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 역시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비중은 공공요금(46.2%), 농축수산물(44.9%), 석유류제품(38.7%) 순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공공요금(+15.6%p), 공업제품(+1.6%p) 등의 응답비중이 증가했지만, 석유류제품(△12.7%p) 비중은 감소했다.
부가세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화원, 어업, 출판사, 서점, 독서실, 직업소개소, 과외강사, 장례식장 등 해당 업종이다.
이들은 매출계산서, 매입(세금)계산서가 있는 경우에는 매출처별계산서 합계표, 매입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해야 하고, 주택임대업과 주택매매업, 병·의원, 학원, 대부업 등 업종은...
고향에 못 가는 대신 선물을 보내는 사례가 많은데다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고가 선물이 잘 팔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같은 기간보다 58.6% 늘었다. 선물세트 구매 객단가는 지난해 설보다 15.9% 상승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이 후보는 이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먼저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메모리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와 같은 수출 주력 품목과 바이오헬스, 차세대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산업 품목, 그리고 농축수산물까지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자 및 다자간 무역협정·환경 및 서비스무역 협정 확대, ‘메타버스...
전국의 최고급 농축수산물만을 엄선해 선보여온 신라호텔이 '프리미엄'과 '건강'에 집중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우·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뿐만 아니라, 송로버섯∙자연송이 등 진귀한 식재료를 활용해 길어지는 팬데믹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우선 신라호텔은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가 좋은 한우를...
롯데백화점이 9일 코로나와 함께한 지난 3번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상향과 코로나 이전보다 고가의 선물을 찾는 수요 증가로 인해 전통의 명절 선물 상품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정육 선물세트는 지난 3번의 명절 기간 동안 평균 20%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인당 명절 선물 구매 금액이 전년...
배추·무·사과·배 등 성수품은 평시 대비 공급물량을 1.5~2.5배 늘린다.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소·돼지고기도 공급물량을 각각 1.5배, 1.25배 확대한다.
올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예산 590억 원 중 40% 이상인 250억 원을 설 기간에 집중 투입한다. 사용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8일부터 한 달간 농축수산물 등에 대한 청탁금지법 선물가액도 2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설민생대책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40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겠다...
앞서 정부는 2020년 추석과 지난해 설에 한시적으로 선물가액을 상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기간 2020년 추석과 지난해 설 농축수산물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각각 6.5%, 20.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20만 원대 선물의 경우 2020년 추석에는 10.3%, 지난해 설에는 16%가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이 물가의 오름세를 전반적으로 주도했다. 특히, 공업제품은 올해 2.3% 오르면서 2012년(2.8%)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기여도 또한 0.80%P로 품목 중 가장 컸다. 공업제품 중 석유류(15.2%)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2008년(19.1%)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올해에도 이 같은 물가 상승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올 물가 전망보다 0.2%p 높아, 실적과 기준년효과 0.1%p씩 영향”“올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주도..내년 수요측 물가압력에 상방리스크 커져”
“내년 소비자물가는 당초 11월 전망치(2.0%) 보다 높아질 것이다.”
31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농축수산물은 품목별 맞춤형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외식물가 동향을 조사·공개할 예정이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도 명절 전에 조기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방역 개선 상황을 봐가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 피해부문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복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축수산물과 국제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에 소비심리 회복 등의 수요 요인까지 맞물리면서다. 12월 물가도 3.7% 오르면서 석 달 연속으로 3%대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31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102.50(2020년=100)으로 지난해 대비 2.5% 상승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4%, 이하 복수응답)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농축수산물(43.8%), 공공요금(30.6%) 순이었다.
황 팀장은 “유류세 인하와 전기요금 동결이 이어지면서 물가대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는 2294가구였다. 조사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였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올해 물가는 공급망 차질, 농축수산물 등 공급 측 영향이 컸고,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수요 측에서도 오르는 측면이 있었다"며 "내년에는 농축수산물의 작황 개선 등으로 공급 측의 상승률은 둔화하지만 경기 회복에 따라 수요 측에서 물가가 오르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1만 원 한도)도 내년에도 지속 지원한다.
일자리 회복 개선을 위해서는 내년 정부의 직접일자리 106만 개 중 50만 개 이상을 1월 중 제공하고, 국가직공무원 75% 이상을 내년 3분기까지 채용 완료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유인 제고를 위해 3개월 내 취·창업 성공 시 기존 취업성공금(최대 150만 원)에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
국제유가와 외식물가, 농축수산물 가격 등 생활물가가 계속 오른다. 기재부는 20일 발표하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관리목표를 2% 이상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관리목표치가 2%를 넘는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4월부터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10월 3.2%, 11월 3.7%로 치솟았다. 11월까지 누계상승률이 2.3%로 정부 관리목표를 훨씬...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티몬과의 협약을 통해 침체된 농촌 지역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농어가의 실질적인 판매에 도움이 되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석 티몬 대표는 “전라남도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동시에...
예약 판매 품목은 농산 35품목, 축산 32품목, 수산 30품목, 건강식품 57품목 등 총 220여 가지이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한우 5~10%, 굴비 최대 20%, 과일 20%, 와인 60%, 건강식품 최대 60%가량이다. 신세계는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15% 늘린 1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날 예약 판매에...