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비롯해 유관우 전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표현명 전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이상복 현 동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외에도 김대곤, 최정수, 김상국 현 사외이사와 안상균 현 비상임이사가 연임됐다.
이날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주주총회 결과, 제6기 재무제표 및...
경기도 과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권리가액 기준 8억8500만 원)을 포함해 12억4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4456만 원 증가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해보다 8222만 원이 늘어난 16억5940만 원을 신고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6억8428만 원,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5억8824만 원,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1억6753만 원을 신고했다.
신충식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중앙회 종합기획실, 금융기획부, 리스크관리실에서 근무하는 등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농협은행 출범 당시 초대 지주회장 겸 은행장을 맡아 농협은행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14년간 세계 및 한국의...
이 때문에 중기중앙회 이사회 의장을 하면서 측근들을 이사진으로 앉혀 경영을 좌우하려 한다는 의혹이 나온다.
홈앤쇼핑은 김 회장이 중기중앙회장이던 2011년 설립됐다. 작년 기준 중앙회가 지분 32.93%를 보유한 대주주이고 농협경제지주 20%, 중소기업은행 15%, 중소기업유통센터 15%, 기타 소액주주 22.07%를 보유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병원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며 "여타 기업의 장애인 고용관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협의 장애인고용률은 평균 1.6% 수준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해 도서관 관리,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지난해 농협금융은 2016년 농협은행의 빅배스(대규모 손실처리) 여파로 중앙회에 배당금을 내지 못했다. 반면 올해는 김광수 회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 계열사의 수익이나 손실이 농협중앙회 손익에 반영되는 기간은 평균 2년이 걸린다. 지주가...
높이고, 중앙회 이익을 출자배당 등 조합경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영 자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 200억 원과 기업 대출 300억 원 등 500억 원을 조성해 신협의 설립 취지인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현재 상호금융사 가운데 신협만 제한받고 있는 ‘금융영업권’ 확대 필요성도 말했다.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다른...
농협중앙회는 19일 경기·서울·인천권 농업인 및 중앙회·계열사 임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 6A홀에서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오전 10시 2019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매년 실시돼 온 농협의 지역별...
농업지원사업비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 분기 농협중앙회에 내는 분담금을 말한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은행과 증권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농협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2226억 원으로 전년보다 87.5% 늘었다. 2012년 은행 출범 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1.89%로 2017년과 비교해 0.12%포인트...
NH멤버스는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농협의 16개 법인과 전국 1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본부·지역본부·시군지부 등 농협 계통조직은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김병원 회장을 비롯 최고 경영진은 방역현장을 점검ㆍ격려했다.
김 회장은 3∼4일 전남 장성, 담양, 함평지역을 방문, 거점 소독시설과 공동방제단 방역요원을 위로 격려했다. 허식 부회장은 경남·인천지역,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충남북·경북·경기,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는...
농협중앙회가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긴급 방역지원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한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30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인근 지역인 충남 천안지역을 긴급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안성지역 방역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농협은 인접 시ㆍ군 방역을 위해 긴급 방역비 300억 원을 투입하고 취약농가 백신접종지원 및 피해농가...
이후이만은 지난 2016년 자산 기준 중국 최대 은행이자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은행인 공상은행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후이만 신임 증감회 주석은 그동안 강력한 리스크 통제 정책을 주도해 명성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총재 후보로 거론될 만큼 금융계에서 촉망받는 인재였던 류스위는 우리나라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6일 청주시 강내농협 (구)하나로마트 건물에서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인 청촌공간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촌공간 1호점에는 농협에서 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농산업분야 유망 청년농업인 6명이 입점해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만든 제품(사과·비트 가공품, 장류, 작두콩커피...
김 회장은 "경제 성장률 하향 전망, 가족 구조와 식생활 변화로 인한 국산 농축산물 수요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서 농축협과 중앙회가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3일 새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았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아 고령 농업인의 애로를 듣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고충 해결도 돕고 있다.
김 회장도 이날 전남 영암군의 김모씨(83)와 통화하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일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했다.
농협은 이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신년 맞이 꽃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원진들이 참석해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책상용 꽃화분 2000개와 재배방법이 담긴 전단을 배부했다.
'2019년은 꽃 피우는 화(花)의 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