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6조3554억 원으로 5대 금융지주 중에는 이자이익이 가장 적다.
◇인터넷은행, 외국계 은행 '우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넷은행도 (상생금융)관심을 드러냈고, 외국계 은행들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은행권이 차주의 구체적인 상황을...
금융당국이 지주 회장에 이어 은행장들을 모아 자리를 만드는 것에 대해 ‘신관치’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만나지 말고 얘기도 하면 안 된다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은 급변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고, 필요에 따라 정교하게 대응해야 된다”면서 “그러려면 당국의 생각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NH농협·하나‧KB·신한금융지주 및 자회사 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실정리 계획은 금산법에 따라 지정된 금융체계상 중요금융기관(SIFI)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SIFI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금융시스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는 계획이다.
내달...
NH농협은행도 책무구조도 도입 일정에 따라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지주와 은행은 1단계, 보험은 2단계, 여신업권은 3단계로 적용 시점이 다르다. 보험의 경우 2025년 이후 적용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단계로 적용되는 은행도 아직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상황을 봐가면서 준비 단계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책은행도 발 빠르게...
이번 간담회에는 시중은행과 NH농협·Sh수협은행과 지방은행을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 3곳(카카오·케이·토스뱅크), 외국계은행 2곳(SC제일·한국씨티은행)도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지주 간담회 이후 은행·증권·보험 등 주요 금융업권별 최고경영자(CEO)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지주 간담회에서 논의된...
농협생명은 농협금융지주 ESG애쓰자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력사용 줄이기 △업무용차량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임직원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농촌순회 의료지원활동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등 전 임직원이 농협금융 ESG경영에 동참하며 ESG실천과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NH WM마스터즈' 와 함께하는 'NH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과 계열사인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29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NH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투자 콘서트는 ‘2024년 청룡의...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 3대 지방금융(BNK·DGB·JB) 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첫 번째 회의로, 규모, 대상에 대한 논의 없이 기본방향만 얘기했다”면서 “올해 은행 수익이 늘어났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하는데 정리가 되면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
이에 8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금융)와 은행연합회는 이날 논의를 거쳐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발생할 이자부담의 일부를 경감하는 방식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지주와 은행연합회는 은행 자회사와의 추가 논의를 거쳐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출 수...
이번 행사에는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경민 은행연합회 본부장과 우수사례를 발표한 신한, 우리, 농협, 광주 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신한, 우리, 농협, 광주은행 등은 특화상품 개발, 온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자영업자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했던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화를 위해 가동 중인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TF’팀은 여전히 “시중은행 전환 이후의 사업계획을 정교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월 말’까지 인가 신청서를 당국에 제출하는 것이 애초 계획이었지만, 불법계좌개설 적발 등 내부통제 이슈로 제동이 걸리면서 지금은 “일정 예상이 어렵다”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금융당국도 20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와 지방금융지주(BNK·DGB·JB금융) 회장단을 불러 이와 관련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정부의 냉엄한 시선 속에서 조 내정자는 4대 금융지주 회장 출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당국과 은행권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대내외적인 불안이 우리 경제를...
협회를 중심으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등 주요 생보사들이 참여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20일 금융지주사 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내달 초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추진 중인데 TF에서 도출돼 확정된 상생안을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현재 협회를...
이에 KB금융과 하나금융, NH농협금융지주 등도 추가 상생안 마련에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 정부가 은행들을 상생금융으로 몰아붙이는 가운데 실적이 좋은 보험사까지 타깃이 됐다"며 "정부의 횡재세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보험사들도 뒷짐만 지고 있긴 힘든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지방금융지주(BNK·DGB·JB) 회장 간 간담회가 20일 오후 3시로 미뤄졌다.
이번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는 김 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국회...
올해 정무위 국감에서는 내부통제가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KB를 제외한 신한과 하나, 우리, 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모두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각 은행의 준법감시인들만이 국감에 나와 여야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금감원은 KB의 자료를 검토한 뒤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이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조병규) SC제일(박종복) 하나(이승열) 기업(김성태) 국민(이재근) 한국씨티(유명순) 광주(고병일) 케이뱅크(서호성) 등 11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한 명씩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고...
지주·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ESG추진의 확장(Scale up)과 가속화(Speed up)를 위해 2024년 ESG 계획, 계열사 ESG 핵심사업 등을 주제로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ESG 추진체계 마련에 집중했고, 이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반응으로 최근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