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농가에 보험금 조기 지급 대책, 가입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폭우피해를 입은 원예시설작물, 고추, 논작물(벼) 등과 냉해 피해를...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은 32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도드람한돈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며,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펀드인 '(가칭)NH디지털 얼라이언스 펀드(NH Digital Alliance Fund)'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돼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예비 유니콘, 플랫폼 사업자 등 다방면의 디지털 선도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펀드운용은 NH벤처투자와 NH투자증권이 공동(Co...
시설에서 생산하는 약 150톤의 정화수는 시설 내 청소용과 조경용, 분무용 등 자체 사용에 그치고 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은 "정화수를 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행 가축분뇨법이나 환경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기술은 고도화하고 있는데 법과 규정이 이를 쫓아오지 못하는 사례로 하루 빨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전날 서울 서초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연계에 관심이 있는 빗썸 임직원들이 NH농협은행의 쌀 소비 촉진 운동을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금된 쌀 6000㎏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시설과 사회복지시설 6개 기관으로...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 연합 대주단은 18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 23일 만기 예정인 7000억 원 규모 사업비 대출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사업비 대출 연장은 대주단이 만장일치로 결정해야 하는데 2금융권 등 금융사 열 곳 정도가 연장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주공 조합 대출 연장 거절에 사업시공단이 보증하는 단기...
19일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대주단은 전날 조합과 시공사업단에 “7000억 원의 조합 사업비의 대출 기한에 대한 일정 조정이 불가하며 오는 23일 대출금 만기에 따른 상환을 준비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조합은 증권사를 통한 단기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재초환은 재건축 사업으로 얻는 조합원 이익이 3000만 원을 넘으면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매기는 제도다. 2006년 법 제정 이후 10년간 유예됐다가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했다. 현재까지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이 통보된 조합은 전국 63개 단지, 3만8000가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행 초과이익 면제 기준을 3000만 원→1억 원으로 상향...
시공단은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기간 6개월 연장 의견을 보내며 조합에는 '서울시 중재안'에 대한 시공단과의 합의 완료와 올해 연말까지 일반분양 준비를 마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조합 관계자는 "대주단이 시공단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대위변제 없이 내년 2월 23일까지 7000억 원의 사업비 대출 만기가 연장된다...
협의체에는 농식품부와 농진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분질미 생산단지를 비롯해 미듬영농조합, SPC, CJ제일제당, 하림, 사조동아원 등 제분·가공업체, 그리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22명으로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올해 6월 쌀 가공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밀가루를 대체해 식량 안보 강화와 쌀 과잉 문제...
대주단은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다.
앞서 사업시공단은 이날까지 대출 상환 계획을 알려달라고 조합 측에 공지한 바 있다. 만약 23일까지 사업비 대출금 상환 계획을 밝히지 못하면 대위변제 후 경매 등 법적 조처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합 집행부는 "최근 사업 정상화와 공사 재개를 위한 시공단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분양을 통한...
농협중앙회는 고액연체가 발생한 조합에 연체해소를 업무지도하고 수협중앙회는 조합의 상호금융 종합평가에 대손충당금 비율을 신설하는 등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을 유도하기로 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업종별 편중리스크 점검 등 기업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여신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대출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금융위...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출범한 만큼,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한국농협김치가 대한민국 대표 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지사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장, 참여농협 조합장,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전국 농협 조합장들은 올해 3월 농업·농촌 현안을 담은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하고 조세특례 연장을 강력히 건의했다.
국회에서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일몰 연장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김흥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용지 양도세 감면 적용기한 3년 연장 등 6개 조세특례 항목에 대한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은 "경제지주와 금융지주의 신경분리 이후 NH-아문디자산운용과 처음 이뤄지는 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협동조합 정신과 사회 기여의 공감대를 가지고 안정적인 개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부동산금융...
이 원장은 "차주의 금리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수 있도록 최근 시행된 금리인하요구권 제도가 조기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농협·수협·산림조합도 소비자 보호의 예외가 될 수 없으므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을 받는 신협에 준해 내규와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써 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에 부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분양 당시 조합과 건설사는 준공 때까지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중도금 일부 유예 등 혜택과 양도소득세 혜택이 주어지면서 미분양을 털어낼 수 있었다.
마포구 A공인 관계자는 “분양 후 3개월이 지날 때까지 미분양이 35%에 달했지만, 정부의 세제 혜택(양도세 혜택) 발표 이후 물량이 빠른 속도로...
농협 상호금융은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28일 국무회의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개인, 취업·승진·재산 증가 시 금리 인하 요구 가능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조합과 중앙회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금리인하요구권 등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업권 조합과 중앙회의 금리인하 요구권은...
조합, 분양가 인상 결정 후 하반기 본격 분양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그동안 불확실성 우려에 지연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서울·광명 등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늘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건설업계는 아파트 공급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분양가상한제가 개편되면서 분양 일정 지연되는 문제에 숨통이 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