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국가경제의 근간인 농업·농촌을 지켜온 자부심과 긍지로 희망찬 농촌의 미래를 열어나간다면, 국민들도 신뢰와 사랑으로 농촌을 지키는데 화답해 주리라 확신한다"며 "농협도 '함께하는 100년 농촌'의 비전 실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추위에서 연장자인 여승주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빠르면 20일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거론되는...
이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조병규) SC제일(박종복) 하나(이승열) 기업(김성태) 국민(이재근) 한국씨티(유명순) 광주(고병일) 케이뱅크(서호성) 등 11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한 명씩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고...
농협과 축협의 경우, 신용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건전성을 감독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무부처다. 수협 역시 건전성 감독은 금융위가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공제, 경제 사업 전반을 감독하는 주체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포괄적으로 관리ㆍ감독하고 신용 공제 사업은 행안부의 요청이 있는 경우, 금융위가 협의 감독하게 돼 있다.
상호금융권에서는...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오늘 정부 발표처럼 착공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공표하는 것은 착공과 개통 등 눈에 보이는 교통 호재를 확실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동탄신도시 일대 집값이 수직 상승한 것은 정부의 GTX 조기 착공 영향이 크다. 대표적인 사례로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
이에 지난해 농협은행과 수협은행은 각각 순이익의 25.2%, 25.9%를 사회공헌 사업에 투자했다.
이처럼 은행들은 벌어들이는 돈의 상당액을 사회공헌 활동에도 쓰지만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앞서 2월 ‘이자 장사’ 비판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은행들은 갑질을 많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월 배추 도매가격이 10㎏ 8000원 수준으로 분석했다.
가을배추가 풍작이었던 지난해 5560원과 비교하면 44%, 평년 6840원과 비교하면 17%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부는 김장철 성수기 출하 지역인 전남 등에서의 생육 상황이 좋아 이달 하순으로 갈수록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연초 불거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크레디트스위스(SC) 충격에 한차례 홍역을 앓은 바 있다. 국내는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장단기 예금금리 역전이 나타나고, 순이익이 급감하는 등 각종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다.
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 30개 중소은행의 평균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이익도 4.9...
정부는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23년 김장 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했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재료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 대비 감소한 127만 톤, 무는 2.4% 증가한 39만 톤으로 예상된다. 마늘과 양파, 새우젓 등도 생산량이 증가해 전년 대비...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관할 관청과 행정구역명이 바뀐다고 해도 해당 단지의 위치나 중심지 접근성 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의미 있는 수준의 집값 상승 재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런 이슈로 집값이 크게 오를 거라고 판단하는 투자자, 수요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김포의 서울 편입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섣불리 집을...
경기 양주에 '제2의 가락시장' 조성이 추진되면서 경기 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양주농축수산물도매시장(대표이사 류정하)은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경기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일대에 농축수산물도매시장과 도축장을 함께 조성하기 위한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는 민간 출신으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관료 출신으로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바 있는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의...
ESG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며 탄소시장 생태계 조성,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신사업 모델을 수립하여 추진해나가고 있다.
농협금융은 ESG를 고려한 새로운 가치 추구로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다하여 농업·농촌과 국가 발전에도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중앙회장의 연임으로 유권자인 금고 이사장에 선심성 정책을 펼치는 등 봐주기식 편의 제공을 하는 폐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위는 다음 달 최종 혁신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단임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혁신위에서 단임제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에 제안한 뒤 해당...
농협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8~29일 농협 안성팜랜드 문화광장에서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논란 등 먹거리에 관심이 컸던 2008년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강화됐고, 한우협회는 우리의 대표적인 문화와 먹거리를 상징하는 한우에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한우 먹는 날...
농협금융은 "4분기에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금리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준 적용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중심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와 함께 연체율 및 유동성...
집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던 NH농협은행 지점 한 곳이 없어졌다. 재개발로 건물이 철거에 들어간 영향이다. 이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농협은행 지점을 가야 한다. 동네에 지점 한 곳이 없어진 영향일까. 최근 방문한 농협은행 지점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번호표를 뽑아보니 내 앞 대기만 40명가량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아무리 기다려도 대기표 화면에...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산업·기업·SC제일·씨티·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은행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이사회는 회추위를 겸하는데 각 은행장은 1명씩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회추위는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돼 2~3차례 회의를 통해 각 위원 추천으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추린 뒤 이들을 대상으로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