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이 3.7% 상승했다. 그나마 계속 두 자릿수로 치솟던 오름세가 큰 폭 둔화됐다. 달걀(43.4%), 상추(35.3%), 돼지고기(16.4%) 등은 급등했지만 무(-44.7%), 배추(-40.3%) 등이 크게 내린 효과다. 국제 유가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업제품도 3.4% 올랐다. 2012년 5월(3.5%)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가 22.0%나 뛰었고, 우윳값 인상으로 가공식품도 2.5...
2021-10-0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